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0대 중학생이 자전거를 탄 채 횡단보도를 건너다 5살 남자아이와 충돌한 사건이 발생했지만, 중학생 측이 책임을 피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피해 아동 아버지 A씨는 지난 6일 SNS(소셜미디어)에 "제 아들이 횡단보도에서 자전거와 부딪혀 넘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사고는 이달 초 서울 강동구 고덕동 한 도로에서 발생했다. A씨 아들은 횡단보도를 건너다 반대편에서 건너오는 자전거와 충돌했다. 자전거를 탄 중학생은 횡단보도 좌측 자전거 전용 도로로 진입하다 A씨 아들을 미처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 A씨 아들은 이 사고로 코를 다쳐 나흘간 코피를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도로교통법상 자전거는 차로 분류돼 보행로로 달릴 수 없다. 불가피하게 인도를 이용해야 한다면 자전거를 끌며 걸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교통사고처리법상 과실치상으로 5년 이하 금고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A씨는 사고 처리를 위해 중학생 부모와 연락했는데, 중학생 어머니는 오히려 "저희 아이가 자전거 도로로 가는데 애기가 갑자기 뛰어들어왔다는 말을 들었다"며 책임을 A씨 아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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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서 실종' 40대 한국인, 병원서 찾았지만 '혼수 상태'…무슨일?
캄보디아로 여행을 갔다가 실종된 40대 한국인 남성이 혼수상태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전주MBC에 따르면 실종자 가족들은 주캄보디아 대사관으로부터 42살 이모씨가 혼수상태로 캄보디아 프놈펜 코사막 병원 중환자실에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 급히 현지로 향하고 있는 가족들은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 뒤 가능하다면 한국으로 귀국해 치료를 이어가기를 희망한다며, 현지 대사관과 정부의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전주에서 직장을 다니던 이씨는 지난달 24일부터 5박 6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여행을 떠났다가 출국 사흘 뒤부터 갑자기 가족과 연락이 끊겼다. 마지막 GPS 기록은 프놈펜의 한 호텔이었으나, 가족이 현지 가이드를 통해 확인한 결과 해당 호텔에는 이씨가 투숙한 사실이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경찰은 외교부, 현지 치안당국과 공조해 실종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한편 외교부에 따르면 2022년 1건에 불과했던 캄보디아 취업 사기·감금 피해 신고 건수가 2023년 17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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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박세일씨(노블란트치과 대표원장) 부친상
◆박가용씨 별세, 박세일씨(노블란트치과 대표원장) 부친상=6일, 구호전장례식장 201호, 발인 8일, 장지 5.18묘지. (062)960-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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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울 7시간20분…"꽉 막힌 고속도로, 주말보다 혼잡"
추석 이튿날인 7일 오후 전국 고속도로는 귀경 및 나들이 차량으로 주말보다 극심한 혼잡이 이어지고 있다. 7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3시 요금소 출발 기준 지방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7시간20분 △울산 7시간 △강릉 4시간40분 △양양 3시간50분(남양주 도착) △대전 3시간30분 △광주 7시간20분 △목포 7시간40분(서서울 도착) △대구 6시간20분 등이다. 서울 방향 도로는 오후 5시~6시쯤 가장 혼잡해 8일 오전 2시에야 평소 흐름을 되찾겠다. 서울에서 지방까지는 △부산 6시간40분 △울산 6시간20분 △강릉 3시간50분 △양양 3시간(남양주 출발) △대전 2시간30분 △광주 4시간40분 △목포 4시간50분(서서울 출발) △대구 5시간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 방향 정체는 오후 9시쯤 해소되겠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561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8만대가 이동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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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보러 왔어요" 그 남자, 20분 뒤 혼자 돌아오더니…금품 털어갔다
집 보러 온 척하며 현관문 비밀번호를 몰래 암기한 뒤 절도 행각을 벌인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 경찰청'은 지난 2일 '집 보러 왔다더니 남의 집 비밀번호를 몰래 본다! 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지난 6월 서울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 내용이 담겼다. 당시 남성 A씨는 공인중개사와 함께 피해자 집에 방문했다. 피해자가 집에 없었던 탓에 중개인은 전달받은 비밀번호를 입력해 문을 열었다. A씨는 집 내부를 둘러본 뒤 떠났는데 약 20분 후 중개인 없이 혼자 돌아왔다. A씨는 앞서 중개인이 입력한 비밀번호를 몰래 보고 외운 상태였다. 그는 같은 비밀번호를 누르고 피해자 집에 침입해 385만원 상당의 금품과 신용카드를 훔쳐 달아났다. 귀가한 피해자는 난장판 된 집을 보고 사라진 물품 등을 확인해 112 신고했다. 경찰은 CCTV 영상을 분석해 A씨 신원을 파악, 휴대전화 위치 추적에 나서 한 찜질방에서 A씨를 검거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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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차우' 개그맨 정세협, 41세로 사망…백혈병 완치 1년만 비보
코미디언 정세협이 41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KBS2 '개그콘서트' 측은 7일 공식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고인의 비보를 전했다. 개그콘서트 측은 "정세협님의 안타까운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밝혔다. 고인은 지난 6일 밤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화성함백산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정세협은 2008년 SBS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웃음을 찾는 사람들', '개그투나잇' 등에서 활약했다. 차우차우 캐릭터로 인기를 끈 고인은 2015년 백혈병 투병 소식을 전했다. 이후 그는 2022년 한 유튜브 채널에서 골수이식 후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고인은 지난해 개그콘서트에 합류하며 공개 코미디 무대에 복귀했다. 최근까지 활동했으나 갑작스러운 비보로 많은 이를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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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먹고 커피마시며 LP감상…한강버스 선착장 '정상 운영'
서울시가 한강버스는 무승객 시범운항 중이지만 선착장은 정상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선착장에서는 카페와 치킨매장, K-라면 체험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한강버스 선착장(마곡·망원·여의도·압구정·옥수·뚝섬·잠실)에는 각 특성을 반영한 '한강뷰' 카페가 주말에도 운영되고 있다. 망원선착장 3층에 위치한 '뉴케이스'는 카페를 넘어 다양한 전시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추석연휴에도 영업하며 애견동반도 가능하다. 저녁 시간 특히 인기 높은 곳은 뚝섬선착장 3층 LP청음카페 바이닐이다. 카페에 비치된 LP 5000여 장 중 원하는 음반을 선택해 좌석 옆 턴테이블에서 재생할 수 있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는 방식으로 입장료에 LP 감상과 음료가 포함된다. 여의도선착장에는 120평 규모의 스타벅스가 운영 중이다. 핑크색으로 꾸민 포토존이 인상적인 압구정선착장 '카페 시나본'과 매장 내 책을 비치해 한강을 바라보며 휴식할 수 있는 카페 테라로사도 있다.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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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길거리에서...' 20대 남자 쫓아가 키스, 성폭행 시도한 인도 남성
길거리에서 처음 만난 20대 남성을 성폭행하려고 한 인도 국적의 남성 난민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7일 뉴스1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제13형사부(부장판사 오윤경)는 유사강간 혐의로 기소된 인도 국적 남성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A씨에게 5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9월16일 0시쯤 경기 포천시 한 노상에서 20대 남성 B씨를 성폭행하려고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길을 걷던 B씨에게 다가가 "어디로 가는 길이냐"고 말을 걸었다. 이후 그는 "함께 맥주를 마시자"고 제안했다. 귀가 중이었던 B씨는 자리를 피했는데, A씨는 그를 쫓아간 뒤 강제로 입맞춤을 시도했다. 깜짝 놀란 B씨는 저항하다 넘어졌고, A씨는 그의 몸 위에 올라타 성폭행하려고 했다. A씨는 2022년 단기 비자를 통해 한국에 입국, 난민 신청을 진행해 올해 4월18일까지 체류 자격을 얻은 상태였다. 법정에서 A씨는 "합의 후 키스한 사실은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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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음주측정기 불대 재사용…50대 음주운전 유죄→무죄로
경찰이 음주측정기의 일회용 불대를 재사용해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경우, 해당 수치를 신뢰할 수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7일 뉴스1에 따르면 청주지법 제22형사부(부장판사 한상원)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씨(54)에 대해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A 씨는 2023년 8월29일 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약 870m를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경찰이 여러 차례 음주 측정을 시도했으나 실패했고, 13번째 시도로 측정한 혈중알코올농도는 0.085%였다. 1심 재판부는 이를 근거로 벌금 800만원을 선고했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경찰이 불대를 교체하지 않고 13차례 연속 사용한 점을 문제 삼았다. 경찰청 지침에 따르면 음주 측정 시마다 일회용 불대를 교체해야 한다. 재판부는 불대를 반복 사용하는 과정에서 잔류 알코올이 남아 실제보다 높은 수치가 나왔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또 A씨의 과음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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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 미끄러진 택시에 '8중 추돌'…부산 동서고가서 4명 경상
부산 동서고가도로에서 8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등 4명이 다쳤다. 7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49분께 부산 동서고가도로 주례램프 인근에서 빗길에 미끄러진 택시 1대가 중앙분리벽을 들이받고 멈춰섰다. 이후 뒤따르던 승용차와 화물차 등 차량 7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4명이 허리통증 등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가 수습되는 동안 해당 구간은 2시간가량 정체가 이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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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자동차 떨어졌다"…담벼락 뚫은 '아찔 추락 사고'
주차해 둔 차량 위로 담벼락을 뚫고 추락한 자동차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지난 2일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네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주차장에 서 있는 회색 차량 위로 검은색 승용차가 추락해 있는 사고 사진이 담겼다. 울산 중구에 거주 중이라는 A씨는 "저는 사진 속 피해 차주의 딸"이라며 "집 앞 주차장 위쪽 공터에 있던 차량이 안전 펜스를 뚫고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A씨는 "이번 사고로 어머니 차가 완전히 박살이 났다"며 "살다 살다 이런 일을 겪게 될 줄은 몰랐고, 13년 된 차였으나 주행거리가 4만㎞ 정도밖에 안 돼 너무 아깝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사고 낸 분은 미안하다는 말도 아직 없고, 당한 사람만 피해 보는 느낌"이라며 "어머니가 차 안에 없어서 다행이지, 주변에라도 있었으면 크게 다쳤을 것"이라고 했다. 누리꾼들은 사고 낸 뒤 사과도 없는 상대 운전자를 비판했다. 이들은 "자기 잘못 인정 안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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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입니다" 노인이 문열면 강도 돌변 50대 "아내 학원비 때문에"
택배기사를 사칭해 고령의 아파트 주민을 상대로 강도 행각을 벌인 50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7일 뉴스1에 따르면 전주지법 제11형사부(김상곤 부장판사)는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55)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5월19일 오전 9시25분께 전북 김제시의 한 아파트에서 B씨(79대·여)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 64만원을 빼앗은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택배기사"라며 현관문을 두드렸고, B씨가 문을 열자 미리 준비한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요구했다. 이후 가방과 지갑 등에서 현금을 빼앗아 도주했다. A씨는 베트남에 있는 자기 아내에게 학원비를 보내기 위해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아내의 학원비 요구에 충동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보이는 점, 범행 당시 폭행·협박의 정도가 비교적 경미한 점은 유리한 정상"이라면서도 "피해자가 큰 정신적 충격을 받았고 피고인을 용서하지 않았다. 범행 수법과 경위 등에 비춰 죄질이 나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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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은 달력에 부침개 쌓는 시모, 비위 상해"…이런 시댁 요즘도 있나요?
부침개와 전을 찢은 달력 뒷면에 쌓아두는 시어머니 때문에 비위가 상한다는 며느리의 글이 온라인에서 논란이다. 지난 5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는 누리꾼 A씨가 작성한 글이 공유됐다. 자신을 공무원이라고 밝힌 A씨는 "추석을 앞두고 시댁에서 전을 부쳤는데, 시어머니가 달력을 뜯더니 그 뒷면에 부침개와 전을 막 쌓더라"고 운을 뗐다. A씨는 "더럽고 비위가 상해서 시어머니한테 접시에 담자고 말했는데, 예전부터 이렇게 했다고 계속 달력에 놓더라"며 "거기 올려놓으면 더러워서 도대체 누가 먹겠느냐"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진짜 시댁 갈 때마다 위생 관념 때문에 정이 뚝뚝 떨어진다"며 "전을 뜯은 달력 뒷면에 쌓아두는 집안 요즘엔 없지 않냐"고 물었다. 누리꾼들은 갑론을박을 벌였다. 시어머니를 옹호하는 이들은 "옛날엔 다 그렇게 했는데 유난이다", "본인만 안 먹으면 되는데 굳이 비위 상한다고까지 하느냐", "접시에 담아도 기름기 떨어져 비슷하게 더러워진다" 등 반응을 보였다. 반면 A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