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한글날 제정 100주년 기념 '2026 말모이' 캠페인 SKT, 글꼴·순우리말 100선 공개 '윤슬', '숫눈', '볼우물' 등 일상에서 낯설어진 순우리말을 AI가 찾아냈다. 윤슬은 햇빛이나 달빛에 비쳐 반짝이는 잔물결을 뜻한다. 숫눈은 눈이 내려 쌓인 그대로의 깨끗한 눈을 의미하고, 풋낯은 서로 낯이나 익힐 정도로 아는 사이를 뜻한다. 볼우물은 보조개를 말한다. SK텔레콤은 국립국어원·국립한글박물관과 함께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2026 말모이'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글과 소리로 남은 우리말 기록을 AI로 분석해 일상에서 다시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100여년 전 주시경 선생과 제자들이 한 자 한 자 모은 우리말 사전 원고 '말모이'가 AI(인공지능)를 통해 글꼴로 다시 태어났다. SKT는 말모이 전체 스캔본과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우리말샘을 자체 AI 파운데이션 모델 'A.X K2'로 분석했다. 이를 토대로 '말모이체'를 제작하고 국립국어원 검수를 거쳐 '인공지능이 모은 아름다운 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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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토큰증권 인프라 한 번에…LG CNS, '기틀' 출시
LG CNS(LG씨엔에스)가 금융기관의 디지털자산 서비스 구축을 지원하는 블록체인 인프라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LG CNS는 블록체인 인프라 플랫폼 '기틀'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틀은 은행, 증권사, 카드사, 결제사 등이 스테이블코인, 토큰증권, 실물연계자산 등 디지털자산 서비스를 구축할 때 필요한 인프라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기틀은 디지털자산 사업의 필수 영역인 전자지갑, 거래 처리, 수수료 대납, 거래 내역 수집 등 네 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금융기관은 그동안 고객의 거래 내역을 자사 시스템에 기록하고 직접 관리해왔다. 반면 디지털자산 거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퍼블릭 블록체인에서 이뤄진다. 금융기관이 통제하기 어려운 영역에서 고객 자산이 오가는 구조다. 이 때문에 금융기관이 디지털자산 사업을 하려면 자산을 보관하고, 거래를 처리하고, 거래 기록을 확보하는 별도 인프라가 필요하다. LG CNS는 기틀이 이 영역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전자지갑은 은행 계좌와 같은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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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사 참여…개막식 치지직 단독 생중계
네이버(NAVER)가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네이버는 치지직 생중계, 클립, 네이버지도, Npay 결제 등 다양한 서비스로 이용자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네이버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은 이날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과 본식을 단독 생중계한다. 15일 폐막식은 물론 영화제 기간 야외무대인사, 오픈토크 등 주요 야외 행사도 현장 라이브로 전달한다. 치지직 스트리머와 같이보기 콘텐츠도 준비됐다. 네이버 클립은 영화제 현장의 분위기를 숏폼 콘텐츠로 전달한다. 클립 크리에이터들이 부산 현지를 직접 찾아 영화제 주요 현장은 물론 부산의 다양한 명소를 숏폼으로 소개하고 상영작 리뷰 콘텐츠를 제작한다. 네이버지도는 '맛동여지도' 기획전으로 영화제 스태프들이 직접 추천한 부산 지역 음식점 49곳을 소개하는 'BIFF 스태프 추천맛집' 탭을 운영한다. 영화제 기간에 해당 매장을 네이버로 예약한 뒤 방문하고 리뷰를 작성하면 최대 4000원의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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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데이터, 신분증 OCR에 여권 추가…검증부터 본인확인까지 연계
헥토데이터가 신분증 OCR(광학문자인식·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라인업을 늘려 △주민등록증 △외국인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 4종을 지원하게 됐다. 헥토데이터는 OCR 서비스에 여권 인식을 추가한다고 6일 밝혔다. OCR은 이미지나 스캔 파일에 포함된 문자를 컴퓨터가 인식할 수 있는 데이터로 변환하는 기술이다. 헥토데이터의 여권 OCR은 기계판독영역(여권 소지자의 신원 정보를 기계가 인식하도록 만든 부분·MRZ) 인식을 지원해 정보 오인식을 방지하고 MRZ에 포함된 검증용 숫자 '체크 디지트(Check Digit)'를 활용해 유효성을 추가 검증하도록 구성됐다. 헥토데이터의 OCR 서비스는 신분증 OCR과 문서 OCR로 구분된다. 문서 OCR은 법인등기부등본, 법인인감증명서, 사업자등록증(개인·법인)등을 지원한다. 또 헥토데이터는 라이브니스(Liveness)와 페이스매치(Face Match) 서비스를 출시해 비대면 신원확인 서비스를 강화한다. 라이브니스는 얼굴 인식 단계에서 사진이나 화면이 아니라 실제 사람인지를 식별하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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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국방 AX에 플랫폼 역량 이식…고려대와 맞손
카카오모빌리티가 '유·무인 복합체계'로 재편되는 미래 국방 환경에 모빌리티 기술을 접목하기 위해 고려대와 협업에 나선다. 양측은 서울 용산에 구축하는 '군·산·학 협력센터' 사업에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고려대 C5ISRT융합연구원과 '국방 AI 분야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측은 국방 공용·표준 플랫폼 구축, 국방 AI 전문인력 육성 등을 위해 협업할 계획이다. 고려대 C5ISRT융합연구원은 △지휘 △통제 △통신 △컴퓨터 △사이버 △정보 △감시 △정찰 △표적 처리 등이 통합된 첨단 지휘통제·전장 인식 체계를 의미하는 C5ISRT 분야 전문 연구조직이다. 최근에는 국방부가 민·군 AI 협력을 위해 전국 5개 지역에 구축하는 '국방 AX 거점' 사업에서 합동참모본부(합참)와 함께 서울 용산의 '군·산·학 협력센터'를 운영할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유·무인 복합체계는 사람이 직접 탑승·조종하는 유인 플랫폼과 무인기가 협업해 공동 작전을 수행하는 체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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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페스타 2026'서 기업용 에이전틱 AI '에이전틱 온' 첫 공개
KT가 기업이 AI(인공지능) 에이전트를 직접 구축해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기업용 에이전틱 AI 플랫폼 'Agentic On(에이전틱 온)'을 처음 공개한다.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생성형 AI를 넘어 여러 AI 에이전트가 협업해 업무를 수행하고 로봇·설비까지 움직이는 '실행형 AI'로 기업 AX(AI 전환) 사업을 확장한다. KT는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Festa 2026'에 참가해 AI 인프라부터 플랫폼, 서비스까지 연결한 AX 기술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처음 공개하는 Agentic On은 기업이 AI 에이전트를 만들고 기존 업무와 연결해 운영·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에이전트 구축과 AI 모델 활용, 데이터 연계, 운영·관리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모듈형 구조를 적용해 기업이 필요한 기능부터 도입한 뒤 활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힐 수 있도록 했다. KT는 AI가 디지털 공간을 넘어 로봇과 산업 설비를 직접 제어하는 피지컬 AI 기술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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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요금제가 좋을까?"…챗GPT가 KT 상품 찾아준다
KT가 오픈AI 챗GPT에서 자사 요금제와 인터넷·IPTV 등 상품을 찾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생성형 AI가 학습한 정보가 아닌 KT가 직접 제공하는 공식 상품정보를 챗GPT와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KT는 챗GPT에 KT 공식 상품정보를 연계한 플러그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용자는 챗GPT 채팅 사이드바의 플러그인 메뉴에서 KT 플러그인을 설치하면 된다. 별도로 KT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앱)을 찾아가지 않아도 챗GPT와 대화하면서 무선 요금제와 인터넷·IPTV 등 KT 상품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가령 "데이터를 많이 쓰는 20대인데 어떤 5G 요금제가 좋을까", "OTT 혜택이 있는 요금제를 알려줘"처럼 일상적인 언어로 질문하면 된다. 챗GPT가 연령과 데이터 이용량, 선호 혜택 등 이용자가 제시한 조건을 바탕으로 KT 상품을 탐색하고 주요 혜택을 비교해준다. 특히 KT가 직접 제공하는 공식 상품정보를 기반으로 답변을 생성한다. 생성형 AI가 기존에 학습한 정보만으로 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최신 상품정보를 직접 불러와 안내함으로써 정보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는 게 KT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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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2026 지상군페스티벌서 'AI 참모' 선보였다
SK텔레콤이 '2026 지상군페스티벌'에서 국방 AX(AI 전환) 기술을 선보였다. SKT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충남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에서 열린 '2026 지상군페스티벌'에 유일한 민간기업으로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육군본부가 주관하는 지상군페스티벌은 첨단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변화하는 육군의 현재와 미래를 일반 관람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대표 군 문화축제다. SKT는 이번 행사 기간 정책홍보관에 참여해 'T 밀리터리(T military)'라는 브랜드 하에 △AI 참모(AI 작전 지원 체계) △저궤도 위성 기반 통신 체계와 보안 기술 등 실제 국방 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술과 서비스를 전시·시연했다. ━흩어진 전장 데이터를 하나로… 지휘관 전술 판단 돕는 'AI 참모'━ SKT가 이번 행사에서 중점적으로 선보인 기술은 'AI 참모'다. 'AI 참모'는 △군이 보유한 다양한 데이터를 연결한 데이터 플랫폼 △데이터 간 의미와 관계를 구조화하는 온톨로지(Ontology) △실제 전장 환경을 가상 공간에 구현하는 디지털트윈(Digital Twin) 등을 활용해 지휘관의 상황 인식과 전술 판단을 지원하는 체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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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합니다→다릅니다"…SKT, 한글날 맞이 쉬운말 가이드 개발
SK텔레콤이 한글날을 앞두고 고객이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과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까지 고려한 'UX(사용자경험) 라이팅 가이드'를 개발하고 이를 실무 현장에 적용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고객이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며 마주하는 문구를 쉽게 이해하고, 다음 행동을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SKT 고객언어연구팀은 고객·구성원 조사, 언어 전문가 자문을 거쳐 이번 가이드를 개발했다. 가이드는 고객이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느끼는 감정을 세심하게 헤아리는 데 무게를 뒀다. 특히 전문가 자문을 통해 서비스 이용 여정과 감정의 흐름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고객 감정 지도'를 도입, 기대·불안·당혹감·의심·만족감 등의 감정을 고려해 그에 맞는 문구를 쓰도록 권장한다. 예를 들어 비밀번호를 틀렸을 때 '잘못 입력하셨습니다'처럼 고객의 실수를 지적 하기보다 '비밀번호를 다시 확인해 주세요'라는 말로 고객이 상황을 해결할 수 있게 했다. 또 '서비스 이용 시간이 아닙니다'라는 막연한 문구 대신 '서비스 이용은 아침 6시부터 밤 12시까지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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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참가비 돌려받고 상금까지…아이나비 스탬프, '생존미션' 출시
아이나비시스템즈가 걷기 목표를 달성하면 참가비를 돌려받고 추가 상금까지 받을 수 있는 서바이벌형 미션을 선보인다. 팅크웨어의 모빌리티·자율주행 맵 플랫폼 개발 자회사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스탬프 리워드 앱 '아이나비 스탬프'에 걷기 기반 미션 '생존미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생존미션은 참가비를 내고 2주 동안 정해진 걸음 목표에 도전하는 방식이다. 참가자는 미션 기간 매일 정해진 걸음 수를 달성해야 다음 단계로 이어갈 수 있다. 목표를 채우지 못하면 탈락한다. 최종 완수자는 참가비 전액을 환급받는다. 여기에 탈락자의 참가비로 조성된 추가 상금도 받을 수 있다. 탈락자가 많아질수록 누적 상금은 늘어나고, 최종 생존 인원이 적을수록 1인당 지급 상금은 커지는 구조다. 참가자는 자신의 운동 수준에 맞춰 다양한 난이도의 미션을 선택할 수 있다. 미션 진행 중에는 앱에서 현재 생존 인원, 누적 상금, 예상 상금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뒤에는 앱에서 간편하게 인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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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독파모는 계속된다…국가 안보 위해 프런티어 AI 확보"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국가안보와 핵심 인프라 보호를 위해 세계 최첨단 수준의 '프런티어 AI(인공지능)'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프로젝트인 '독파모'도 지속하면서 프런티어 AI에 별도로 도전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배 부총리는 5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대한민국이 프런티어(Frontier) AI를 확보해야 하는 이유'라는 글을 올리고 "독파모는 계속된다"며 "독파모를 통해 대한민국 AI 생태계의 기반을 넓히고 동시에 세계 최고 수준의 인재와 컴퓨팅 자원을 집중해 프런티어 AI에도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프런티어 AI는 현재 AI 기술의 최전선에 있는 고성능 AI를 뜻한다. 배 부총리는 "오늘의 최첨단 모델을 따라잡는 데 머물지 않는다"며 "앞으로 인간의 능력을 넘어서는 초지능(Super Intelligence)의 가능성까지 내다보고 그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역량을 우리도 갖추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경제와 과학기술 경쟁력뿐 아니라 국가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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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탭 S12 시리즈·스마트태그3'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오는 7일 대화면 AI 태블릿 '갤럭시 탭 S12 시리즈'와 일상 소지품 위치를 추적하는 '갤럭시 스마트태그3'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대화면과 AI 최적화…'갤럭시 탭 S12 시리즈' ━'갤럭시 탭 S12 울트라'는 5. 1mm의 슬림한 두께에 14. 6형 대화면을 갖췄으며, 동영상 재생 기준 최대 23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갤럭시 탭 S12+'는 5. 3mm 두께와 553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한층 높였고 최대 21시간 사용을 지원한다. 두 모델 모두 대화면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된 '나우 넛지' 등 최신 갤럭시 AI 기능을 제공하며, S펜 필기·드로잉 지원 및 안드로이드 태블릿 최초로 '어도비 포토샵'을 기본 탑재했다. 출고가는 메모리와 스토리지 용량에 따라 울트라 모델이 189만9700원, 301만8400원, S12+ 모델이 154만9900원, 206만9100원이다. 삼성전자는 31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파격 혜택을 제공한다. 4년 약정 '삼성 AI 구독' 이용 시 6개월 상당의 구독료를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로 환급하며, 제휴 조건 충족 시 최대 20% 할인 혜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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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썰] "고성능 AI 못 쓰려면 돈 내"…구글, 제미나이에 '유료 장벽'
구글이 생성형 AI 서비스 '제미나이(Gemini)'의 무료·저가 이용자에게 제공하던 고성능 모델 접근을 제한한다. 그동안 일정 한도 안에서는 무료 이용자도 상위 모델을 일부 써볼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요금제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모델 자체가 갈린다. AI 서비스도 본격적인 '유료 구독 장벽' 시대로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6일 구글 공지에 따르면 구글은 오는 9일(현지시간)부터 제미나이 앱의 모델 접근 정책을 바꾼다. 무료 이용자는 앞으로 '플래시-라이트(Flash-Lite)' 모델만 사용할 수 있다. 기존에 일부 접근할 수 있었던 'Flash'와 '프로(Pro)' 모델은 무료 계정에서 제외된다. 저가형 유료 요금제인 구글 AI Plus 이용자도 영향을 받는다. AI 플러스(Plus)는 Flash-Lite와 Flash는 계속 이용할 수 있지만, Pro 모델 접근 대상에서는 빠진다. 국내 요금 기준 월 7500원 안팎의 저가 구독자도 고급 추론 모델을 쓰려면 더 비싼 요금제에 가입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