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된 AI 가상융합' 140여개 기업 기술 뽐낸다

'일상이 된 AI 가상융합' 140여개 기업 기술 뽐낸다

김소연 기자
2025.11.04 04:05

메타버스산업協,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전시회… 특화존 마련

'2024 대한민국 가상융합산업대전'에서 관중이 칼리버스의 가상융합 플랫폼을 시연 및 체험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2024 대한민국 가상융합산업대전'에서 관중이 칼리버스의 가상융합 플랫폼을 시연 및 체험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국내 최대 가상융합산업 전시회인 '2025 대한민국 가상융합산업대전'이 개최된다.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는 올해 10회를 맞이한 '2025 대한민국 가상융합산업대전'이 'A.I.(인공지능)와 만난 가상융합, 모두의 일상이 되다!'를 주제로 오는 12~14일 사흘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 에서 진행된다고 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전시회는 총 14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가상융합산업 기업을 위한 비즈니스관 △정부 정책지원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거버넌스관 △참관객이 가상융합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대국민체험관 등으로 나눠 운영된다. 주제와 부합하는 △AI by 가상융합 △디지털트윈&산업융합 △가상융합 에듀테크 3가지 특화전시존도 운영한다.

특화전시존은 가상융합산업에 접목된 AI기술뿐 아니라 제조나 교육·엔터테인먼트분야 등 일상에 스며든 가상융합산업기술을 한자리에서 체험하고 전시기업과 상담을 통해 기업간 비즈니스 협력기회도 제공한다.

거버넌스관과 대국민체험관에선 기후변화에 따른 AI 재난안전 적용사례, 디지털휴먼 기술력 진화, 시뮬레이션 활용 등 공공·국방· 엔터테인먼트 등 이종산업간 유망기술 적용사례를 살펴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글로벌 콘퍼런스는 개막식 후 2일 동안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해 △가상융합 산업동향 △윤리원칙 △AI 활용 가상융합 콘텐츠 제작 △가상융합 국제표준화를 주제로 가상융합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살펴보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주요 연사로는 대만 HTC의 로이치앙을 초청했다. 그는 'AI가 적용된 글로벌 가상융합 디바이스·플랫폼'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국제메타버스표준포럼 워킹그룹의 의장이자 일본 버추얼캐스트의 히데키 에구치도 가상융합 국제표준화 현황을 설명한다.

또 KAIST 우운택 교수가 '가상현실에서 증강사회로'라는 주제로 환영연설을 하고 네이버랩스, 칼리버스, 유니티코리아 등 가상융합산업을 이끄는 기업들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산업의 융합기술, 사업화 모델 등을 아우르는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아울러 전시회 기간을 가상융합산업주간으로 지정해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메타버스얼라이언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을 비롯, 국내 최초 가상융합 전문대학원인 서강대학교, 홀로그램 기술을 선도하는 원광대학교 등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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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증권부 김소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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