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성 확대우려, 저평가株가 대안"

"변동성 확대우려, 저평가株가 대안"

백진엽 기자
2009.05.28 08:06

대우證, 동원산업·신세계푸드·LG파워콤 등 추천

대우증권은 28일 공매도 금지조치 해지, 국민연금의 장기 가치투자 집행계획,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 등 최근 시장을 둘러싼 이슈를 감안하면 저평가 주식이 투자대안이 된다고 밝혔다.

신일평 대우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금융위원회의 공매도 금지조치 해지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국민연금이 장기 가치투자에 3000억~5000억원 가량 투자를 하겠다고 하는 등 최근 분위기가 다소 변화하고 있다"며 "특히 북한과 관련된 지정학적 리스크 등 단기적으로 시장의 변동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요인도 있기 때문에 공격적인 투자는 위험 부담이 커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이런 이슈들을 종합해 볼 때 저평가 주식이 투자대안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우선 공매도가 허용될 경우 고평가된 종목들이 공매도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국민연금의 장기 가치형 주식투자를 계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인 만큼 국민연금 뿐만 아니라 이를 추종한 투자수요까지 감안할 경우 저평가 가치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당분간은 뉴스 장세이며 이로 인한 변동성 확대도 염두에 둬야 하기 때문에 가치를 바탕으로 한 저평가 주식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대우증권은 주가수익배율(PER) 기준으로 볼 때 저평가된 종목으로동원산업(37,250원 ▼300 -0.8%),대한제강(10,580원 ▲130 +1.24%),무림페이퍼(2,030원 ▼30 -1.46%),LG텔레콤(15,880원 ▲270 +1.73%),리바트(6,630원 ▲20 +0.3%),피앤텔,코텍(10,180원 ▲30 +0.3%),신세계푸드(48,200원 ▼450 -0.92%),YBM시사닷컴(2,725원 ▲50 +1.87%)등을 꼽았다.

또 주가순자산배율(PBR) 기준으로는한신공영(14,800원 ▼180 -1.2%),대한제당(2,975원 ▼55 -1.82%),무림페이퍼(2,030원 ▼30 -1.46%),대한제강(10,580원 ▲130 +1.24%),한진중공업(23,200원 ▼200 -0.85%),SK,LG파워콤,휴맥스(1,465원 0%),인탑스(16,150원 ▼150 -0.92%)등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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