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종합) 장모를 살해하고 이혼 소송 중인 아내를 납치한 20대 사회복무요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피해자에 대한 접근금지 조치가 취해졌지만 연장이 이뤄지기 전에 범행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후 12시35분쯤 강원도 양양군 한 야산에서 2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송파구 문정동에서 자신의 장모인 5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부인 20대 여성 C씨를 납치한 혐의를 받는다. 두 사람은 올해 초 결혼했으나 반년 만에 헤어지기로 한 뒤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C씨의 송파구 문정동 친정집을 찾아가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이날 오전 5시38분쯤 "남자가 여자를 끌고 가려 한다. 여자 1명이 쓰러져 있다"는 내용의 112신고를 접수한 후 현장에 출동했다. 이후 심정지 상태인 B씨를 발견해 병원 이송했으나 B씨는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범행 직후 차량에 아내를 태우고 강원 지역으로 도주했다. 이에 경찰은 강원경찰청과 공조해 양양군 야산에 있던 도주 차량과 C씨를 같은 날 오전 10시30분쯤 발견했다. C씨는 무사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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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가격에 '브랜드 태그' 두개...'정품' 우기는 온라인몰
온라인으로 옷을 구매했다가 두 개의 브랜드 태그가 붙은 티셔츠를 받았다는 황당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3일 JTBC '사건반장'은 제보자 A씨로부터 받은 사진을 보도했다. A씨는 "지난 16일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4만원대 반팔 티셔츠를 샀다"며 "근데 한 상품에 브랜드 태그가 두 개 붙어 있더라"고 밝혔다. A씨가 제보한 사진을 보면 티셔츠에는 B사 태그와 H사 태그가 같이 부착돼 있었다. 또 셔츠 가격표에는 대한민국 원화가 아닌 중국의 위안화가 적혀 있었다. 심지어 중국 가격으로는 한화 약 20만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황당했던 A씨는 구매처에 연락해 "정품이 맞는 것이냐"고 문의했다. 그러자 구매처는 "정품이 맞으나 혹시 불편하면 환불해 주겠다"며 대수롭지 않게 사건을 넘기려는 태도를 보였다고. A씨는 구매처 홈페이지에서 다른 이용자가 남긴 문의 글을 확인해 봤다. 한 이용자가 "옷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며 정품 여부를 묻자, 구매처는 정품 확인 대신 "가격에 비해 품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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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 요청에 여성 픽업까지"…톱배우 전 매니저 "증거 있어" 갑질 폭로
전직 톱배우 전담 매니저가 연예계 업계 관행을 폭로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직업의 모든 것'에는 자신을 전직 톱배우 전담 매니저라 소개한 A씨가 출연했다. 이 영상에서 A씨는 "드라마나 영화에서 본 것처럼 '그냥 네가 했다 하고 잘 덮자'면서 넘어가는 게 좀 많았다"며 "음주운전이 제일 대표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사가 나가기 전에 재빠르게 매니저가 '사실은 제가 했다'고 하고, 그만한 대가를 매니저에게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A씨는 연예인 지시로 대리 처방을 해준 적이 있다며 "요즘 대리처방이 좀 많이 이슈가 되는데 저도 해줬다. 카카오톡 (증거) 내용도 다 있다"고 말했다. 대리 처방을 지시하는 이유에 대해 "병원에서는 내가 처방 받을 수 있는 한정적이지 않나"라고 주장했다. A씨는 소속사에서 매니저를 감시한다며 "블랙박스를 다 뜯어서 검사했다"며 "차에서 낡은 휴대폰이 발견됐는데, 녹음기가 켜져 있었던 거다. 매니저가 회사 소속 연예인을 욕하는지 검사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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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부른 택시야, 내려" 말에 주먹질…행인 때리고 경찰관 물었다
택시 탑승 시비가 붙은 행인들을 마구 때리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상해를 입힌 20대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7단독(부장판사 장기석)은 폭행, 공무집행방해, 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16일 새벽 2시19분쯤 부산 금정구 한 건물 앞에서 피해자 B씨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몸을 걷어찬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범행을 말리던 남성 3명과 여성 1명에게도 폭행을 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가 부른 콜택시에 탑승했다가 B씨로부터 "택시에서 내려라"는 말을 듣고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금정경찰서 장전지구대 소속 경찰관들이 신고받고 출동했는데, A씨는 장전지구대 소속 C 경감의 얼굴과 몸도 여러 차례 때린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제압 과정에서 C 경감의 정강이를 약 1분간 입으로 물어 6주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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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것도 몰랐다"...편의점 '흉기 난동', 맨손으로 제압
경남 양산시 한 편의점에서 손님이 흉기 난동범을 제압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3일 JTBC '사건반장'은 양산시 한 편의점에서 최근 촬영된 CCTV 영상을 제보받아 보도했다. 영상에는 물건을 사기 위해 편의점에 들어가는 A씨 모습이 담겼다. 그런데 A씨는 매장 안에서 이상한 낌새를 느꼈다고. 당시 50대로 보이는 남성이 카운터 앞에 서 있었고, 여성 직원은 놀란 듯 담배 가판대 쪽에 몸을 바짝 붙이고 있었다. A씨는 카운터 옆을 지나가면서 상황을 살폈고, 남성의 손에 길이 약 8㎝ 흉기가 들려 있는 것을 봤다. 이에 A씨는 남성을 여직원에게서 떨어뜨리기 위해 경찰 신고 후 문제의 남성을 빤히 쳐다봤다고. A씨 눈빛을 느낀 남성은 "뭘 그렇게 봐? 너도 몇 대 찔러줄까"라고 말하며 위협을 시작했다. A씨는 남성 손에서 흉기를 빼앗으려고 했으나 실패했고, 이후 문제의 남성은 "내가 왕년에 험하게 살아 몸에 찔린 흉터도 여러 개 있다"며 자랑처럼 말했다. 그러자 A씨는 "그럼 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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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기다리는데 등 뒤가 '화끈'...'접착제 테러' 70대 잡혔다
대구 한 버스정류장에서 여성의 몸에 접착제를 뿌린 7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30분쯤 대구 남구 한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70대 남성 A씨가 60대 여성 B씨 몸에 접착제를 뿌렸다. A씨는 범행 직후 현장에서 달아났으나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이 CCTV 영상을 확인, A씨를 추적해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사건으로 피해자 B씨는 등 부위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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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통하는 '한국 면허'…시험 없이 발급, 몬태나주 30번째 추가
미국 몬태나주에 거주하는 한국인이 별도 시험 없이 현지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게 된다. 경찰청은 24일 미국 몬태나주 정부와 '한-몬태나주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약정으로 몬태나주는 한국과 운전면허 상호인정 협정을 맺은 미국 내 30번째 주가 됐다. 약정은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발급받은 유효한 운전면허증을 가진 사람은 몬태나주에서 별도의 필기·기능시험 없이 신체검사(적성검사)만 통과하면 현지 운전면허로 교환 발급받을 수 있다. 대상은 몬태나주에 거주하면서 합법적으로 90일 이상 체류 자격을 가진 한국인이다. 제1종 대형·특수·보통면허와 제2종 보통면허 소지자는 현지 일반 운전면허(Class D)를 취득할 수 있다. 단기 체류자는 한국 면허증과 국제운전면허증을 함께 소지하면 운전이 가능하다. 반대로 한국에 합법적으로 체류하며 외국인 등록을 마친 몬태나주 운전면허 소지자도 별도 시험 없이 적성검사만으로 국내 제2종 보통면허를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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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딸 살해 생중계 37만이 지켜봤다…24시간 방치된 비극[뉴스속오늘]
2017년 4월 24일, 태국 푸껫 한 버려진 호텔 옥상에서 당시 21세 남성 우티산 웡탈레이가 생후 11개월 된 딸 나탈리 웡탈레이 목에 밧줄을 걸고 건물 아래로 떨어뜨리는 장면을 SNS(소셜미디어)로 생중계했다. 해당 영상은 약 하루동안 온라인을 떠돌았고 이를 방치한 온라인 플랫폼 기업들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아내와 부부싸움 직후 딸과 사라진 남편…끔찍한 범행━우티산은 딸을 살해한 뒤 자신의 스마트폰을 벽에 기대어 둔 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가해자가 사망하면서 범행 동기에 대한 추측이 나왔다. 가장 유력한 범죄 이유로 가정불화가 거론됐다. 평소 그는 동갑내기 아내 지라누크 트리랏와 갈등을 겪었고 화를 참지 못하고 폭력성을 드러냈다. 피해자는 그의 5살 첫째 아들이었다고 한다. 지라누크는 사건 당일도 부부싸움을 한 뒤 남편이 집을 나가고 벌어진 일이라며 가정불화를 이유로 지목했다. 지라누크는 남편이 딸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장면을 온라인으로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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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포근한 봄 날씨…20도 안팎 큰 일교차 주의
금요일인 오늘(24일)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펼쳐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1도를,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6도를 오르내리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20도 안팎까지 벌어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도시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10도 △춘천 5도 △강릉 7도 △대전 8도 △대구 6도 △전주 8도 △광주 8도 △부산 11도 △제주 1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2도 △춘천 24도 △강릉 17도 △대전 24도 △대구 22도 △전주 24도 △광주 23도 △부산 20도 △제주 18도로 예상된다. 강원도와 경북북부, 서울을 포함한 일부 중부내륙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건조한 공기와 바람 영향으로 산불 등 화재 위험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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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했다, 들어가" 도우미 투입...유흥업소 '1억 덤터기' 딱 걸렸다
고객이 취하면 여성 도우미를 몰래 들여보내는 방법으로 술값을 과다 청구한 유흥업소 업주가 구속됐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충북 음성경찰서는 준사기, 공갈 등 혐의로 30대 유흥업소 업주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범행을 공모한 A씨 아내도 준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A씨 등은 지난해 5~12월 자신들이 운영하는 유흥업소 8곳에서 손님 9명에게 술값을 부풀려 1억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손님이 술에 취하면 여성 도우미를 방에 들여보내는 방법으로 적게는 200만원, 많게는 2000만원까지 결제하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가게 인근에서 술을 마신 것으로 보이는 사람이 차량에 탑승하자 경찰 신고를 빌미로 돈을 뜯기도 했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파악한 뒤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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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재의 모수 '와인 바꿔치기' 애매한 사과?…불쾌한 경험담 속출
안성재 셰프가 운영하는 파인다이닝 '모수 서울'이 와인 바꿔치기 의혹에 대해 공식 사과했지만 "제대로 된 상황 설명도 없다"는 소비자들의 냉담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와인 바꿔치기' 논란에 대한 모수 서울의 사과문에는 "제대로 된 상황 설명을 해달라"는 요청이 담긴 댓글이 빗발치고 있다. 모수 서울은 전날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식 사과문을 내고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진 사안과 관련해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며 "지난 19일 와인 페어링 서비스 과정에서 고객님께 정확한 안내가 이뤄지지 않아 혼선을 드렸다. 이후 응대 과정에서도 충분한 설명을 드리지 못해 큰 실망을 안겨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이어 "사안 발생 이후 고객님께 별도로 사과를 전했고 너그럽게 받아주셨으나, 저희 식당에 보내주신 기대에 비추어 볼 때 그 과정 또한 충분하지 못했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안성재 셰프를 비롯한 저희 팀 모수 전원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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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몸무게까지 털렸다… '듀오' 43만명 인생정보 탈탈
결혼정보회사 듀오정보에서 43만명에 달하는 회원의 아이디와 비밀번호(암호화) 등이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커가 업무용 PC에 악성코드를 감염시켜 회원 데이터베이스(DB)를 빼간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1월 듀오에서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직원의 업무용 PC가 해킹당해 정회원 42만7464명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됐다. 듀오에서 유출된 것으로 확인한 개인정보 종류는 아이디와 비밀번호(암호화), 이름, 생년월일, 주민등록번호(암호화)는 물론 본인 주소, 신장, 체중, 혈액형, 종교, 취미, 혼인경력(초혼·재혼), 형제관계, 장남·장녀 여부, 학교명, 전공, 입학연도, 졸업연도, 학교 소재지, 입사연월, 직장명 등 민감한 정보다. 듀오정보는 정회원의 개인정보가 저장된 회원 DB에 접속할 때 일정 횟수 이상 인증 실패시 접근제한 등의 조치를 설정하지 않았다. 주민등록번호와 비밀번호에도 안전하지 않은 암호화 알고리즘을 적용해 안전성 확보조치 의무를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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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 노동자 사망 원청 교섭거부 탓"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 위원장이 경남 진주 CU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물연대 조합원 사망사고와 관련, "원청이 교섭에 나서지 않아 발생한 문제"라고 말했다. 양 위원장은 23일 오전 서울 중구 금속노조 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양 위원장은 또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 시행 후 원·하청 교섭현황을 비롯해 기간제법·안전대책 등에 대한 입장과 7월 총파업 등 투쟁계획을 밝혔다. 양 위원장은 "화물연대 노조를 주무부처인 고용노동부가 법원보다도 보수적으로 지우고 부정하는 현실이 유감스럽다"며 "SPC 노동자를 전속성 있는 노동자로 판단한 법원의 판결이 있었는데도 CU물류센터 사태 화물노동자들을 개인사업자·소상공인으로 달리 판단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노동부는 설명자료를 통해 "이번 사안은 노란봉투법에 따른 원·하청 교섭문제를 넘어선 상황"이라며 조합원들을 소상공인·개인사업자로 규정했다. 양 위원장은 이번 사망사건이 노란봉투법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