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아이넷, 영업익 2배 성장 "사상 최대 실적"

코오롱아이넷, 영업익 2배 성장 "사상 최대 실적"

정영일 기자
2009.02.04 11:01

(상보)"철강 및 화학 무역 지속 성장"

코오롱아이넷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등에서 일제히 큰 성장세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코오롱아이넷(대표 변보경)은 4일 지난해 영업이익으로 전년대비 230% 상승한 229억1900만원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46.2% 성장한 7379억17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4분기 실적도 영업이익은 57.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2.6%, 순이익은 23.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65.5% 증가했다. 13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회사 측은 이같은 실적에 대해 "무역사업의 철강 및 화학 부문이 전 분기에 걸쳐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했고, IT사업 주요 핵심사업인 서버 부문에서 안정적 성장을 이룬 것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어 "스토리지 및 DB 부문에서도 하반기 영업이 활성화됨에 따라 실적 호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코오롱아이넷 변보경 대표는 “지난해 하반기 악화된 외부 환경에도 불구, 이 같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은 내부 역량 강화와 적극적인 시장 개척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정된 성장세와 실적을 이어가 기업 펀더멘탈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기업가치를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오롱아이넷은 이익의 20% 수준을 배당한다는 정책에 따라, 올해 주당 30원(액면가 6%)의 현금배당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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