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성+수익률 고려한 'A'급 투자 59% 차지
최근 개인투자자들의 회사채 투자가 증가하면서 위험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채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개인투자자의 회사채 순매수는 올들어 2월까지 월평균 3천52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0%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AA등급이 전체 순매수의 17%에 그친 반면 'A'급 투자는 59%를 차지해, 수익률에 민감한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BBB급' 등 비교적 신용위험이 높은 비우량 회사채에 대해서는 여전히 선뜻 구매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저금리 기조가 정착되는 과정에서 채권으로 갈아타는 개인이 급증했으며, 향후 신용위험 완화 등으로 인해 이런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같은기간 개인의 금융채 순매수는 1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