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WBA Industry Awards' 4번째 수상…국내 최초 무선기반 IPTV

KT(59,900원 ▼900 -1.48%)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산호세에서 열린 'WBA 어워드'(Wireless Broadband Alliance Industry Award)에서 '올레 tv 에어'로 '고객 최우선 무선 서비스 혁신상'(Best Consumer-Centric Wireless Service Innovation)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레 tv 에어는 인터넷 모뎀과 인터넷(IP)TV 셋톱박스 구간을 와이파이 기술을 적용, 무선으로 연결한 국내 최초 서비스다. 유선으로 연결된 기존 IPTV와 달리 무선으로 제공돼 별도의 배선 작업이 필요 없다. 특히, AS 기사가 없어도 거실에서 안방으로 또 다시 안방에서 주방으로 IPTV 위치를 손쉽게 바꿀 수 있다. 올레 tv 에어는 일반 가정의 경우 최대 50m까지 연결할 수 있다.
KT는 올레 tv 에어 서비스를 위해 3가지 차별화된 '기가'(GiGA) 기술을 활용했다. '초고화질(UHD)급 광대역 IPTV 트래픽의 QoS(Quality of Service) 보장 전송 기술'을 통해 세계 최초로 UHD 영상을 무선으로 전송했다. 기가급 속도로 안정적인 전송을 위해 '무선 광대역 웨이브2 규격·WiFi 자동 접속 기술'도 적용했다. '스마트 채널 셀렉션(Selection) 기술'을 통해 주변 와이파이의 무선 간섭이 있는 환경에서도 IPTV에 최적화된 와이파이 무선 채널을 끊김 없이 자동 전환하게 만들었다.
KT는 IPTV 이동을 편리하게 하는 올레 tv 에어의 강점을 살리기 위해 콤팩트 디자인을 채택했다. 4개의 안테나를 내장했는데도 크기는 12.0×12.5×3.1㎝에 불과하다.
김현표 KT 융합기술원 가입자망기술담당 상무는 "스마트 홈 환경에서 무선 기반의 혁신적 서비스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올레 tv 에어가 세계에서 인정받은 만큼 KT는 앞으로 고객 입장에서 더 편리하고 진화된 형태의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