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지포럼 개최..그룹 CRM 역량 강화 등 5대 중점 추진과제도 선정
신한금융지주는 올해 시너지 영업수익 목표를 7100억원으로 설정하고 5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신한금융지주는 11일 경기도 기흥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그룹 임원 및 부서장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금융그룹 2008 시너지포럼'을 개최하고 이같은 목표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목표는 지난해보다 18.1%가 증가한 것으로 개인부문에서 6050억원, 기업금융부문에서 770억원의 시너지 수익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시너지 영업수익이란 지주 산하 계열사간 시너지 효과를 통해 창출되는 이익을 말하는 것으로 예를들어 신한카드 고객에게 신한은행이나 신한증권 상품 가입을 권유해 상품가입을 하게 됐을 때 발생하는 수익을 뜻한다. 신한은행이나 신한증권에서는 보게 되는 수익이 시너지 수익이다.
지난해의 경우 6013억원의 시너지 수익이 생긴 것으로 추정됐고 지난 2006년에는 4018억원의 시너지 영업수익이 발생했다.
개별 상품 분야별로 보면 펀드분야에서 3690억원, 신용카드에서 1000억원의 영업 수익을 내고 방카슈랑스에서 770억원, 은행과 증권, 카드업무를 하나의 계좌에서 처리할 수 있는 금융네트워크 계좌인 FNA (Financial Network Account) 분야에서 590억원의 영업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신한지주는 이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그룹통합 고객관계관리(CRM) 역량 강화 ▲시너지영업 운영체계 강화 ▲미래 성장동력 육성 ▲비용 시너지 창출체계 업그레이드 ▲시너지 마인드 확산의 시너지 영업 5대 중점 추진과제도 선정했다.
이에따라 신한지주는 CRM역량 강화를 통해 활동 고객을 확대하고 고객 로열티를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또 다양한 사업라인을 창의적으로 활용, 고객에게 가치를 줄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계열사간 시너지영업 체계를 강화하고 그룹의 교육자원을 공유해 내부의 인적 시너지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인호 사장은 "국내 최대의 고객 기반과 영업점 채널, 잘 짜인 그룹 사업라인을 활용한 그룹 차원의 시너지로 고객이 바라볼 때 '원펌(One Firm)'으로 인식될 때 만이 다른 금융기관과의 진정한 차별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