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銀, 예금금리 줄줄이 '인상'

시중銀, 예금금리 줄줄이 '인상'

김진형 오상헌 기자
2006.08.10 12:42

국민·우리銀, 예금금리↑…신한·하나·외환·기업銀도 인상예정

10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8월 중 콜금리 목표를 0.25%포인트 인상함에 따라 시중은행들도 줄줄이 예금금리를 인상하고 있다.

은행권에 따르면 이날국민은행은 오는 14일부터 정기예금 영업점장 승인 금리를 최고 0.15%포인트 인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민은행의 1년제 미만 정기예금은 0.10~0.15%포인트 인상돼 3개월제가 최고 연 4.20%에서 연 4.30%로 6개월제는 최고 연 4.30%에서 연 4.45%로 각각 상향 조정될 예정이다. 또 1년제는 최고 연 4.55%에서 연 4.65%로 0.10%포인트 인상된다.

우리은행도 금통위 직후 14일부터 상품별 예금금리를 최고 연0.10~0.20%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1년제 정기예금 영업점장 전결금리는 4.7%, 3년제 예금은 5.2%로 각각 0.1%p 인상됐고 우리사랑레포츠정기예금 1년제는 4.6%, 두루두루정기예금 1년제는 4.7%로 각각 0.2%p 높아졌다.

MMDA 역시 개인이 3.80%로, 기업이 3.70%로 각각 0.1%p 인상됐고 적립식예금도 같은 폭으로 상향 조정됐다.

이밖에외환은행은 정기예금과 MMDA 상품 기간별 금리를 0.1~0.3%포인트 인상할 계획이며기업은행(21,750원 ▲150 +0.69%)역시 1년제 미만 정기예금 금리를 0.2%포인트 안팍으로 인상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또한 영업점장 전결권 확대를 통해 금리 인상을 검토 중이다. 이미 수신금리를 인상한 하나은행은 MMDA에 한해 금리를 인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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