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11개 게임 결정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11개 게임 결정

이찬종 기자
2025.02.21 18:02
2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2월 초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제93차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e스포츠 세부 종목이 11개로 결정됐다./사진=OCA 홈페이지 캡처
2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2월 초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제93차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e스포츠 세부 종목이 11개로 결정됐다./사진=OCA 홈페이지 캡처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세부 종목이 11개 게임으로 결정됐다.

2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2월 초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제93차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e스포츠 세부 종목이 정해졌다.

세부 종목으로 결정된 11개 게임은 △스트리트 파이터 6 △포켓몬 유나이트 △왕자영요 △리그 오브 레전드(아시안 게임 버전) △PUBG: 배틀그라운드(아시안 게임 버전) △모바일 레전드: Bang Bang △몽삼국(Dreams of 3 Kingdoms) △나라카: 블레이드포인트 △그란 투리스모 7 △eFootball 시리즈 △뿌요뿌요 챔피언이다.

2022년 e스포츠가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비해 일본 게임이 다수 추가됐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당시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피파 온라인 4 △스트리트 파이터 5 △왕자영요 △몽삼국 △도타 2 등 7개 종목이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는 △포켓몬 유나이트 △모바일 레전드 △나라카 블레이드포인트 △그란 투리스모 7 △e풋볼 △뿌요뿌요 챔피언 등 6개가 추가됐다. 중국 게임인 '모바일 레전드: Bang Bang'과 '나라카: 블레이드포인트'를 제외하면 모두 일본 게임사가 개발했거나 유통하는 게임이다. 더불어 미국 게임사 밸브의 '도타 2'가 종목에서 제외되고 넥슨의 피파 온라인 4(현 FC 온라인)가 일본 코나미의 축구 게임 e풋볼로 대체됐다. '스트리트파이터 5'는 최신작 '스트리트파이터 6'으로 대체됐다.

한편 한국은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파이터5, 피파 온라인 4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등 총 4개의 메달을 따냈다. 2026년 아시안게임은 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시에서 9월19일에 개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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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종 기자

안녕하세요. 정보미디어과학부 이찬종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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