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빅토리아 왕세녀 내외, SM엔터 방문 "진정한 음악 기업 평가"

스웨덴 빅토리아 왕세녀 내외, SM엔터 방문 "진정한 음악 기업 평가"

박기영 기자
2025.10.17 10:28
(왼쪽부터)이성수  CAO(최고관리책임자), 칼 울르프 안데르손 주한스웨덴 대사, 탁영준 공동 대표, 빅토리아 왕세녀, 다니엘 왕자, 장철혁 공동 대표이사, 최정민 CGO(최고성장책임자)
(왼쪽부터)이성수 CAO(최고관리책임자), 칼 울르프 안데르손 주한스웨덴 대사, 탁영준 공동 대표, 빅토리아 왕세녀, 다니엘 왕자, 장철혁 공동 대표이사, 최정민 CGO(최고성장책임자)

에스엠(97,000원 ▲6,100 +6.71%)엔터테인먼트는 스웨덴 왕실의 빅토리아 잉그리드 알리스 데씨리에 왕세녀와 배우자 다니엘 베스틀링 왕자가 지난 16일 서울 성수동 사옥을 방문해 K팝 산업 창작 현장과 기술인프라를 직접 체험했다고 17일 밝혔다.

빅토리아 왕세녀는 현 스웨덴 국왕 칼 구스타프 16세의 장녀이자 왕위계승 서열 1위다. 왕세녀 내외는 레코딩 스튜디오, 아티스트 스튜디오, 송캠프 등 주요 창작 공간을 둘러보며 글로벌 음악 제작 시스템과 기술 인프라를 직접 체험했다.

왕세녀는 스웨덴 작곡가와 협업을 통해 K팝 콘텐츠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한국과 스웨덴 간의 창작 교류가 전 세계 음악 시장에서 새로운 문화적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는 점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을 둘러본 다니엘 왕자는 "SM은 진정한 음악 기업"이라고평가했다.

왕세녀 일행은 올해 데뷔한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멤버들과 만나 음악 활동과 연습 과정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멤버들이 직접 준비한 사인 CD와 굿즈를 선물로 받았다. 또 에스엠 경영진과의 환담 자리에서 'K팝의 글로벌 영향력과 창작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빅토리아 왕세녀는 "K팝의 발전에 스웨덴이 기여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고 오늘 에스엠의 세심하고 정성 깊은 환대에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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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기자

미래산업부에서 스타트업과 상장사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제보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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