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IAEA 방사선 국제공동회의 개최…감염병·미세플라스틱 대응 논의

한-IAEA 방사선 국제공동회의 개최…감염병·미세플라스틱 대응 논의

박건희 기자
2025.10.20 10:17

한국원자력연구원 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IAEA(국제원자력기구)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주관하는 '한-IAEA 다자간 방사선 기술 국제공동회의'가 20일부터 24일까지 대전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에는 IAEA, WHO(세계보건기구), WOAH(세계동물보건기구), UNEP(유엔환경계획) 등 주요 국제기구를 비롯한 35개국 출신의 전문가 150여명이 모인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원자력 응용 기술과 역할'을 주제로 패널토론을 진행하며 △인수공통감염병 대응을 위한 ZODIAC(원자력 응용 기술을 이용한 인수공통감염병 대응 강화 프로그램) 전문가 회의 △미세플라스틱 오염평가 및 방사선 재활용 기술 워크숍 등이 이어진다.

한국은 2021년부터 ZODIAC과 미세플라스틱 대응 기술과 관련해 연구자 파견, 특별기여금 지원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수행해왔다.

나잣 목타르 IAEA 사무차장은 "원자력 기술은 인류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는 실질적 도구"라며 "한국이 글로벌 협력의 중심적 파트너로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주한규 원자력연 원장은 "초 국경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술 협력과 파트너십이 필수"라며 "IAEA의 핵심 국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경험과 기술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겠다"고 했다.

한-IAEA 다자간 방사선 기술 국제공동회의 포스터 /사진=한국원자력연구원
한-IAEA 다자간 방사선 기술 국제공동회의 포스터 /사진=한국원자력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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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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