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3년 연속 D등급·매년 등급 하락 기관 별도 공개…반복 미흡기관 명단 공표도 추진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한 감점을 두 배로 확대하고, 반복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은 기관의 등급을 별도로 공개하기로 했다. 개인정보위는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전 평가 방식과 제도를 단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2024년부터 시행된 법정 평가다. 법적 의무 이행 여부와 개인정보 보호 전담인력·예산 확보 등 기관의 관리체계를 매년 점검한다. 현재 평가 대상은 1450여개 기관이다. 개인정보위는 보호수준 평가가 개별 기관의 실제 침해사고 발생 가능성을 직접 예측하는 제도라기보다,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가 제대로 마련돼 있는지를 점검하는 사전 예방 성격의 제도라고 설명했다. 다만 실제 유출사고와 평가 결과 사이의 괴리를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페널티를 강화한다. 우선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발생했을 때 적용하는 감점 최대치를 기존 10점에서 20점으로 높인다. 사고 이후 대응이 미흡한 경우에도 최대 5점을 추가로 감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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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21세기 대군부인' 비하인드 다룬 웹소설 독점 공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웹소설 '21세기 대군부인 in 왕립학교'를 카카오페이지에서 독점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웹소설 '21세기 대군부인 in 왕립학교'는 지난 10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미공개 비하인드 스토리로 다음달 16일 공개된다. '21세기 대군부인'으로 MBC 드라마 극본 공모에 당선된 유지원 작가가 직접 웹소설의 집필을 맡았다. 드라마는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재벌이지만 신분은 고작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 성희주(아이유 분)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 이안대군(변우석 분)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웹소설 '21세기 대군부인 in 왕립학교'는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왕립학교 재학 시절 에피소드를 다루며, 총 30화로 연재된다. 성희주와 이안대군은 물론 이안대군의 배동이었던 국무총리 민정우(노상현 분), 왕실을 지키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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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틱 AI까지 투입"…엠로, 방산 강자 휴니드 전사 업무 '싹 바꾼다'
엠로가 국내 전술통신 분야 대표 기업 휴니드테크놀러지스에 전사 AX(AI 전환)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구매를 넘어 영업, 품질 관리, 사업 관리 등 업무 전반에 엠로의 AI 기술을 적용해 복잡한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업무 이력 및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있다. 이를 통해 △엔드투엔드(End-to-End) 수익성 관리 △수주 경쟁력 강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 구축 △품질 및 리스크 관리 강화 △업무 생산성 향상 등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엠로는 휴니드테크놀러지스가 주요 업무 전 영역에서 도출한 100건 이상의 혁신 과제를 면밀히 분석해 AI 도입 효과 및 우선순위에 따른 4단계 AI 업무 혁신 로드맵을 수립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이를 구현해 오는 6월 1단계 AX 시스템을 오픈할 예정이다.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는 OCR(광학문자인식), LLM(대규모언어모델), RAG(검색증강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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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연-현대IFC, 원자력·항공 엔진 첨단 소재 공동연구센터 구축
한국재료연구원이 현대 IFC와 원자력 및 항공 엔진 분야 공동연구센터를 구축한다. 재료연은 지난 10일 경남 창원 재료연 본원에서 현대 IFC와 'KIMS-현대 IFC 공동연구센터 구축·운영 및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SMR(소형원자로)용 내열강재의 특성 평가 기술 △니켈 합금의 단조 공정 최적화 기술 △고품질 타이타늄 합금 기반의 팩단조 공정 개발 등 원자력 및 항공 엔진 분야 소재·부품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재료연 내 공동연구센터를 구축하고 연구개발, 시험 평가, 기술 이전으로 이어지는 통합 협력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양 기관의 실무자를 관련 분야에 따라 연결하는 '일대일 매칭' 방식으로 연구를 수행하는 게 특징이다. 재료연은 "지금까지의 단순한 공동연구를 넘어 기업과 연구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중장기 연구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소재 개발부터 시험 평가까지 이어지는 협력 구조를 통해 기술 완성도를 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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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월렛원, 오하이월렛에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능 추가
헥토이노베이션 계열사 헥토월렛원이 전자결제대행(PG)사와 가맹점에 특화한 월렛 서비스를 내놓고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 확장에 나선다. 헥토월렛원은 디지털자산 지갑 서비스 '오하이월렛'에 결제 건별 개별 출금 기능 등을 추가한 업데이트 3.0을 적용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PG사와 가맹점이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결제와 정산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가맹점이 보유한 스테이블코인을 규제 체계에 맞춰 관리하고, 이를 가상자산 거래소로 전송할 수 있는 정산 구조를 마련한 데 있다. 오하이월렛에 보관된 스테이블코인은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트래블룰을 준수하며 출금한 뒤 원화로 교환할 수 있다. 오하이월렛은 고객사의 기존 앱이나 서비스 안에 웹뷰 방식으로 탑재된다. 별도 개발 부담을 크게 늘리지 않고도 서비스 구현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가상자산사업자(VASP) 라이선스를 보유한 헥토월렛원이 관련 관리·감독을 맡아 도입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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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고객 유심 무료 교체"…LGU+, 오늘부터 시작
LG유플러스가 오늘(13일)부터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USIM) 업데이트 및 무료 교체를 시작한다. 고객에게 보다 안전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매장에서 진행하는 유심 업데이트 및 무료 교체는 사전 예약을 받는다.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원활한 현장 운영을 위해 순차적으로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고객은 U+one 앱과 LG유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이 유심 업데이트 대상인지 유심 교체 대상인지 확인할 수 있다. 유심 업데이트가 가능한 고객은 온라인 간편 업데이트를 통해 직접 조치할 수 있다. 매장에서 유심 업데이트 또는 유심 교체를 원하는 고객은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예약 없이 매장 방문도 가능하다. 매장 방문 시에는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과 사용 중인 휴대폰을 지참해야 한다. 대리인이 방문할 경우에는 위임 절차에 필요한 관련 서류가 필요하다. LG유플러스는 전국 1719개 매장에 5700여 명의 현장 인력과 522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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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2년 연속 매출 증가율 20%대…커머스 성장세 한 몫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의 매출이 2년 연속 20%대 성장하며 2010년 서비스 시작 이후 처음으로 5조원을 돌파했다. 12일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지난해 음식배달 등 커머스부문이 질적·양적 성장을 거듭했다. 그 결과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22% 증가한 5조2829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영업비용 증가로 전년보다 7% 감소한 5929억원이다. 플랫폼 경쟁이 더 치열해졌지만 우아한형제들은 강력한 브랜드파워와 서비스 다각화를 통해 사상 최대실적을 경신했다. 부문별로 보면 음식배달과 중개형 커머스(장보기·쇼핑), 멤버십 등 서비스매출(중개이용료)이 지난해 4조4956억원으로 전년 대비 26% 늘면서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배민B마트 등 직매입 기반 퀵커머스사업을 주요 축으로 하는 상품매출은 지난해 7811억원으로 전년 대비 3.2% 증가하면서 힘을 보탰다. 기타매출은 63억원으로 5% 늘었다. 가장 매출비중이 큰 음식배달은 지난해 4월 '한그릇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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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끝" 비엠티 공장 '초록불'…반도체 업사이클에 체급 바뀐다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비상할 일만 남았습니다." 윤종찬 비엠티 대표는 올해 반도체부문 매출을 전년 대비 약 1.5배 늘리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비엠티는 반도체 업사이클에 올라타 '넥스트 레벨'에 진입할 채비를 마쳤다. UHP(초고순도) 제품의 국내 시장점유율도 5년 내 40%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9일 찾은 부산 기장군 장안읍 신소재산업단지 내 비엠티 공장은 축구장 10개 규모 부지(약 7만㎡)에 5개동으로 들어서 있었다. 400여명의 직원이 현장을 분주히 오갔다. 피팅·밸브 공장 안으로 들어서자 가장 먼저 귀에 들어온 건 일정한 기계음이었다. CNC(컴퓨터 수치제어) 장비 위에는 초록불이 켜져 있었다. 정상가동을 뜻하는 신호다. 금속 덩어리가 기계 안으로 들어가자 날카로운 공구가 빠르게 표면을 깎았다. 몇 분 뒤 쇳덩이(스테인리스스틸)는 밸브 형상을 갖춘 정밀부품으로 바뀌었다. 윤 대표는 "프로그램만 입력하면 기계가 알아서 같은 품질로 가공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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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 준비 끝, 반도체 업사이클 타고 비상"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비상할 일만 남았습니다." 윤종찬 비엠티 대표는 올해 반도체부문 매출을 전년 대비 약 1.5배 늘리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비엠티는 반도체 업사이클에 올라타 '넥스트 레벨'에 진입할 채비를 마쳤다. UHP(초고순도) 제품의 국내 시장점유율도 5년 내 40%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9일 찾은 부산 기장군 장안읍 신소재산업단지 내 비엠티 공장은 축구장 10개 규모 부지(약 7만㎡)에 5개동으로 들어서 있었다. 400여명의 직원이 현장을 분주히 오갔다. 피팅·밸브 공장 안으로 들어서자 가장 먼저 귀에 들어온 건 일정한 기계음이었다. CNC(컴퓨터 수치제어) 장비 위에는 초록불이 켜져 있었다. 정상가동을 뜻하는 신호다. 금속 덩어리가 기계 안으로 들어가자 날카로운 공구가 빠르게 표면을 깎았다. 몇 분 뒤 쇳덩이(스테인리스스틸)는 밸브 형상을 갖춘 정밀부품으로 바뀌었다. 윤 대표는 "프로그램만 입력하면 기계가 알아서 같은 품질로 가공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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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앱 켰더니 벚꽃잎 흩날리네" 봄바람 살랑대는 '네이버 거리뷰'
벚꽃 시즌에 네이버지도가 주목받는다. 온·오프라인 경험을 잇는 올인원 플랫폼으로 고도화 중인 네이버지도는 올해 벚꽃 시즌을 맞아 거리뷰에 벚꽃 특별효과를 적용했다. 12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지도는 △진해 군항제 안민고개 △잠실 석촌호수 △경주 보문단지 △해운대 달맞이길 △강릉 경포대 △여의도 윤중로 전국 6대 벚꽃명소의 거리뷰에 흩날리는 벚꽃잎 효과를 적용했다. 짧은 개화기간에 벚꽃의 경험을 네이버지도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시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든 만개한 벚꽃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효과는 젊은층에서 호응을 얻어 이용자가 증가세를 보인다.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지도 거리뷰 이용자의 60% 이상이 1030세대다. 봄나들이 시즌이 시작된 지난 3월 4주차 토요일 기준 거리뷰 이용자수는 전주 대비 약 30% 증가했다. 네이버는 거리뷰 외에도 네이버지도 상단에 '벚꽃명소' 버블 키워드를 생성했다. 이를 클릭하면 전국 벚꽃명소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벚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