사회
제1229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12·13·29·34·37·42'가 1등 당첨번호로 결정됐다. 2등 당첨자를 결정하는 보너스 번호는 '16'이다. 20일 동행복권 홈페이지에 따르면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8명으로 약 35억1976만원씩 받게 된다.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89명으로, 1인 당첨금은 약 5273만원이다. 당첨 번호 5개가 일치한 3등은 2925명으로 1인 당첨금은 약 160만원이다. 이어 4등은 15만2290명, 5등은 258만3834명으로 집계됐다.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당첨금 수령 마지막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당첨금이 200만원을 초과할 경우 복권 뒷면에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기재하고 서명해 청구해야 한다.
최신 기사
-
"7등 아쉬워 또 샀더니 21.6억 잭팟"...연금복권 1·2등 동시당첨 누구?
한 연금복권 구매자가 1등과 2등에 동시에 당첨된 사연이 전해졌다. 당첨자는 총 21억6000만원의 상금을 수령한다. 27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경기 양평군의 한 복권판매점에서 294회차 연금복권을 구매한 A씨는 해당 회차에서 1등 1매와 2등 4매가 당첨되는 행운을 거머 쥐었다. 연금복권720플러스(+)는 조 번호와 6자리 숫자를 모두 맞혀야 1등에 당첨된다. 1등에 당첨될 경우 월 700만원씩 20년 간 지급된다. 2등은 조 번호와 상관 없이 6자리 숫자를 모두 맞히면 된다. 월 100만원씩 10년 간 지급된다. A씨의 총 수령액은 21억6000만원이다. A씨는 동행복권과의 인터뷰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 로또와 연금복권을 소액으로 꾸준히 구매하고 있다"며 "직전 회차에서 1등과 비슷한 번호가 나왔지만 7등에 당첨돼 아쉬운 마음으로 294회차 연금복권을 구매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 며칠 뒤 집에서 QR코드로 당첨 여부를 확인하던 중 2등에 당첨된 것을 알게 됐고 그것만으로도 감사하다는 생각에 기뻤다"며 "그러다 연금복권은 세트로 구매할 경우 동시 당첨이 된다는 점이 떠올라 나머지 복권도 확인해 봤고 그 결과 1, 2등 동시 당첨된 것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
수업용 드론 팔아 2000만원 챙긴 초등교사 벌금형
드론 등 고가의 수업용 기자재를 몰래 중고로 팔아 수천만 원의 이득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초등학교 교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27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3단독(부장판사 이동호)은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전직 교사 A(50)씨에게 벌금 25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2023년 9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자신이 근무한 인천 강화군 모 초등학교 소유의 드론, 카메라, 노트북 등 2112만원 상당의 수업 기자재를 중고거래 사이트에 팔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의 범행은 피해 학교 측의 자체 점검 과정에서 일부 기자재가 사라진 사실이 발견되면서 드러났다. 해당 학교는 인천시교육청에 관련 내용을 보고하고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A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벌금 500만원에 약식기소했으나 A씨가 이에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6월 징계위원회를 열고 A씨에 대해 중징계 중 최고 수위인 파면 처분을 의결했다. A씨는 징계 결과에 불복해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소청 심사를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
외조모 둔기 살해 30대 구속영장...정신질환 병력
경찰이 함께 지내던 외조모를 살해한 3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7일 뉴시스에 따르면 충북 충주경찰서는 A(38) 씨에 대해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충주시 교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함께 살던 외조모 B(89)씨에게 둔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부모의 설득으로 전날 저녁 경찰에 직접 범행 사실을 신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따로 지내던 A씨 부모는 25일부터 두 사람이 연락이 안 되자 신고 당일 아파트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신질환을 앓고 있던 A씨는 경찰에서 "외조모가 평소에 '죽고 싶다'는 말을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시점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월 400만원 내는데 검사 못해 췌장암 말기"...225만 유튜버, 美 이민 포기
구독자 225만명을 보유한 영어 교육 유튜버 올리버쌤이 미국 이민 생활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올리버쌤'에는 '한국인 와이프와 미국 이민 8년차. 이제는 진짜 포기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올리버쌤은 "미국은 강대국이니까 (경제가) 문제 없겠다 생각하시는 분들 많겠지만 실제로는 아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가장 먼저 세금 문제를 짚었다. 그는 8000평 부지의 전원주택에서 생활 중이라며 "2026년부터 재산세 8000달러(약 1156만원)을 내야 한다"며 "주택 보험비는 4402달러(약 637만원)을 내야 한다. 집을 소유하는 것만으로도 1년에 1800만원을 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제는 앞으로 이 비용이 매년 15% 올라갈 거라는 전망이 있다"고 했다. 올리버쌤이 거주하고 있는 텍사스는 토네이도, 산불 등 자연재해에 취약해 미국 현지 1, 2위의 대형 보험사들이 모두 가입을 기피하는 지역이라 비싼 보험을 들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
대전 아파트 화재로 형제 참사...동생은 7층, 형은 1층서 발견
대전 동구 판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와 추락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형제 2명이 숨졌다. 27일 뉴스1에 이날 오전 0시 32분 판암동 한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아파트 내부 40㎡ 등을 태우고 2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1100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이 집 세대주인 A 씨(20대 남성)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화염과 연기가 외부로 퍼지지 않아 다른 부상자는 없었다. 다만 A 씨의 친형 B 씨는 동거녀와 함께 뜨거운 물이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A 씨의 집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동거녀는 씻고 먼저 아파트를 나섰고, B 씨와 계속 연락이 닿지 않자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같은 날 오전 3시 55분께 이 아파트 1층에서 숨져 있는 B 씨를 발견하고 수습했다. 경찰은 B 씨가 추락사한 것으로 보고 화재와의 연관성을 포함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평소 죽고 싶다했다"…충주서 외조모 살해한 남성 긴급체포
충북 충주에서 외조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27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충북 충주경찰서는 외조모를 살해한 혐의(존속살해)로 30대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6일 오전 충주 교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함께 살던 80대 외조모를 둔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당일 오후 8시 40분쯤 직접 경찰에 신고해 범죄 사실을 알렸다. 경찰은 시신의 상태로 미뤄 A씨가 신고 당일 오전에 범행을 벌인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 정신 질환을 앓는 것으로 알려진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평소 외조모가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루이비통' 리폼도 상표권 침해? "계속 표시해 침해" vs "전문가 리폼 허용"
'루이비통' 상표가 부착된 명품 가방을 수선한 리폼업자의 행위가 상표권을 침해하는지를 두고 대법원에서 공개변론이 펼쳐졌다. 루이비통 측은 "상표권 침해"라고 주장했고 리폼업자 측은 "전문가 통한 리폼도 허용된다"라고 맞섰다.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26일 오후 2시 제1호 소법정에서 루이비통 말레띠에가 리폼업자 이모씨를 상대로 "상표권을 침해당했다"며 낸 민사소송의 상고심 공개변론을 진행했다. 원고인 루이비통은 "리폼하는 과정에서도 루이비통 상표들이 계속 표시되어 있었기에 상표권 침해"라고 주장했다. 참고인으로 참석한 정태호 경기대 사회과학대 교수는 "리폼 행위는 등록상표와 동일한 상표를 원제품과 전혀 다른 새로운 상품의 출처표시로 사용한 경우에 해당한다"고 했다. 이어 "소유자가 스스로 하는 리폼은 상표적 사용이 아니지만, 리폼업자인 제3자를 통해 진행한 리폼은 상품의 동일성을 해하는 정도에 이른다면 당연히 상표적 사용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반면 리폼업자 측은 "명품가방 소유자는 개인적 사용을 위해 자유롭게 리폼할 수 있다"며 "이때 소유자가 직접 리폼하는 것이 허용됨은 물론이고, 리폼업자와 같은 기술적 전문가를 통해 리폼하는 것도 당연히 허용된다"고 반박했다.
-
"약 안 먹어서" 치매 어머니 살해…빰 때리고 상습폭행, 홈캠에 찍혔다
치매를 앓는 80대 어머니를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 50대 아들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27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최근 존속학대치사 및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수원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달부터 이달 13일까지 용인시 처인구 주거지에서 유일한 동거인인 어머니인 B씨를 반복적으로 폭행해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지난 14일 오전 11시쯤 B씨가 방에서 숨져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집 내부에 설치된 카메라(홈캠)에 저장된 한 달치 영상을 조사한 결과 A씨가 B씨의 뺨을 때리거나 머리채를 잡아당기는 등 폭행한 것을 확인했다. 특히 B씨가 사망하기 전날에도 얼굴 등을 10여 차례 때렸다. B씨의 시신에서는 멍 자국과 골절 부위가 발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어머니가 10여 년 전부터 치매 증상을 보였는데 밥과 약을 제때 먹으려 하지 않아 때렸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여러 정황상 A씨의 폭행으로 B씨가 사망했다고 최종 판단했다.
-
'집단 성폭행' NCT 전 멤버 태일, 징역 3년 6개월 확정
지인들과 함께 만취한 외국인 관광객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그룹 NCT 출신 태일(본명 문태일)이 실형을 확정받았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 혐의로 기소된 태일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전날 확정했다. 이로써 태일은 징역 3년 6개월을 복역한다. 태일은 지난해 6월 지인인 이모씨, 홍모씨와 함께 중국 국적 여성 관광객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주점에서 A씨와 우연히 만나 술을 마시다가 A씨가 만취하자 그를 택시에 태워 이씨의 주거지로 이동시킨 후 순차적으로 간음했다. A씨의 몸에서 3명의 DNA가 검출됐다. 이들은 날이 밝자 자신들의 주소가 확인되지 않도록 주거지에서 떨어진 곳으로 A씨를 옮겨 택시를 태워 보내기도 했다. 1심 재판부는 태일과 공범들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항소심 재판부도 원심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해 1심 판단을 유지했다.
-
아내 얼굴에 끓는 물 부은 남편, 구속 송치…"실수" 끝내 혐의 부인
태국인 아내의 얼굴에 끓는 물을 부어 화상을 입힌 40대 한국인 남편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27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북부경찰청은 특수상해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를 지난 22일 검찰에 송치했다. 앞서 A씨는 지난 3일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아파트에서 잠들어 있던 태국인 아내 B씨의 얼굴에 커피포트로 끓인 물을 부어 화상을 입게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서울 성동구의 한 화상 치료 전문병원으로 이송됐고 병원 측은 폭행을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얼굴과 목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고 현재는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당초 "B씨가 다른 남자를 만날까 봐 못생기게 만들고 싶었다"고 주장했는데 경찰 조사가 시작되자 말을 바꿨다. 그는 "넘어지면서 실수로 물을 쏟았다"며 고의성을 부인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피의자 조사를 진행한 후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법원은 지난 16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한편 B씨가 사건 직후 지인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사실을 알렸으며 태국 현지 매체 등이 이를 보도하면서 사건이 알려졌다.
-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 기이한 사고..."차량-매장 사이에 끼어 압사"
미국에서 한 60대 남성이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서 결제하다가 차량과 매장 창구 사이에 끼여 압사했다. 27일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네브래스카주에 거주하는 마이클 마이크 디킨스(69)는 지난 23일 오전 그랜드 아일랜드에 위치한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결제 도중 사고로 숨졌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디킨스는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 결제 창구 창문과 자신의 차량 문틀 사이에 끼여 있었다. 경찰은 구조 후 그를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했으나 디킨스는 끝내 사망했다. 차량에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맥도날드 직원이 차량 조수석으로 뛰어들어 디킨슨을 꺼내려 했으나 결국 실패했다. 이 직원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그랜드아일랜드 경찰서장 딘 엘리엇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기이한 사고"라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는 결제를 위해 창문 밖으로 손을 뻗으려고 차량 문을 연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경위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문틀과 드라이브스루 창구 사이에 끼여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
텔레그램서 아동 성착취물 유포한 20대…2심서 감형
텔레그램에서 '블랙'이라는 닉네임으로 아동 성착취물과 음란 동영상을 배포한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27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고법 형사1부는 최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영리 목적 성착취물 판매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4년을 선고했다. 또 성폭행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5년간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취업 제한도 함께 명령했다. 재판부는 "공소사실 중 일부에 대해 무죄가 선고된 점을 고려해 원심을 파기하고 형을 감경했다"고 밝혔다. 항소심 재판부는 A 씨의 혐의 중 성착취물 소지 혐의 일부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A씨가 딥페이크 성착취물을 소지하고 있었는데 이 중 일부는 성착취물 소지 행위를 처벌하도록 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개정되기 전이라 범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앞서 A씨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텔레그램에서 '블랙'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며 아동 성착취물과 일반 음란물을 포함한 영상 1200여 개를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