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LG텔레콤 1기 경영진용은?

통합 LG텔레콤 1기 경영진용은?

송정렬 기자
2010.01.06 14:19

정일재·이정식·고현진 등 3개 사업본부 맡아...김선태 전문, 전략조정실장 맡아

통합 LG텔레콤이 6일 이상철 대표이사 부회장의 취임과 동시에 3사업본부, 4개부문, 13실, 1기술연구원으로 통합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임원인사를 통해 1기 경영진용을 발표했다.

↑정일재 본부장
↑정일재 본부장

통합 LG텔레콤의 1기 경영진용은 조기 조직안정화를 위해 기존 통신 3사의 핵심 경영진을 해당 사업분야에 그대로 중용하고, 기업시장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주)LG 등 LG그룹에서 역량을 인정받은 임원진을 수혈하는 방식으로 짜여졌다.

이 신임 대표가 전체 사업을 총괄하는 가운데 야전사령관 격으로 퍼스널모바일, 홈솔루션, 비즈니스솔루션 등 주요 고객군별 3개 사업을 이끌 사업본부장에는 예상대로 정일재 전 LG텔레콤 대표, 이정식 전 LG파워콤 대표, 새로 영입된 고현진 전 LG CNS 부사장이 각각 배치됐다.

↑이정식 본부장
↑이정식 본부장

정일재 전 LG텔레콤 대표는 퍼스널모바일사업본부장(사장)으로 기존 이동통신사업을 계속 책임지게 됐다. 이정식 LG파워콤 대표는 기존 LG데이콤과 LG파워콤의 사업영역을 합친 홈솔루션사업본부장(부사장)을 맡았다.

고현진 부사장은 비즈니스솔루션사업본부장으로 통합 LG텔레콤이 새로운 성장분야로 꼽고 있는 기업고객시장 개척이라는 중임을 맡게 됐다. 고 부사장은 LG그룹에 합류하기 전에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장,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원장을 역임했다.

↑고현진 본부장
↑고현진 본부장

또한 (주)LG 통신담당 임원으로 통신 3사 통합의 밑그림과 실무를 담당했던 김선태 전무는 전략조정실장(CSO)을 맡아 이 신임대표를 보좌하면서 통합 LG텔레콤의 사업전략 및 방향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았다.

정보통신부 실장 출신인 유필계 LG경제연구원 부사장은 CR전략실장으로 통합 LG텔레콤에 합류, 대외업무와 홍보를 총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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