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코스닥지수가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510선에 다시 올라섰다. 전날 조정을 통해 에너지를 비축한 데다 간밤 미국 다우존스지수의 8000선 재탈환이 상승 동력이 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날 대비 12.23포인트(2.44%) 오른 514.43에 장을 열어 오전 9시17분 현재 514.85를 기록 중이다.
개인이 62억원 어치의 주식을 더 사들이며 상승장을 주도하고 있다. 전날 차익실현을 위해 대규모 순매도를 기록했던 외국인은 6억원 사자우위다. 기관은 11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전업종이 오름세인 가운데 금융(4.75%) 통신방송서비스(3.52%) 소프트웨어(3.20%) 반도체 등 IT 관련주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장 초반 모두 오르고 있다. 대장주셀트리온(197,200원 ▼4,300 -2.13%)이 2.3% 상승률을 기록 중이고,태웅(49,650원 ▲2,750 +5.86%)과SK브로드밴드메가스터디(12,110원 ▼40 -0.33%)가 2~4% 오름세다.서울반도체(8,670원 ▼240 -2.69%)도 1% 가까이 오르고 있다.
키움증권(410,500원 ▼500 -0.12%)과소디프신소재는 국내외 증권사 호평에 6% 안팎의 급등세를 기록하고 있다.코미팜(8,440원 ▼190 -2.2%)은 항암제 '코미녹스'의 뇌종양 임상 1상시험 계획이 승인됐다는 소식에 11% 가량 크게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