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과 통합LG텔레콤(15,610원 ▲280 +1.83%)이 인터넷TV(IPTV) 뱅킹 서비스를 5월 중 출시한다.
통합LG텔레콤은 농협의 포켓뱅킹과 IPTV를 연계한 신개념 IPTV를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포켓뱅킹이란 농협이 개발한 서비스로 보안토큰(HSM)을 내장해 보안성을 갖추고 인터넷뱅킹/증권HTS 등 금융거래와 현금카드, 교통카드, 신용카드 등의 금융IC칩을 연계해 쓸 수 있는 통합 e금융 서비스다.
이번에 개발된 IPTV뱅킹은 조회나 이체 같은 기본 거래 뿐 아니라 펀드, 보험, 대출, 신용카드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가 가능하다. 또 문자 전송같은 부가적인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번 서비스는 농협에서 발급한 포켓뱅킹 장치(IC카드 및 리더 내장)를 IPTV 셋톱박스에 연결하고 시청중인 TV화면에서 PIN번호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이용하면 된다. 농협과 통합LG텔레콤은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공동으로 가입자를 모집해 서비스 시작할 예정이다.
농협은 포켓뱅킹과 통합LG텔레콤의 IPTV 서비스를 가입하는 고객에게 포켓뱅킹 장치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