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cm 이란 장신 MB 영입' OK저축은행, 새 아시아쿼터 페이즈 품었다

'202cm 이란 장신 MB 영입' OK저축은행, 새 아시아쿼터 페이즈 품었다

OSEN 제공
2026.06.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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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이 2026-2027시즌 아시아쿼터 선수로 이란 출신 미들블로커 메흐란 페이제맘두스트(등록명 페이즈)를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나섰다. 페이즈는 202cm의 장신 미들블로커로, 높은 타점과 우수한 운동 능력, 빠른 스피드와 탄력을 겸비해 속공과 블로킹에서 강점을 보이며 공격적인 플로터 서브까지 구사할 수 있다. 신영철 OK저축은행 감독은 페이즈가 팀의 중앙 높이를 강화하고 다양한 공격 전개와 서브 능력으로 우승에 도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OSEN=홍지수 기자] 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이 2026-2027시즌 아시아쿼터 선수로 이란 출신 미들블로커 메흐란 페이제맘두스트(25·등록명 페이즈)를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나섰다.

OK저축은행은 5일 “202cm의 장신 미들블로커 페이즈를 아시아쿼터 선수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26-2027시즌부터 아시아쿼터 선수 영입 방식이 자유계약으로 전환된 가운데, OK저축은행은 전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후보군을 검토한 끝에 페이즈를 선택했다.

지난 1일 한국에 입국한 페이즈는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뒤 팀 적응과 컨디션 조절에 집중하고 있다.

페이즈는 202cm의 뛰어난 신장을 바탕으로 높은 타점과 우수한 운동 능력을 갖춘 미들블로커다. 특히 빠른 스피드와 탄력을 겸비해 속공과 블로킹에서 강점을 보이며, 공격적인 플로터 서브까지 구사할 수 있어 다양한 역할 수행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란에서 프로 경력을 쌓아온 페이즈는 2025-2026시즌 메흐레강 누르 소속으로 활약했다. 또한 2019년에는 이란 U-21 대표팀에 발탁돼 국제배구연맹(FIVB) U-21 세계선수권 우승에 힘을 보태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신영철 OK저축은행 감독은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높이가 필수적이다. 페이즈는 우수한 높이뿐 아니라 스피드까지 갖춘 선수”라며 “블로킹은 물론 다양한 공격 전개에서도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서브 능력도 좋아 팀 전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새 유니폼을 입게 된 페이즈 역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는 “기회를 준 OK저축은행에 감사하다”며 “빠르게 팀에 적응해 다음 시즌 팀이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OK저축은행은 페이즈 영입을 통해 중앙 높이를 강화하며 새 시즌 상위권 도약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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