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92,200원 ▲700 +0.77%)(사장 홍준기)는 13일 말복을 기념해 전 임직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수박파티를 열었다고 밝혔다.
특히 파티에 사용된 수박 1700여 통(1900만원 상당)을 자사와 자매결연을 맺은 충남 공주시 신풍면 농가에서 직거래로 구입, 농촌사랑도 실천했다는 평가다.

이날 홍준기 사장은 수박 1700여 통을 본사 및 R&D센터, 공장, 지국 등에서 근무 중인 모든 직원들에게 선물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박 선물 행사는 말복을 맞이해 더위에 지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라며 "특히 '1사(社) 1촌(村)' 활동의 일환으로 생계난을 겪고 있는 농민들도 도울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웅진코웨이는 2003년 공주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현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공주시 유구천 정화활동을 하거나 농가의 쌀, 밤 등 농산물을 구입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홍준기 사장은 "더욱 신나는 일터를 만들어 내부결속력을 다지는 동시에 단순히 펀(Fun) 경영 차원의 이벤트가 아니라 농촌경제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수박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농촌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과 농민이 상생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