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딥노이드(3,675원 ▲130 +3.67%)가 일본 최대 의료영상 전시회에 참가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딥노이드는 오는 17일부터 3일 간 일본 요코하마 파시피코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ITEM 2026'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ITEM은 일본방사선학회 학술대회의 일환으로 열리는 의료영상 기술 전시회다. 의료영상 장비와 주변기기, AI 기반 의료 솔루션이 대거 소개되는 일본 대표 행사로 꼽힌다.
딥노이드는 이번 전시에서 뇌혈관 질환 진단 보조 AI 솔루션 '딥:뉴로'와 생성형 AI 기반 흉부 X선 판독 소견서 초안 생성 솔루션 'M4CXR'를 시연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의료 AI 핵심 기술 경쟁력을 알리고 일본 시장 진출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특히 딥:뉴로는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공개된다. 자체 웹 뷰어를 구현했고 새로운 UI·UX를 적용했다. 뇌 질환에 특화한 위험도 항목도 추가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임상 현장에서 의료진의 의사결정을 더 정밀하게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딥노이드는 일본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일본은 고령화와 의료 수요 증가로 영상진단 분야의 효율화와 AI 도입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서다. 딥노이드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일본 의료진과 접점을 넓히고 현지 사업 기회를 구체화할 방침이다.
딥노이드 관계자는 "ITEM 2026은 일본은 물론 아시아 의료영상 산업의 최신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대표 전시회"라며 "이번 참가를 통해 의료 AI 솔루션 경쟁력을 일본 의료영상 산업 관계자와 의료진에게 적극 알리고 일본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딥노이드는 지난해 '메디컬 재팬 오사카 2025'와 'JSMRM 2025'에도 참가하며 일본 의료진과 접점을 넓혀왔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의료 AI 사업화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