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1229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12·13·29·34·37·42'가 1등 당첨번호로 결정됐다. 2등 당첨자를 결정하는 보너스 번호는 '16'이다. 20일 동행복권 홈페이지에 따르면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8명으로 약 35억1976만원씩 받게 된다.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89명으로, 1인 당첨금은 약 5273만원이다. 당첨 번호 5개가 일치한 3등은 2925명으로 1인 당첨금은 약 160만원이다. 이어 4등은 15만2290명, 5등은 258만3834명으로 집계됐다.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당첨금 수령 마지막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당첨금이 200만원을 초과할 경우 복권 뒷면에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기재하고 서명해 청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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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손 잡은 어린 전우원..."태어나지 말걸" 성탄절에 올린 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가 성탄절인 25일 가족 사진 등을 SNS(소셜미디어)에 공개했다. 지난 25일 전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여개의 게시물을 올렸는데, 별다른 설명 없이 전 전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과 동영상 등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전 전 대통령과 한복을 입고 손을 잡고서 집 마당으로 보이는 곳에서 찍은 사진, 전 전 대통령 품에 안긴 장면이 담긴 TV화면 사진 등이 담겼다. 그 중 2005년 전 전 대통령이 쓴 것으로 보이는 서예에는 효도, 인내, 믿음 등을 의미하는 한자가 쓰였는데 오른쪽에는 '전우원을 위해'라고 적혀 있는 것도 있었다. 또 그는 어린 시절 어머니 품에 안겨 웃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을 공개하면서 이와 대비되는 "차라리 태어나지 말걸"이라는 짧은 멘트를 남겼다. 전씨는 5·18 광주 민주화운동과 관련한 사진도 올렸는데, 고(故) 문재학 열사 유족과 함께 음식을 먹거나 웃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저 같은 벌레를 사랑으로 받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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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민주당 패트 충돌' 1심 항소 포기…박주민 의원 등 항소
검찰이 20대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기소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민주당 전현직 관계자들에 대한 1심 선고 결과에 항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다만 박 의원 등 피고인들이 항소장을 제출해 2심이 열릴 전망이다. 서울남부지검은 "'패스트트랙 관련 더불어민주당의 공동폭행 등 사건' 1심 판결과 관련해 수사팀·공판팀 및 대검찰청과 심도 있는 검토와 논의를 거쳐 피고인들 전원에 대해 항소를 제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은 1심에서 선고된 형량이 구형보다 낮았던 점을 지적하면서도 분쟁의 장기화는 피해야한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일부 피고인들에 대해 검찰의 구형 대비 기준에 미치지 못한 형이 선고되기도 했다"면서도 "범행 전반에 대해 유죄가 선고됐고, 피고인들의 범행은 야당과의 충돌 과정에서 벌어진 것으로 일방적인 물리력 행사로 볼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사건 발생일로부터 6년 넘게 장기화된 분쟁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항소 포기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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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1심서 서훈·박지원 등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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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경찰수사 완전무결 보장할 수 있나…보완수사가 보호망"
법무부가 보완수사로 사건의 실체를 규명한 사례집을 발간하며 검찰의 보완수사가 경찰의 수사오류를 바로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검찰청 폐지에 따라 생길 수사 공백을 막기 위해 검찰의 보완수사권을 존치해야 한다고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26일 법무부가 발간한 '죄는 잠 못 들게, 억울함은 남지 않게 - 검찰 보완수사 우수사례집' 발간사에서 "경찰의 1차수사의 완전성을 담보할 수 없고 지연수사·수사부실 같은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팽배한 현실에서 보완수사마저 금지된다면 일반 국민이 피해를 받지 않는지 냉철하게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 신설을 언급하면서 "'수사-기소 분리'로 검찰은 더 이상 수사개시를 할 수 없게 되었고 오로지 경찰만 수사를 개시하고 1차 수사를 담당하게 됐다"며 "경찰도 국민 권익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경찰 수사가 완전무결하다고 보장할 수는 없지 않겠냐"고 했다. 이어 "국민 누구나 억울한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현실에는 변함이 없다"며 "검찰의 보완수사는 말 그대로 국민이 억울함이 없도록 보완하는 기능으로 작동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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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특검, '관저 이전 의혹' 김오진 전 차관 등 구속 기소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대통령 관저이전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1차관(전 대통령 비서실 관리비서관) 등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김건희 특검팀은 26일 "김 전 차관과 황모 전 행정관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으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김 전 비서관은 지난 17일 서울중앙지법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해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해 구속 상태다. 대통령 관저 인테리어 공사를 맡은 김태영 21그램 대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등 혐의로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특검팀은 "김 전 차관과 황 전 행정관은 대통령 관저 공사와 관련해 공무원으로서 직권을 남용해 건설업체 을의 임원들로 하여금 김 대표와 건설업자 명의를 대여하게 하고 명의대여에 관한 교섭행위를 하게 했다"며 이들에게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건설산업 기본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이들은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 공무원에게 내부 절차를 위반해 시공 자격이 없는 공사업체와 대통령 관저 공사 계약을 체결하도록 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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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차례 성폭행" 공포의 소개팅남...'9년 복역' 성범죄자였다
지인이 소개해 준 여성의 성관계 요구 거절에 되레 폭력을 행사하며 수차례 성폭행한 5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이 남성은 과거 동종 성범죄로 9년을 복역하고 출소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제2형사부는 강간 및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40시간의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에 대한 5년간의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사건은 지난 2월 중순 발생했다. A씨는 지인을 통해 알게 된 50대 여성 B씨가 성관계 요구를 거부하자, 힘으로 억압한 뒤 강제로 성폭행했다. A씨의 만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후에도 같은 방식으로 두 차례 더 범행을 이어갔다. 성폭력에서 시작된 비극은 집요한 스토킹으로 이어졌다. B씨가 "집에 찾아오지 말라"며 분명한 거절 의사를 밝혔음에도 A씨는 지난 4월 세 차례나 B씨 주거지를 찾아가 욕설을 내뱉고 현관문 손잡이를 파손하는 등 공포 분위기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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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망할 판인데..."횡령 다신 안해" 각서 쓴 경리, 5억 빼돌려
3년에 걸쳐 회사 자금 5억원을 횡령한 경리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김진환)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A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A씨는 2020년 5월부터 2023년 8월까지 3년에 걸쳐 전남 여수에 소재한 한 주식회사의 공금 5억2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이 회사에서 자금 입출금 업무 전반을 담당하면서 146회에 걸쳐 회사 자금을 본인, 본인 배우자, 가족 계좌로 송금했다. 이 중 회사에 반환되지 않고 사용된 횡령금은 1억2500만원에 달했다. A씨는 생활비와 병원비 충당을 위해 범행했다고 진술했으나 법원은 횡령 범행 규모가 대단히 큰 점 등을 고려해 실형을 선고했다. 특히 A씨는 고소되기 전 한차례 범행이 적발돼 '다시는 범행하지 않고 변제하겠다'는 각서를 썼음에도 재범을 했다. 이 때문에 해당 회사는 3년 넘게 이어진 A 씨의 범행에 극심한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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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전 보좌진 '텔레그램 공개' 경찰 고소…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전직 보좌관들이 텔레그램 채팅방 대화 내역이 공개돼 명예가 훼손됐다며 김 원내대표를 경찰에 고소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지난 24일 김 원내대표 등에 대한 통신비밀보호법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에 "'여의도 맛도리'의 실체를 공개한다"며 보좌직원들의 텔레그램 채팅방 대화 내역을 올렸다. 해당 글에는 "불법 계엄 사태 다음 날 6명의 보좌직원이 만든 '여의도 맛도리'라는 비밀 대화방을 알게 됐다"며 "여성 구의원을 도촬해 성희롱하고,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말로 저와 가족을 난도질하고 있었다"고 적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이들 6명에게 직권면직을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김 원내대표가 대한항공으로부터 고가의 호텔 숙박권을 제공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김 원내대표는 "제보자는 과거 함께 일했던 전직 보좌직원으로 추정된다"며 "교묘한 언술로 '공익제보자' 행세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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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 만나지 마" 아빠 음식에 수면제 탄 딸...남친이 '살해'
인도에서 벌어진 중년 남성 살인 사건에 친딸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22일(현지시각) NDTV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8일 밤 인도 구자라트주 바도다라의 파드라 마을에 거주하던 45세 남성 샤나 차브다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수사 결과 피해자의 딸과 그의 남자친구 란짓 바겔라(24), 그리고 바겔라의 친구 등 총 3명이 공모해 살인 사건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가 딸과 남자친구의 교제를 반대해 온 것이 범행 동기로 지목됐다. 사건 당일 저녁 피해자의 딸은 아버지의 식사에 수면제를 섞었다. 음식을 먹은 아버지가 의식을 잃자 남자친구에게 연락했다. 이후 바겔라와 그의 친구는 집에 들어가 잠들어 있던 피해자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의 딸은 당시 집 안에서 범행 전 과정을 지켜봤으며 아버지가 숨졌는지 확인할 때까지 범행 현장을 떠나지 않았다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딸과 바겔라의 교제를 반대해왔다. 두 사람은 피해자의 반대를 피해 지난 7월 가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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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떡볶이 먹으며 성탄절 집콕"...연말 대목 사라진 식당 '곡소리'
"올해 크리스마스는 집에서 보냈어요. " 지난 25일 20대 직장인 이모씨는 가족들과 집에서 '가성비 있는'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선물 받은 기프티콘으로 산 치킨과 2만원어치 떡볶이를 배달시켰다. 케이크는 1만2000원어치 딸기를 사서 직접 만들었다. 생크림 등 나머지 재료는 집에 있던 것을 사용했다. 약 3만원으로 세 명이 배불리 먹고도 재료가 남았다. 이씨는 "남은 딸기와 재료들로 케이크를 한 번 더 만들어 먹으려고 한다"며 "줄 서가며 비싸게 외식하는 것보다 홈파티가 더 좋다고 느낀다. 내년에도 이렇게 시간을 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공행진하는 물가에 '집콕 크리스마스'를 즐긴 이들이 많았다. 사라지는 연말 특수에 자영업자들은 어려움을 호소한다. 26일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선 홈파티 인증 게시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홈파티 레시피, 플레이팅, 사진 포즈 등 집에서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각양각색의 방법이 공유됐다. '크리스마스홈파티' 해시태그가 달린 글은 10만개가 넘었다. 30대 여성 김모씨도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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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도피' 호화 생활한 황하나..."자진 귀국 왜?" 질문에 고개 푹
마약 혐의로 수사받던 중 해외로 도피했다가 체포된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씨(37)가 구속 기로에 섰다. 수원지법 안양지원은 26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황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황씨는 이날 오전 10시 10분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 유치장을 나와 오전 10시 30분쯤 수원지법 안양지원에 도착했다. "캄보디아에서도 마약했냐", "수사를 피하기 위해 도피했냐", "자진 귀국한 이유가 뭐냐", "캄보디아 밀입국은 어떻게 했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결정될 전망이다. 황씨는 2023년 7월 서울 강남구에 있는 지인의 집에서 40대 남성과 30대 여성에게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경찰 수사선상에 올랐으나 12월 태국으로 출국했다. 경찰은 황씨가 태국으로 출국한 뒤 지난해 5월 인터폴에 소재 파악을 위한 청색수배를 요청하고 여권무효화 조치를 했다. 황씨는 경찰 수사 대상에 오른 상태에서 태국으로 도피한 후 캄보디아로 밀입국해 생활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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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객 마음에 안 들어"…유흥주점 종업원 둔기로 '퍽' 50대 검거
유흥주점에서 여성 종업원을 둔기로 때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50분쯤 남양주시 진건읍 한 유흥주점에서 종업원 B씨(60대) 머리를 둔기로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 머리를 다친 B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손님이었던 A씨는 접객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