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크래프톤이 글로벌 게임 커머스 인프라 기업 네온 커머스에 전략적 투자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크래프톤이 글로벌 이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이용자 중심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크래프톤은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자체 결제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하고 글로벌 결제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네온은 게임 퍼블리셔가 이용자 대상 생태계를 구축 및 운영,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게임 커머스 인프라 기업이다. 다양한 결제 수단을 하나로 연결하는 결제 시스템을 비롯해 국가별 세금 및 규제 대응, 게임사가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상점 구축 등을 통합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에게는 편리한 구매 경험을 제공하고 게임사에는 이용자와의 직접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서비스 기반을 제공한다. 크래프톤은 네온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결제 서비스 역량을 내재화하고 글로벌 이용자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구매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 자체 결제 서비스를 기반으로 결제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이용자에게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직접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크래프톤은 글로벌 서비스 운영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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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신뢰 다시 얻자" KT, 정보보안실 통합하고 CISO·CPO 중심 관리
KT가 정보보안실을 새롭게 구성하는 등 고강도 보안 혁신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KT는 기존 분산된 보안 기능을 통합해 정보보안실을 새롭게 꾸리고,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를 책임자로 앉혔다. 동시에 CISO가 겸임하던 CPO(개인정보최고책임자)를 새롭게 외부에서 영입하고, 정보보안실 내에 개인정보보호 조직을 따로 꾸려 보안에 힘쓸 예정이다. KT는 이를 토대로 '제로 트러스트'(항상 검증) 보안원칙 하에 예방 및 선제 대응이 가능한 보안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보안기능 통합한 정보보안실 새로 구축…CISO가 관리━먼저 KT는 정보보안실 중심의 '전사 통합 보안 거버넌스' 를 구축했다. 조직별 분산돼있던 보안 기능을 '정보보안실'로 통합하고, CISO 중심으로 전사 통합 보안 거버넌스를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조직·인력·예산 전반을 아우르는 일원화된 실행 체계를 구축하고, 전사 보안 리스크는 최고 경영진 차원에서 직접 관리한다. 침해사고 대응 프로세스 전반도 재정비한다. 또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원칙에 기반한 보안 아키텍처를 단계적으로 확산하고 고도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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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카카오 "카나나 2.5 곧 공개…자체 토크나이저 효율 ↑"
카카오가 매개변수 1500억개(150B) 규모의 거대언어모델(LLM)인 카나나 2. 5를 공개할 예정이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7일 1분기 실적발표 후 열린 콘퍼런스콜에서 "지난해 말 공개한 카나나2에 이어 150B 크기의 카나나 2. 5 모델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며 "카카오는 에이전트 AI 플랫폼에 최적화해 프롬 스크래치(처음부터 독자기술로 개발)로 개발했고 베이스 모델 성능을 비교할 때 비슷한 규모의 국내외 LLM 가운데 가장 좋은 성능을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지난해 자체 토크나이저를 개발 완료해 학습 비용 절감과 추론 속도 향상에서 비약적인 발전이 있었다"며 "카나나 토크나이저는 영어 처리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국내외에 공개된 모델 중 가장 효율적인 한국어 압축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어는 범용 토크나이저를 사용할 경우 동일한 의미를 표현한 영어 대비 1. 5배에서 3배 정도의 토큰을 더 소모할 수 있다"며 "카나나 토크나이저를 통해 기존 대비 최대 40% 수준의 학습 비용 절감과 추론 속도 최대 60% 수준의 개선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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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SK텔레콤 1분기 영업이익 5376억원…전년比 5.3% ↓
SK텔레콤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4조3923억원, 영업이익 5376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 38%, 5. 25%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3164억원으로 같은 기간 12. 4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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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1분기 매출·영업익 분기 최대…톡비즈가 견인
카카오가 2026년 1분기 매출액 1조 9421억원, 영업이익 2114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 동기대비 11%, 66% 증가해 모두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나타냈다. 사업 영역별로 보면 1분기 플랫폼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1조1827억원, 콘텐츠 부문 매출액은 5% 성장한 7594억원이다. 플랫폼 부문에서는 톡비즈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6086억원으로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톡비즈 광고 매출액이 33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금융 광고주 중심의 수요 확대로 전체 메시지 발송량이 증가했고, 메시지 상품 다각화에 따라 광고주 활용 범위가 넓어지면서 비즈니스 메시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 늘어난 결과다.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선물하기와 톡딜 등 톡비즈 커머스 1분기 통합 거래액은 2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성장했다. 이용자 수요가 많은 신선식품과 생활 가전 카테고리 중심으로 상품 구성을 강화하고, 이용자별 개인화 혜택을 고도화한 결과라는 게 카카오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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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워치, 쓰러지기 5분 전 예측…"환자 낙상 막는다"
삼성전자가 중앙대광명병원과 공동 임상 연구로 갤럭시 워치의 '미주신경성 실신(VVS)' 조기 예측을 입증했다고 7일 밝혔다. 미주신경성 실신은 과도한 긴장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며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는 현상이다. 특히, 예기치 못한 낙상으로 인한 골절, 뇌출혈 등 2차 상해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연구는 스마트 워치를 활용해 실신 예측 가능성을 밝힌 첫 사례로, 유럽심장학회에서 발행하는 디지털 헬스 학술지 최신호에 게재됐다. 중앙대광명병원 순환기내과 조준환 교수 연구팀은 미주신경성 실신이 의심되는 환자 132명을 대상으로 갤럭시 워치6를 착용한 상태에서 기립경사 검사를 진행했다. 갤럭시 워치6에 탑재된 광혈류 측정(PPG) 센서로 환자의 심박변이도(HRV)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해 AI 알고리즘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실신 발생 약 5분 전에 84. 6%의 정확도로 미주신경성 실신 징후를 예측하는 데 성공했다. 실신 징후가 예측되면 환자는 실신 전 스스로 안전한 자세를 취하거나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조 교수는 "실신의 평생 누적 유병률은 40%로, 이 중 3분의 1이 반복적인 실신을 경험한다"며 "실신 위험을 실시간 감지하게 되면 전조증상을 느끼기 어려운 환자들의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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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카카오, 1분기 영업이익 2114억원…전년比 66% ↑
7일 카카오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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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사라지면 시의원은 누가 취재하지?"
#2022년 동해안 산맥에 화마가 번지자 LG헬로비전은 현장 기자를 투입해 나흘간 15회, 약 12시간의 생방송 특보를 진행했다. 2023년 태풍 '카눈'이 상륙한 때에도 재난방송 체제에 돌입해 오전 5시부터 밤 11시까지 10차례 특보를 진행했다. 이에 동네 주민이 몰리면서 각각 3%와 5%의 최고 시청률이 기록됐다. 지역의 '눈과 귀' 역할을 하는 케이블TV가 위기를 맞으면서 지역 소외 현상이 두드러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케이블TV는 IPTV(인터넷TV)나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와 달리 초고속 인터넷 연결 없이도 시청이 가능한 매체다. 이에 디지털 기기를 조작할 필요가 없고 인터넷 가입 없이 방송 서비스만 단독으로 이용할 수 있어 고령층·저소득층의 의존도가 높다.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하는 '보편적 시청권'과도 맞닿아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케이블TV 30주년 기념식 축사에서 "케이블TV는 재난방송, 선거 보도 등 지역민의 삶에 필요한 정보를 제때 제공해줬다"면서 "케이블TV가 자유롭게 경쟁·혁신할 수 있도록 규제 합리화와 제도 개선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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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자 줄고 출구도 없다…케이블TV '진퇴양난'
2025년 상반기 유료방송 가입자가 3622만6100명으로 2020년 상반기 대비 7% 증가했다. 하지만 사업자별로 보면 IPTV 가입자가 22% 증가했고 케이블TV 가입자는 10% 감소했다. 같은 유료방송시장 내에서도 케이블TV만 유독 곡소리가 나는 배경이다. 수익성 격차는 더 벌어지는 양상이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2024 회계연도 방송사업자 재산상황'에 따르면 케이블TV 영업이익은 148억원으로, 10년 전(4056억원) 대비 96% 급감했다. 반면 IPTV는 같은 기간 3% 증가한 1조616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그동안 생존을 위한 규제 완화를 요구해온 케이블TV 업계는 최근 한 발 더 나아가 '탈출구 마련' 필요성까지 제기하는 분위기다.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사업권 반납 절차를 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업계 전반의 경영 여력이 한계에 다다랐다는 의미다. 1위 사업자인 LG헬로비전의 영업이익률이 지난해 1%를 기록한 점도 이를 방증한다. ━통신사도 IPTV 베팅…퇴로 막힌 케이블TV ━현실적으로 뚜렷한 출구전략은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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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안내만 하던 '지도앱'이 달라졌어요
지도플랫폼업계가 단순 길안내를 넘어 사용자의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한 서비스 고도화 경쟁에 박차를 가한다. 금융, 헬스케어, 소셜미디어 등 생활밀착형 기능을 지도에 이식하는 흐름이다. 이 가운데 티맵모빌리티는 최근 '만보기' 등 '앱테크'(애플리케이션+재테크)로 사용자를 끌어당긴다. 6일 티맵모빌리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출시된 티맵 만보기 사용자는 올해 3월 누적 200만명을 넘었다. 사용자당 평균 걸음수는 약 5300보며 일평균 4. 8회 확인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사용자 10명 중 7명이 반복 사용자로 나타났다. 티맵은 최근 30일간 17일 이상 하루 5000보를 달성하면 자동차보험료를 최대 9% 할인받을 수 있는 특약을 신설했다. 기존 운전점수 기반 할인특약과 중복적용이 가능하다. 걷기에도 혜택을 강화한 이유는 티맵이 최근 내비게이션에서 벗어나 지도서비스로 확장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티맵은 지난달 홈화면을 개편하고 '지도'를 전면에 배치했다. 지난달에는 '오픈프로필' 기능을 도입, 사용자간 리뷰와 저장장소, 관심지역 등을 공유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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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 낳는 거위'였는데…케이블TV, 누가 이렇게 만들었나
"케이블TV 가입할 필요 있나? 넷플릭스만 보면 되지. " 지역 기반의 안정적인 고객 확보로 한때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고 불렸던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케이블TV) 산업이 벼랑 끝에 몰렸다. OTT(동영상스트리밍서비스) 확산과 규제 불균형 속 산업 전체가 가입자 감소와 수익성 하락이라는 악순환의 고리에 빠졌다. 6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케이블TV 가입자는 꾸준히 감소해 2025년 상반기 기준 1209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LG헬로비전과 SK브로드밴드, 딜라이브 등 대형 케이블TV 사업자와 개별 사업자 9곳 등 총 14개사를 더한 수치다. 내달 발표될 통계에서는 1200만명선이 무너질 것으로 점쳐진다. 실적도 크게 줄었다. 2024년말 14개사의 방송사업 매출액은 1조6835억원으로 10년 전인 2014년 대비 2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48억원으로 97% 급감했다. 영업이익률은 0. 9%에 그쳐 적자를 겨우 면했다. 케이블TV는 통신사와의 결합 할인이 가능한 IPTV에도 열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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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어도, 적자만 본다…딜라이브 '완전자본잠식'
케이블TV 업계 3위 사업자인 딜라이브가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재무제표가 공개된 2006년 이후 최초 사례다.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확산으로 인한 코드 커팅(가입자 이탈) 속 미래 성장동력 부재로 케이블TV 산업 자체가 '벼랑 끝'에 내몰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6일 딜라이브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9% 감소한 3638억원, 영업이익은 21배 증가한 39억원이다. 지역방송 제작비를 전년(31억원)의 10분의 1 수준인 3억원으로 축소하는 등 고강도 비용절감으로 단기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그러나 재무구조는 오히려 악화했다. 전년 대비 4배 수준인 641억원의 영업권 손상차손이 발생해서다. 자본총계가 -741억원을 기록하면서 완전자본잠식 상태로 전환했다. 딜라이브 인수시 취득한 영업권(경영권 프리미엄)이 회수 불가능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의미다. 실제 현금이 나간 건 아니지만 케이블TV 미래 성장이 쉽지 않다는 것을 인정한 셈이다. 아직 장부상에 1351억원의 영업권 잔액이 남아있어 향후 실적 개선이 미진할 경우 추가적인 재무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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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20만원대 '가성비' 태블릿 내놨다…'레드미 패드' 신제품 출시
글로벌 IT 기업 샤오미(Xiaomi)의 한국 법인 샤오미코리아가 휴대성과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강화한 입문형 태블릿 'REDMI Pad(레드미 패드) 2 9. 7'을 국내 공식 출시하고, 6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레드미 패드 2 9. 7은 컴팩트한 폼팩터와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대용량 배터리를 결합한 제품이다. 20만원대로 영상 시청과 웹 브라우징, 학습 및 일상 콘텐츠 소비에 최적화된 태블릿을 즐길 수 있다. 이전 세대 대비 디스플레이, 배터리, 성능, 디자인 전반이 업그레이드됐다. 레드미 패드 2 9. 7의 권장소비자가는 4GB(램)+64GB(저장 용량) 모델이 22만9800원, 4GB+128GB 모델이 24만9800원이다. 색상은 그레이와 실버 두 가지다. 고객 구매일 기준 본체 2년, 배터리 1년의 품질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는 8일부터 샤오미 공식 온·오프라인 스토어와 쿠팡,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등 주요 유통 채널을 통해 정식 판매를 진행하는데, 31일까지 구매하면 그레이 컬러의 보호 케이스 레드미 패드 2 커버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