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이형길의 여의도는 지금]
오늘 나온증권사 리포트를 알아보는 여의도는 지금의 이형길입니다.
어제 코스피지수가 1%나 빠지는 가운데서도 선전했던 업종이 있죠. 바로 통신업인데요, 어제뿐 아니라 벌써 4거래일 연속 통신업종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나온리포트 먼저 통신서비스업종에 대한 리포트부터 살펴보시죠.
영원한 왕따는 없다. 한화증권은 통신서비스업이 시장 상승속에 장기소외 국면 지속 돼 왔다며 이동통신주 중심으로 주가 반등을 기대해 볼만 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동통신 업종은 상반기의 과열경쟁에서 벗어나 하반기부터 점차 경쟁이 완화되고 있고 그동안 제기돼 왔던 요금인하도 실제적인 그 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추천주로는 이동통신 중심으로 KT, SK텔레콤을 꼽았고, 높은 성장성과 낮은밸류에이션, LG파워콤과의 합병 가능성이 있는 LG데이콤도 매수 추천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은기업리포트보시겠습니다.
중국과 미국의 무역갈등의 시작점이 됐던 것이 타이어에 대한 관세부과 였죠, 이에 동부증권에서 한국타이어 리포트를 냈는데요, 동부증권은 중국산 타이어 관세 부과가 한국타이어 매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전체 타이어 수요의 16.7%가 중국산 타이어였는데, 앞으로 3년간 중국산 타이어의 수출둔화가 예상되어 상대적으로 한국산 타이어가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것이 그 이윱니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3분기 깜짝실적을 발표할 것이라는 예상도 가능한 만큼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2만7000원을 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타이어의 증권가 목표가 평균은 2만3000원입니다.
어제 공시를 통해 체코의 스코다파워를 인수했다고 밝힌 두산중공업에 대한 리포트가 나왔습니다. HMC투자증권은 장기적으로 이 인수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두산중공업은 그동안 생산성은 높지만 원천기술은 해외에 의존해왔다면서, 이번 인수로 화력발전 터빈 원천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단기적인 자금 위기는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보유’유지에 목표주가는 7만9000원을 제시했습니다.
다음으로외국계 리포트한번 살펴보겠습니다.
JP모간은 LG에 대해 자회사인 LG전자의 최근 주가 조정에도 또다른 자회사인 LG화학의 강세에 힘입어 순자산가치 증가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8만원에서 8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JP모간은 자체 분석 결과 LG전자의 주가가 10% 하락하면 LG의 순자산가치가 3.5% 하락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주가 강세흐름을 지속하고 있는 LG화학이 LG전자 주가조정에 따른 LG의 순자산가치 감소를 상쇄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LG화학은 연초 이후 코스피지수 상승률을 44% 상회하고 있으며 2차전지와 LCD 유리기판 등 긍정적인 뉴스흐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은 LG디스플레이의 깜짝 실적이 좀더 이어지고 가격 매력도 부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상회`와 목표주가 4만4700원을 각각 유지했습니다. 크레디트스위스는 CS는 최근 LG디스플레이의 유럽 논딜 로드쇼를 주최했다며 이번 미팅에서 30개 투자기관들과 만나 장기전략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단기적으로는 어닝 서프라이즈가 좀 더 이어질 수 있고 밸류에이션 부담도 크지 않아 주가가 지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장기적으로는 다변화된 고객 기반과 비용 경쟁력, 강력한 재무구조 등으로 이익 상승을 유지하고 주가도 이끌어갈 수 있을 것으로 낙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