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투초대석]박창규 사장 "내년말 시가총액 10조 넘을것"
"앞으로 유상감자를 실시하면대우건설(17,260원 ▲1,360 +8.55%)주가는 가만히 둬도 올라갈 것입니다"
박창규 사장은 대우건설 주가가 다른 건설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에 인수된 대우건설 주가는 지난해 M&A(인수·합병)에 힘입어 2배 이상 올랐으나 올들어서는 조정을 보이고 있다. 매출과 영업이익률 등 우수한 경영실적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자본규모로 인해 주식시장에서 적절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박 사장은 "빌딩 매각자금 중 절반 이상을 유상감자에 쓰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며 "또한 나머지 자금은 개발사업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는 "유상감자후 주가는 가만히 둬도 올라갈 것"이라며 내년 말에는 대우건설의 시가총액이 10조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보유하고 있는 비영업용 자산의 매각을 통한 추가적인 자본 조정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