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증권이 GS건설(38,500원 ▲1,250 +3.36%)에 대해 동해 데이터센터 수주 기대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4만6000원으로 27.8%(1만원)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4일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동해 데이터센터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어 4분기 수주 기대감을 밸류에이션(기업가치 평가) 상향에 반영했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오는 2027년 EPS(주당순이익) 추정치에 목표 PER(주가수익비율) 9배를 적용했다"며 "PBR(주가순자산비율) 0.8배 수준"이라고 했다.
이어 "GS건설은 데이터센터 레퍼런스(시공 실적)를 착실하게 쌓아왔다"며 "2010년대부터 LG유플러스, 하나금융그룹, 네이버(춘천, 세종) 등 20개 이상의 데이터센터를 지어오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에는 직접 지분을 투자해 개발 및 운영하는 영역까지 확장하고 있다"며 "작년부터 올해까지 진행할 데이터센터가 5개가 있으며, 동해 프로젝트를 통해 GW(기가와트)단위의 데이터센터 수주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