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진출팀이 최종 확정됐다. 이강인이 속한 파리생제르맹(PSG·프랑스)은 FC바르셀로나(스페인) 또는 첼시(잉글랜드)와 16강에서 격돌한다.
앞서 UCL 리그 페이즈 1~8위 팀이 16강에 직행한 가운데, 9~24위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펼친 16강 플레이오프(PO)가 26일(한국시간) 끝나면서 UCL 16강 진출팀이 모두 가려졌다.
26일 16강 PO 2차전에선 PSG가 AS모나코(프랑스)와 2-2로 비겼지만 1·2차전 합계 5-4로 승리해 16강 진출권을 따냈다. 이강인은 후반 24분 교체로 투입돼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여기에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 아탈란타(이탈리아)도 16강 PO 관문을 넘었다. 반면 벤피카(포르투갈)와 유벤투스(이탈리아), 도르트문트(독일)는 탈락했다.
전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레버쿠젠(독일), 보되/글림트(노르웨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에 이어 이날 4개 팀이 추가로 16강 PO를 통과하면서 이번 대회 16강 진출팀도 모두 확정됐다.
앞서 리그 페이즈 1~8위 팀인 아스날(잉글랜드)과 바이에른 뮌헨(독일), 리버풀, 토트넘(이상 잉글랜드), 바르셀로나, 첼시, 스포르팅 CP(포르투갈),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는 PO 없이 16강에 직행했다.

16강을 포함한 토너먼트 대진 추첨은 27일 오후 8시 진행된다. 리그 페이즈 순위에 따라 대진은 미리 구성됐다. 리그 페이즈 순위 별로 4개 팀씩 묶여 대진 추첨이 진행되는 방식이다.
대진 윤곽도 어느 정도 드러났다. PSG는 대진 추첨을 통해 리그 페이즈 5~6위 팀인 바르셀로나 또는 첼시와 격돌한다. PSG와 만나지 않는 팀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상대한다.
김민재가 속한 바이에른 뮌헨의 경우 추첨을 통해 아탈란타 또는 레버쿠젠과 16강에서 격돌한다. 남은 한 팀은 아스날과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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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레알 마드리드와 보되/글림트는 스포르팅 CP 또는 맨체스터 시티, 갈라타사라이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리버풀 또는 토트넘과 16강 대진을 구성한다.
UCL 16강 역시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3월 11~12일 1차전이, 18~19일 2차전이 각각 열린다. 이어 4~5월에 걸쳐 8강과 4강이 열리고, 대망의 결승전은 오는 5월 3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다.
- 파리 생제르맹(PSG) vs 바르셀로나/첼시
- 갈라타사라이 vs 리버풀/토트넘
- 레알 마드리드 vs 스포르팅CP/맨체스터 시티
- 아탈란타 vs 아스날/바이에른 뮌헨
- 뉴캐슬 유나이티드 vs 첼시/바르셀로나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vs 토트넘/리버풀
- 보되/글림트 vs 맨체스터 시티/스포르팅CP
- 레버쿠젠 vs 바이에른 뮌헨/아스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