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투자유형 확대 나선다

우정사업본부, 투자유형 확대 나선다

김참 기자
2009.04.22 07:00

절대수익추구형·원자재연계형 등 내달 선정

이 기사는 04월21일(10:19) 머니투데이가 만든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우정사업본부가 절대수익추구형과 원자재연계형 등 새로운 유형의 위탁운용사를 신규로 선정할 예정이다.

우정사업본부 예금사업단과 보험사업단은 이달 말까지 자산운용사들의 절대수익추구형과 원자재연계형 상품을 제안받고, 유형이 확정되면 내달 위탁운용사 선정 작업에 나설 방침이다.

예금자산 41조원, 보험자산 21조원 등 총 운용자산 62조원에 달하는 우정사업본부의 투자 유형은 규모에 비해서 너무 단순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실제 우정사업본부의 투자유형은 채권형과 순수주식형, 중소형주형, 배당형, 인덱스형 등 5개 유형으로 분류돼 있다.

새롭게 추가되는 절대수익추구형은 주식시장의 방향에 상관 없이 수익확보를 목표로 삼는 유형이다. 통상 'CD수익률+알파' 수준의 수익을 타깃으로 삼는다.

원자재연계형펀드는 실물자산에 직접 투자하는 방식의 고위험 상품이 아니라 원금보장을 추구하는 파생결합상품(DLS) 등으로 한정된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현재 내부에서 새로운 유형의 투자 방식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내달 정식 공모를 통해 위탁운용사를 선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의 예금사업단과 보험사업단은 지난 1일 채권형 위탁운용사를 22곳씩 뽑았으며, 주식형 위탁운용사는 각각 20곳, 24곳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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