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한글날 제정 100주년 기념 '2026 말모이' 캠페인 SKT, 글꼴·순우리말 100선 공개 '윤슬', '숫눈', '볼우물' 등 일상에서 낯설어진 순우리말을 AI가 찾아냈다. 윤슬은 햇빛이나 달빛에 비쳐 반짝이는 잔물결을 뜻한다. 숫눈은 눈이 내려 쌓인 그대로의 깨끗한 눈을 의미하고, 풋낯은 서로 낯이나 익힐 정도로 아는 사이를 뜻한다. 볼우물은 보조개를 말한다. SK텔레콤은 국립국어원·국립한글박물관과 함께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2026 말모이'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글과 소리로 남은 우리말 기록을 AI로 분석해 일상에서 다시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100여년 전 주시경 선생과 제자들이 한 자 한 자 모은 우리말 사전 원고 '말모이'가 AI(인공지능)를 통해 글꼴로 다시 태어났다. SKT는 말모이 전체 스캔본과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우리말샘을 자체 AI 파운데이션 모델 'A.X K2'로 분석했다. 이를 토대로 '말모이체'를 제작하고 국립국어원 검수를 거쳐 '인공지능이 모은 아름다운 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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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어린이 그림에 AI 입혔다…한글날 서울광장서 동화 상영
KT가 한글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그림과 이야기를 AI(인공지능) 동화로 선보인다. 어린이 창작물을 그림책과 영상 콘텐츠로 확장하고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한다. KT는 서울야외도서관과 함께 9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어린이 참여형 문화행사 '함께 그린 책 AI 친구 놀이터'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T 지니 TV 키즈랜드의 어린이 창작 프로젝트 '함께 그린 책'을 통해 발굴한 작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시작된 '함께 그린 책'은 올해 시즌3까지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의 글과 그림을 그림책과 AI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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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전투' 피격 시나리오 생성해 취약성 분석…국산 소프트웨어 개발
한국기계연구원 AX융합연구센터 'isSAFE' 해상 전투에서 벌어질 수 있는 다양한 피격 시나리오를 생성하고, 공격 시 취약성을 해석해주는 '함정 생존성' 분석 소프트웨어가 국내에서 나왔다. 한국기계연구원은 가상공학플랫폼연구본부 AX융합연구센터가 함정 생존성 설계 통합 프레임워크 'isSAFE'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함정 모델을 구축해 다양한 피격 시나리오를 생성하고, 이에 따른 취약성 및 결과를 분석하는 프레임워크다. 함정 생존성은 △적의 탐지와 공격을 피하는 피격성 △공격받았을 때 손상을 견디는 취약성 △손상 후 주요 기능을 복구하는 회복성 등 3개 요소로 구성된다. isSAFE는 이 요소를 하나의 워크플로우로 통합했다. 그간 개별적으로 수행해 온 분석 과정을 연계해 함정 생존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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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업스테이지, 독자 AI 모델에 보안 데이터 학습…사이버보안 협의체 출범
SK텔레콤과 업스테이지가 자체 개발한 AI(인공지능) 모델에 국내 주요 보안기업들이 보유한 사이버 위협 데이터를 학습시킨다. 두 회사의 독자 AI 모델을 보안 분야에 특화하고 실제 보안 제품·서비스에 적용하기 위해서다. SKT는 업스테이지, 국내 정보보호 기업 6곳, 대학 3곳과 함께 '독자 AI 사이버보안 협의체'를 출범하고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전날 서울 SKT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SK쉴더스, 시큐아이, 안랩, 라온시큐어, 지니언스, 파이오링크 등 보안기업 6곳과 고려대, 숭실대, 부산대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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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과 단풍맛집까지" 네이버, 초단기 예보 '등산 테마날씨' 정보 제공
등산 코스 기온, 바람, 강수 변화 구간별 확인 가능, 일출 시간, 계절 풍경 정보 안내 네이버(NAVER)가 야구장, 테마파크, 스키장, 축구장, 골프장에 이어 본격적인 단풍 시즌을 앞두고 '등산 테마날씨'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9월 전국 301개 주요 산의 좌표 기준 초단기 예보를 제공하는 '등산 테마날씨'를 출시했다. 495개 골프장, 30개 축구장, 20개 야구장 등 총 868개의 테마날씨를 통해 이용자 맞춤형 날씨 정보를 제고이중이다. '등산 테마날씨'는 광범위한 인근 행정동이 아닌 좌표 기준으로 날씨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네이버 지도가 보유한 등산 코스 데이터를 시간대별 예보에 맞춰 재가공해 '등산 코스 날씨'를 추가한 게 특징이다. 이용자가 오르려는 산의 코스, 출발 시간을 선택하면 실제 산행에 이어지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기온, 바람, 강수의 변화를 구간별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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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AI 모델 '덜 쓰고 더 잘 학습'…COLM 2026서 효율화 기술 공개
MoE 최적 학습률 예측해 비용 절감…모델 크기 최대 40.4% 줄이고 성능 개선 카카오가 대규모 AI 모델의 학습 비용을 줄이고 모델 크기를 낮추면서도 성능을 높이는 연구 성과를 공개했다. 카카오는 언어모델링 국제학회 'COLM 2026'에서 대규모 전문가 혼합 모델(MoE)의 학습 효율을 높이는 기술과 모델 경량화 기술을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COLM은 대규모 언어모델과 언어모델링 연구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국제 학회로 2024년 신설됐다. 카카오는 이번 학회의 메인 컨퍼런스와 토크나이제이션 워크숍 'TokShop'에서 각각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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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정부 'K-GX' 프로젝트 참여…전기 이륜차 배달 전국 확대 추진
IT 플랫폼 중 유일하게 선정…광명 실증 이어 서울서 LED 배달통 광고 운영 배달의민족이 정부의 한국형 녹색대전환 'K-GX' 시그니처 프로젝트에 참여해 전기 이륜차 중심의 친환경 배달 생태계 확대에 나선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플랫폼 기반 녹색 배달 생태계 조성' 사업이 K-GX 시그니처 프로젝트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IT 플랫폼 기업 가운데 해당 프로젝트에 이름을 올린 곳은 배민이 유일하다. K-GX는 민관 협력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함께 추진하는 국가 전략이다. 정부는 민간의 실제 사업과 투자 계획을 연계한 시그니처 프로젝트를 발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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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AWS 손잡고 미국 간다…AI 워크포스 '노마디안' 12월 베타
제품·가격·마케팅까지 10주 공동 설계…AWS 마켓플레이스 입점도 추진 한컴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잡고 AI 워크포스 플랫폼 '노마디안'의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제품 고도화부터 가격 정책, 출시 전략, 마케팅까지 함께 설계하고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한 판로 확보도 추진한다. 한컴은 AWS와 10주 공동 구축 프로그램 '한컴 × AWS CoLab'을 진행하고 노마디안을 미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양사 협력은 제품과 시장 두 트랙으로 진행된다. 제품 부문에서는 AWS 기술진의 지원을 받아 노마디안을 고도화하고 AWS 환경에서 실제 작동하는 초기 제품을 완성한다. 시장 부문에서는 시장 규모와 고객 지불 의사, 가격 정책, 수익 구조 등을 함께 검증한다. 제품 비전과 주요 의사결정은 한컴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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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가 질문마다 '화면'도 만든다…오픈AI, GPT-6 전면 확대
지도·차트·버튼까지 실시간 구성…무료 이용자에도 GPT-6 적용 오픈AI가 GPT-6를 무료 이용자를 포함한 챗GPT 전반으로 확대한다. 답변 내용뿐 아니라 질문에 맞춰 지도와 차트, 버튼 등 화면 구성까지 실시간으로 만들어주는 '인텔리전트 UI'도 새롭게 도입한다. 오픈AI는 GPT-6와 인텔리전트 UI를 챗GPT의 챗 기능에 순차 적용한다고 8일 밝혔다. 플러스·프로·비즈니스·엔터프라이즈 이용자에게는 GPT-6 솔이, 무료·고 이용자에게는 GPT-6 루나가 적용된다. 챗GPT 주간 이용자 12억명 이상이 대상이다. 가장 큰 변화는 답변 방식이다. 기존 챗GPT가 주로 대화창에 텍스트를 출력했다면 앞으로는 질문의 성격에 따라 답변 형식 자체를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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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해킹 표적은 '보이지 않는 시스템'…SK쉴더스, 금융권 침해사고 분석 가이드 공개
SK쉴더스가 최근 금융권 침해사고를 분석한 결과, AI 기반 공격의 핵심 위험은 새로운 해킹 기법보다 기존 공격을 자동화·고도화하는 데 있다고 진단했다. SK쉴더스는 8일 'AI 자동화 공격 시대, Shadow IT를 노린 침해사고 분석 및 대응 가이드'를 공개하고, 기업의 외부 노출 자산과 API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SK쉴더스는 현재까지 공개된 사고 정황을 종합하면 최근 금융권 침해사고는 AI가 새로운 공격 기법을 만들어낸 사례라기보다, 기존 공격 과정을 빠르고 대규모로 수행하도록 만든 사례에 가깝다고 분석했다. 공격자는 핵심 금융거래 시스템보다 대출모집인 시스템, 임직원 지원 서비스, 영업지원 플랫폼 등 상대적으로 관리가 취약한 외부 노출 자산을 먼저 노렸다. AI는 인터넷에 노출된 시스템과 API를 동시에 탐색하고 공격 대상을 빠르게 넓히는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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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KBO 한국시리즈 직관 티켓 쏜다…최대 60매 증정
SK브로드밴드는 'B tv+'와 'B tv+ max' 가입자를 대상으로 2026 KBO 한국시리즈 직관 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25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B tv+ max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국시리즈 2차전부터 7차전까지 매 경기 5명을 추첨해 1인당 티켓 2매씩 총 최대 60매를 증정한다. 경기장 대신 집에서 경기를 즐기려는 고객을 위해 네이버페이 3만원권도 준비했다.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제공하며 응모자는 직관 티켓과 상품권 중 원하는 경품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가입자는 B tv 내 'B tv+ max 페스티벌' 응모 페이지에서 경기와 경품을 선택한 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모바일 B tv 앱을 설치하고 셋톱박스와 연결하면 된다. 당첨자는 28일 B world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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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 사업자도 방위산업공제조합 가입된다
우주항공 분야 사업자와 전력지원체계 기업도 방위산업 공제조합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우주항공청과 방위사업청은 8일 방위산업 공제조합 가입대상을 우주항공 및 전력지원체계 분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항공우주산업개발 촉진법'에 따른 항공우주산업사업자, '우주개발 진흥법'에 따른 우주사업자, 무기체계 외의 전투지원장비·물자 및 소프트웨어 등 전력지원체계를 납품하는 기업이 대상이다. 지금까지 민간 우주항공기업은 공제조합 가입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높은 비용의 민간 보증·보험상품을 이용해야 했다. 전력지원체계 납품기업도 가입대상이 무기체계 관련 기업 중심으로 제한돼 보증·공제 지원을 받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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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수, 韓 일정 이틀→하루로 줄어든 이유?…트럼프의 '소환' [IT썰]
리사 수 AMD 회장이 당초 이틀로 예정했던 방한 일정을 하루로 줄이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8일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면담할 예정이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재하는 백악관 행사에 참석하게 되면서 한국 체류 일정이 단축됐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수 회장은 당초 7~8일 이틀간 한국에 머물며 정부와 국내 기업 관계자들을 만날 예정이었다. 8일에는 배 부총리와 만나 인공지능(AI) 분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개최하는 '과학-새로운 황금시대(Science- A New Golden Age)' 서밋에 수 회장을 초청하면서 일정이 바뀌었다. 수 회장은 방한 일정을 7일 하루로 단축하고 미국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