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도착 후 24시간 단위로 이용시간 계산…이용국가 51개로 확대

KT(59,700원 ▼400 -0.67%)(회장 이석채)는 '올레 데이터로밍 무제한' 이용시간을 해외도착 후 24시간으로 확대 적용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용 국가도 기존 48개국에서 51개국으로 확대했다.
'올레 데이터로밍 무제한'은 하루 1만원에 해외에서 무제한으로 데이터로밍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한국시간 기준 0시부터 24시까지를 하루로 계산해 요금을 부과했지만, 이제부터는 고객이 정한 서비스 시작 시간부터 24시간을 하루로 계산해 요금을 부과한다.
예를 들어 프랑스 파리 도착시간이 오후2시·한국시간 밤 10시면, 기존에는 파리에서 2시간만 이용해도 한국시간을 기준으로 하루치 금액이 부과됐다. 하지만 이제는 현지에서 다음날 오후 2시까지 하루 1만원에 무제한 데이터로밍을 쓸 수 있다.
KT는 또 룩셈부르크, 모나코, 슬로바키아를 더해 총 51개국 79개 사업자와 로밍 제휴를 맺었다.
강국현 KT 개인 프로덕트&마케팅본부장은 "올레 데이터로밍 무제한 24시간 적용을 통해 더 알뜰하고 편리하게 안심 로밍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앞선 로밍서비스 개선을 통해 해외에서도 올레 고객이 차별화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