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초기 교신 성공했지만, 현재 임무 성공여부 확인 안 돼 韓큐브위성 중 최장 거리 수신…"우주탐사 역량 확대"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Ⅱ'(아르테미스 2호)로 발사된 큐브위성 'K-라드큐브'가 끝내 교신에 실패했다. 3일 우주항공청과 한국천문연구원은 미 항공우주국(NASA)의 아르테미스 2호에 탑재된 K-라드큐브 운영 결과 교신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초기 교신 시도에서 일부 구간 신호는 수신했으나 관측 데이터 등 정상적인 교신은 이뤄지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아르테미스 2호는 전날 오전 7시35분(한국시간)에 발사 이후, 12시58분 약 4만㎞ 고도에서 K-라드큐브를 사출했다. 우주청은 스페인 마스팔로마스, 칠레 푼타 아레나스, 미국 하와이 등 해외 지상국 안테나를 사용해 교신을 시도했다. 14시30분경 스페인 마스팔로마스 지상국으로부터 미약한 신호를 확보했으나, 21시57분 미국 하와이 지상국에서 위성으로부터 비정상 텔레메트리 정보를 수신했다. 해당 장비에서 보내온 데이터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 이상징후가 발견됐다는 의미다. K-라드큐브와 수신이 이뤄진 거리는 약 6만8천㎞로, 국내 큐브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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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 'A'…최고등급 획득
SK스퀘어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 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의 '2025년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리더십 A(Leadership A)'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CDP는 세계 주요 상장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을 평가하는 기관으로, 매년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등급은 △리더십(A/A-) △매니지먼트(B/B-) △어웨어니스(C/C-) △디스클로저(D/D-) 등으로 나뉜다. SK스퀘어가 받은 리더십 A 등급은 약 2만2000여개의 평가 참여 기업 중 상위 4% 이내에만 부여되는 최고 등급이다. 지난 평가(B등급) 대비 2단계가 상승했다. SK스퀘어는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환경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지주회사로서 스코프 3(원자재 조달부터 물류, 제품 사용, 폐기 등 공급망 전반에서 발생하는 모든 간접 탄소배출) 배출량을 체계적으로 산정·공개하고 외부 검증을 완료한 점이 호평받았다. 또 내부탄소가격제를 경영 의사결정에 연계하고, 중장기 넷제로(Net Zero) 로드맵을 현실성과 실행력에 초점을 맞춰 재정비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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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프, '국가대표 AI' 도전장…"독자 기술 증명하겠다"
모티프테크놀로지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추가 공모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20일 밝혔다. 모티프는 "지난해 7월 구성했던 컨소시엄 외에 추가 업체들과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고성능의 LLM(대형언어모델)과 LMM(대형멀티모달모델) 모두를 파운데이션 모델로 개발한 국내 유일의 스타트업으로서 한국의 기술 독자성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지난해 11월 공개한 LLM 'Motif 12. 7B'의 모델 구축부터 데이터 학습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LLM의 '정석'처럼 여겨지는 기존 트랜스포머 구조를 그대로 쓰지 않고 '그룹별 차등 어텐션'(GDA) 기술을 자체 개발해 적용한 게 특징이다. 모티프는 "단순히 모델을 바닥부터 학습시키는 '프롬 스크래치(From Scratch)'를 넘어, 지능의 핵심인 어텐션 함수와 모델의 아키텍처 자체를 새롭게 설계한 것으로 독자성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Motif 12. 7B는 매개변수 127억개로 작은 모델이지만, 글로벌 AI 모델 성능을 종합 평가하는 '아티피셜 애널리시스'의 인텔리전스지수(AAII)에서 프랑스의 '미스트랄 라지3'(매개변수 6750억개)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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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아리아텍과 '네트워크 오픈 API 플랫폼' 개발
LG유플러스는 통신장비 제조사 아리아텍과 '네트워크 오픈 API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네트워크 오픈 API는 통신사가 가진 네트워크 기능을 표준화해 외부 개발자나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기술이다. 외부 개발자는 '오픈 API 플랫폼'을 통해 통신사의 검증된 기능을 API 형태로 도입해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네트워크 오픈 API 플랫폼은 개인정보와 금융 보안을 강화하는 기능(단말 번호 인증, SIM 변경 정보, 단말 위치 정보, 단말 상태 정보, 단말 기기 변경 정보)과 사용자가 원하는 시점에 통신 품질을 높이는 'QoD'(퀄리티 온 디맨드) 등을 API로 제공한다. 예를 들어 외부 개발자는 LG유플러스의 네트워크 오픈 API 플랫폼으로 금융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다. 은행은 고객이 ATM에서 현금을 인출할 때 휴대전화 위치 정보를 대조해 동일인 여부를 확인하고 금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또 본인인증 과정에서 복제 유심이 사용됐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등 보안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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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가맹 택시 협동조합 출범…근무표 없이 자율 운행
타다가 가맹 택시 협동조합 '더프리미엄택시협동조합'을 출범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타다 협동조합은 수도권 통합 운행 실증 특례를 기반으로 한 플랫폼 호출 수요와 조합원 중심의 자율 운영 모델을 결합한 구조가 특징이다. 플랫폼은 수도권 전역의 광역 호출 수요와 배차 시스템을 제공하고 조합원은 자율적인 운행을 통해 발생한 수익을 직접 관리한다. 이런 구조는 플랫폼과 드라이버가 각자의 역할을 분담하면서 유연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협동조합 조합원은 출자를 통해 운영에 참여하고 정해진 근무표 없이 스스로 운행 일정을 설정할 수 있다. 육아, 투잡 등 다양한 개인 일정과 병행이 가능한 유연한 근무 환경이 가능하며 차량 원가를 제외한 잔여 수익은 전액 조합원에게 귀속돼 실질적인 수익 확보도 가능하다. 출범과 동시에 조합원 차량 10대가 초도 운영에 투입됐으며 타다는 조합원 50대 이상 확보를 목표로 운영을 확대하고 있다. 초기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2호·3호 협동조합 출범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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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계의 칸 영화제' 취소…'해외판 기안84' 찾던 네이버웹툰 대안은?
'만화계의 칸 영화제'로 불리는 프랑스 앙굴렘 국제 만화 축제가 주최 측과 주요 출판사 간 갈등으로 전격 취소됐다. 해외판 '기안84(스타 웹툰 작가)'를 찾으려 공들여온 네이버웹툰이 유럽 창작자 발굴 전략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네이버웹툰은 현지 파트너십 확대와 자체 창작자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공백을 메우겠다는 입장이다. 19일 AFP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주요 출판사들은 최근 앙굴렘 국제 만화 축제 주최 측에 보이콧을 선언했다. 출판사들은 주최 측 인사와 관련한 성추문 의혹과 운영 투명성 논란이 해소되지 않았다며, 신뢰할 수 없다는 이유로 행사 참여를 거부했다. 이에 따라 올해 앙굴렘 국제 만화 축제는 결국 취소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앙굴렘 국제 만화 축제는 전 세계 만화가와 출판사, 독자가 모이는 유럽 최대 규모 만화 행사다. 네이버웹툰은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참가하며 현지 창작자 발굴과 네트워크 확대에 집중해 왔다. 만화가 지망생을 대상으로 웹툰 콘퍼런스를 열고 제작 설명회와 작가 초청 대담을 통해 현지 창작자와 접점을 넓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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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R&D 착수, 평균 48개월→7개월로 줄인다
대형 국가 R&D(연구·개발)사업 진행속도가 대폭 빨라질 전망이다.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적용기준이 기존 50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상향되고 1000억원 이상 사업은 예타 대신 '사전점검' 절차를 거치게 된다. 제도가 시행될 경우 기획부터 착수까지 평균 4년 이상 걸리던 대형 R&D사업이 약 7개월 만에 시작될 수 있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대전 유성구 KAIST(카이스트) 대강당에서 '2026년 정부연구개발사업 부처합동설명회'를 열고 'R&D 예타폐지 후속제도' 추진방안을 공개했다. 이번 제도의 핵심은 예타 적용기준 상향이다. 지금까지는 500억원 이상 R&D사업에 예타가 적용됐지만 법 개정이 완료되면 기준이 1000억원으로 올라간다. 이에 따라 1000억원 미만 신규 R&D사업은 별도 예타 없이 일반 예산편성 절차를 거쳐 추진된다. 다만 이 제도는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 지난해 11월 국회를 통과한 'R&D 예타 폐지법'이 현재 본회의 의결을 남겨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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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1348억 과징금 취소 소송 제기…"법원 판단 받겠다"
유심 정보 유출 사고로 1300억원대 과징금을 부과받은 SK텔레콤(이하 SKT)이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과징금 부과가 적절한지 법원의 판단을 받겠다는 것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날 오후 서울행정법원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를 상대로 과징금 취소 소송을 위한 소장을 접수했다. SKT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과징금 처분에 대해 법원의 면밀한 판단을 받아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SKT는 지난해 8월 안전조치 의무 위반과 유출 통지 지연을 이유로 과징금 1347억9100만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부과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출범 후 역대 최대다. 행정소송 제기 기간은 오는 20일까지였다. SKT는 지난해 10월22일 과징금 부과 의결서를 전달받았다. 행정소송법에 따라 기업은 처분 송달일부터 90일 이내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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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내며 10년 버틴 의사과학자, '7500억원 기술이전' 빛 봤다
순수 국내 바이오 기술로 7500억원 기술 이전 '신화'를 쓴 이정호 소바젠 대표는 의사이면서 과학자인 '의사과학자'다. 의사 면허가 있음에도 과학자의 길을 택했다. 연구비가 모자라 돈까지 빌려 가며 10년을 버텼다. 그 결과 뇌전증(간질) 치료제 후보 물질이 탄생했다. 이정호 KAIST(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교수(소바젠 창업자)는 19일 대전 유성구 호텔ICC에서 열린 '2026년 연구개발특구 신년인사회' 기조연설자로 무대에 올라 이같은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소바젠은 대덕특구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이 교수는 연세대 의대를 졸업했다. 그는 "어머니는 내가 의대를 졸업해 정형외과나 성형외과를 하길 바랐다"며 "그 기대를 저버리고 과학자가 됐다"고 했다. 2012년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교수가 된 그는 돌연변이 세포 연구에 착수했다. '퍼스트 무버' 연구였다. 퍼스트 무버 연구는 누구도 시도한 적이 없는 원천 기술 단계의 연구를 말한다. 모든 세포가 그렇듯 뇌세포도 분열 과정에서 돌연변이를 일으킨다. 이 돌연변이는 각종 난치성 질환의 원인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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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발 'AI칩 25% 관세' 파도 덮치나…스마트폰 가격 '폭등' 시나리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부 첨단 AI 반도체에 25% 관세를 부과키로 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 긴장감이 번지고 있다. 현재 조치는 대만 TSMC를 겨냥한 성격이 짙지만, 향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의 주력인 메모리 반도체로 관세부과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이 남아있어서다. 이미 오른 부품값에 관세 부담까지 더해져 하반기 스마트폰 가격이 크게 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9일 청와대와 외신 보도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엔비디아의 'H200', AMD의 'MI325X' 등 일부 첨단 AI·GPU 칩에 25% 관세를 부과하는 포고령에 서명했다. 미국으로 수입된 뒤 재수출되는 경우에 한해 적용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가 사실상 TSMC를 겨냥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칩 대부분이 TSMC에서 생산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은 당장의 직접 타격은 피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스마트폰에 주로 쓰이는 메모리 반도체는 현재 관세 대상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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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강동원도 못살린 디즈니+, 현빈이 일냈다…300만 돌파
디즈니플러스가 '메이드 인 코리아' 흥행에 힘입어 MAU(월간활성이용자) 300만명대를 회복했다. 텐트폴(대작) 부진으로 이용자 증가세가 정체된 디즈니플러스가 새로운 구원투수를 맞았다. 19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디즈니플러스 MAU는 322만9905명을 기록했다. 디즈니플러스 MAU가 300만명을 넘어선 건 2024년 1월 이후 2년 만이다. 크리스마스이브에 공개된 현빈·정우성 주연의 메이드 인 코리아가 지표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강풀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무빙' 이후 최대 흥행작이다. '한국형 액션 히어로물' 장르를 개척한 무빙은 국내 디즈니플러스 흥행 일등공신이었다. 2023년 8월 공개 후 9월 MAU가 433만7769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드라마 하나로 이용자가 전월 대비 46% 증가했다. 그러나 후속작의 부진으로 디즈니플러스 MAU는 2024년 2월부터 다시 200만명대에 머무르다, 이번에 300만명대로 올라선 것이다. ━美 타임지 "올해 가장 기대되는 韓 드라마"━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한국을 배경으로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중앙정보부 직원 백기태(현빈)와 그를 추적하는 검사(정우성)의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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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원 미만 R&D 예타 '면제'…4년 걸리던 사업, 7개월로 줄인다
대형 국가 연구개발(R&D) 사업 진행 속도가 대폭 빨라질 전망이다. 예비타당성조사(예타) 적용 기준이 기존 50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상향되고, 1000억원 이상 사업은 예타 대신 '사전 점검' 절차를 거치게 된다. 제도가 시행될 경우, 기획부터 착수까지 평균 4년 이상 걸리던 대형 R&D 사업이 약 7개월 만에 시작될 수 있다는 게 정부 설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대전 유성구 KAIST(카이스트) 대강당에서 '2026년 정부연구개발사업 부처합동설명회'를 열고, 'R&D 예타 폐지 후속제도' 추진 방안을 공개했다. 이번 제도의 핵심은 예타 적용 기준 상향이다. 지금까지는 500억원 이상 R&D 사업에 예타 조사가 적용됐지만, 법 개정이 완료되면 기준이 1000억원으로 올라간다. 이에 따라 1000억원 미만 신규 R&D 사업은 별도의 예타없이 일반 예산 편성 절차를 거쳐 추진된다. 다만 이 제도는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 지난해 11월 국회를 통과한 'R&D 예타 폐지법'이 현재 본회의 의결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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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상위 기업 4곳 배출한 '이곳'…올해 '딥테크 창업' 가속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기업 중 4개 기업을 배출한 연구개발특구가 올해도 기술사업화의 전진기지로서 지역 혁신 생태계를 주도해 나간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특구재단)은 19일 대전 호텔ICC에서 '2026년 연구개발특구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말 강원 특구가 새롭게 지정되면서 6개 광역특구(대덕·광주·대구·부산·전북·강원)와 13개 강소특구(안산·김해·진주·창원·청주·울주·천안아산·군산·구미·나주·홍릉·인천서구)가 참여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도 참석해 "2026년이 대도약과 성장의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면서 "연구개발특구가 딥테크 창업과 기술사업화의 전진기지로서 지역 혁신생태계를 주도하고 기술이 연구개발에 머무르지 않고 산업과 시장, 글로벌 무대로 이어질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는 연구개발특구 내 과학기술원, 정부출연연구기관과 함께 딥테크 연구소기업을 육성하는 등 딥테크 중심 기술사업화 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별강연은 지난해 글로벌 제약사와 750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소바젠의 이정호 대표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