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474억, 당기순익 260억..4Q매출 586.8억, 영업익 129.7억
온라인 게임업체CJ인터넷은 8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 586억8700만원, 영업이익 129억71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 대비 각각 7.2%, 26.7%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56억37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18.3% 줄었다.
부문별로는 퍼블리싱 부문의 매출이 4분기 41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2% 증가했고, 웹보드 부문의 매출도 15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2.4% 늘었다.
CJ인터넷 관계자는 "퍼블리싱 부문의 성장과 웹보드 부문의 회복 등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모두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CJ인터넷의 지난해 전체 실적은 매출 2206억원, 영업이익 474억원을 기록하게 됐다. 매출은 전년대비 13.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4.5% 줄었다.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은 퍼블리싱 부문의 확대에 따른 지급수수료 등 비용 상승의 영향이다.
남궁훈 CJ인터넷 대표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우수 콘텐츠 및 자체 개발력을 확보하고 '온리 원(Only One) 넷마블'이 되기 위한 신규 사업 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올해는 CJ인터넷이 글로벌 톱5로 거듭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