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증시, 추가 하락보다 반등-동양證

2월 증시, 추가 하락보다 반등-동양證

배성민 기자
2008.02.04 07:52

동양종금증권은 2월 국내 증시는 추가적인 하락 리스크보다는 반등의 개연성이 높아 보인다며 코스피 예상범위는 1550에서 1780포인트 사이로 전망한다고 4일 밝혔다.

동양증권은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하 조치와 경기부양 의지, 그리고 경기종합지수상으로 미국경제가 과거 침체국면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준에 위치해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미국발 악재로 인해 글로벌 증시 전반이 약세흐름에 동참하는 상황이 전개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국내 증시에 미국의 신용 리스크와 경기 둔화의 파급 경로에서 빚어질 수 있는 높은 불확실성으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 경향이 상존하는 만큼 본격적인 상승추세로의 복원까지는 다소간의 시일이 소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대내적으로는 기존의 장기상승논리가 크게 훼손되지 않은 가운데 주식과 채권간의 수익률 격차가 확대되면서 시중자금의 증시 유입을 유인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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