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우버 "배민 경쟁력·브랜드 가치 존중…외식업주·라이더 투자 지속" 이용자·업주·배달망 한 번에 확보…모빌리티·퀵커머스 확장 발판 세계 최대 차량 호출 플랫폼 우버가 국내 배달업계 1위 배달의민족을 품지만 배민이 '우버이츠'로 바뀌는 그림은 아니다. 배민의 브랜드와 국내 사업 기반은 유지하면서 우버의 기술과 자본,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하는 방식에 무게가 실린다. 우버는 독일 음식배달업체 딜리버리히어로(DH)를 약 148억달러(약 22조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수 대상에는 DH의 자회사이자 국내 배달 앱 1위인 배민도 포함됐다. 우버는 배민을 흡수 대상이 아닌 독자적인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로 평가했다. 우버는 배민에 대해 "한국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브랜드이자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며 "배민이 그동안 쌓아온 경쟁력과 가치를 깊이 존중한다"고 밝혔다. 외식업주와 라이더 등 배민 생태계에 대한 투자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우버는 외식업 파트너와 배달 파트너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배민의 성장과 안정적인 수익 기회를 뒷받침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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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수출통제' 배경에 아마존…"위험하다" 문제제기한 투자자
미국 정부가 앤트로픽의 최신 AI 모델에 수출통제를 적용한 배경에는 앤트로픽 주요 투자자 중 하나인 아마존의 문제 제기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로이터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들에게 앤트로픽 최신 AI 모델의 보안 위험성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아마존 연구진은 앤트로픽의 최신 모델인 '페이블5(Fable 5)'에서 사이버 공격에 활용될 수 있는 취약점 탐색 기능이 우회 방식으로 구현될 수 있다는 점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미국 정부는 국가안보 우려를 이유로 앤트로픽의 AI모델 '페이블5'와 '미토스5(Mythos 5)'에 대해 외국 국적자의 접근을 제한하는 수출통제를 결정했다. 앤트로픽은 정부 지침에 따랐다. 아마존은 앤트로픽의 주요 투자자이자 클라우드 파트너다. 로이터에 따르면 아마존은 앤트로픽에 기존 80억달러를 투자한 데 이어 올해 4월 50억달러를 추가 투자했다. 또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추가 투자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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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청 주관 '우주 싱크탱크' 출범…산·학·연 전문가 참여
우주항공청이 우주개발 흐름에 맞춰 현장감 있는 정책 안건을 발굴하기 위해 '미래우주정책포럼'을 발족했다. 우주청은 15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제1회 미래우주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우주정책포럼은 우주 분야 국내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싱크탱크'로 기획됐다. 우주청이 총괄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실무 운영을 맡는다. 향후 국가우주위원회 산하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의 정책 소위원회 기능을 겸할 예정이다. 포럼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스펙스, 인터그래비티테크놀로지스 등 산업계를 비롯해 KAIST(카이스트), 국방대, 경상대 등 학계와 항우연, 한국천문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KISTEP(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국방과학연구소 소속의 위원 15명이 참여한다. 포럼은 세부주제별 전문가 그룹을 구성해 정책제안 보고서를 작성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연구반 별로 파트장 1인과 외부 실무전문가 3~4인으로 구성된다. 포럼은 연 4회, 분기별로 개최하며 필요 시 임시 포럼이나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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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아니면 못써" 개발자 커뮤니티 난리났다…'통제 대상' 된 AI
"세계 최고 성능 AI라는데, 미국인 아니면 쓸 자격도 안 되네요. " "다시 풀린다는 얘기 있나요? 급한데. " 미국 정부가 앤트로픽 최신 AI 모델 '페이블5'와 '미토스5'의 미국 외 접근 금지령을 내린 13일부터 국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개발자 커뮤니티가 뜨겁다. 각종 벤치마킹에서 세계 최고 성능을 기록하며 등장한 페이블5와 미토스5의 국내 사용이 기약 없이 막힌 상태여서다. 앤트로픽은 앞서 9일(현지시간) 최신 AI 모델 페이블5와 미토스5를 공개했다. 기존 '오푸스'(Opus) 라인과 '미토스 파장'을 일으킨 사이버 보안 특화 AI 모델 '미토스 프리뷰'를 뛰어넘는 고성능 모델이다. 타사 경쟁 모델인 오픈AI의 GPT5. 5, 구글 제미나이 3. 1프로와 비교해도 압도적인 벤치마크 점수를 기록했다. 미토스5는 해킹 방어 측면에서 현존하는 AI 모델 중 최고 성능으로 불린다. 특히 사이버 보안 영역의 벤치마크 점수는 78%다. 자사 전작인 미토스 프리뷰(69. 0%), 오푸스 4. 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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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모델까지 번진 美 수출통제…韓 기업 '외산 AI 의존' 경고등
미국 정부가 AI 기업 앤트로픽의 최신 AI 모델 일부에 대해 외국 국적자 접근 중단을 지시했다. AI 수출통제가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하드웨어를 넘어 AI 모델 사용권까지 확대된 것이다. 해외 생성형 AI를 업무와 서비스 개발에 활용하는 한국 기업에도 외산 AI 의존 리스크가 부각됐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최근 미국 정부의 수출통제 지시에 따라 최신 AI 모델인 '페이블5(Fable 5)'와 '미토스5(Mythos 5)'에 대한 접근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앤트로픽은 미국 정부가 국가안보 우려를 이유로 해당 모델에 대한 외국 국적자 접근 중단을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대상에는 미국 밖 이용자뿐 아니라 미국 내 외국 국적자와 외국 국적 기업·개인도 포함된다. 그동안 미국의 AI 수출통제는 주로 첨단 반도체와 서버 장비 등 AI 인프라에 집중돼 있었다. 이번에는 완성된 AI 모델의 접근권 자체가 통제 대상이 됐다. AI 모델이 단순한 소프트웨어 서비스가 아니라 국가안보와 직결된 전략 자산으로 다뤄지기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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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반년' 김종철 방미통위원장, 하반기 미디어발전위원회 띄운다 (종합)
'속전속결'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하반기 '미디어발전위원회' 설치를 주요 과제로 삼는다. 구글 인앱 결제 과징금, 쿠팡 납치 광고 등 중요 현안은 조만간 처리할 계획이다. 청소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규제는 국민적 공감대가 우선돼야 한다고 답했다. ━미디어발전위원회, 하반기 주요 과제…두 달간 98개 안건 처리━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5일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디어발전위원회 설치를 '미디어 정책 대전환'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며 "현재 조직 구성을 준비 중인 초기 단계로 국무조정실과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발전위원회는 이재명 정부가 국정과제로 삼고 설치를 추진 중인 민관 합동 협의기구로, 방미통위가 주관기관이다. 방미통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부처별로 분산된 미디어 정책 관리 권한을 통합한 '지휘소' 개념이다.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 유료방송 등 다양한 매체가 경쟁하며 빠르게 변하는 미디어 시장을 정책이 따라잡지 못하는 현상을 바로잡고, 매체별로 비대칭 규제가 적용된다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이 설립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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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 적응 못해 도태 우려"…韓, AI 도태 위기감 세계 최고 수준
"AI가 더 많은 업무를 수행할수록 인간 고유의 역할과 판단력이 오히려 더 중요해집니다. 이제 AI 활용의 승부처는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닌 직원의 비판적 사고와 리더의 방향성, 그리고 조직의 학습 시스템에 달려 있습니다. " (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 한국 마이크로소프트(MS)는 1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연례 보고서 '2026 업무동향지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AI를 업무에 활용하는 10개 시장 지식 근로자 2만명 대상 설문과 수조 건의 마이크로소프트 365 생산성 데이터 분석을 종합했다. 보고서의 핵심은 AI 에이전트 확산이 인간의 역할을 축소하기보다 오히려 확장하는 '새로운 업무 주도성 방정식'이다. AI와 에이전트가 업무 실행을 담당할수록, 사람은 방향 지시·결과 판단·분석적 사고 등 고유 역량을 발휘하는 '지휘자' 역할로 무게중심이 옮겨간다는 분석이다. 오성미 한국MS AI 워크포스 고투마켓(GTM) 디렉터는 "AI의 실행력이 무한대로 증폭되더라도 인간의 판단력이 '0'이라면 최종 성과 역시 0이 된다"며 "비판적 사고 역량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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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징금 6247억, 철퇴 맞은 쿠팡…"방미통위 제재도 조만간 개시"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약 6247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쿠팡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제재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5일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취임 6개월 기자간담회'를 열고 "방미통위는 쿠팡의 납치 광고와 해지 제한 문제에 관한 현황·사실 조사를 마쳤고 숙의 과정을 진행 중"이라며 "방미통위의 관련 절차가 조만간 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납치 광고는 웹 페이지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열면 이용자 동의 없이 강제로 쿠팡 웹페이지나 앱으로 이동해 불편을 유발하는 광고를 말한다. 계정 해지 제한 문제는 지난해 말 쿠팡 해킹 사태 이후 계정을 해지하려는 '탈팡족'이 복잡한 절차로 이용자의 탈퇴를 방해하는 운영 방식을 문제 제기하면서 화제가 됐다. 방미통위는 두 문제가 전기통신사업법 등 관련 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조사해왔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말 인사청문회에서도 "제가 피해자이기 때문에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불법적인 사항이 발견되면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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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방미통위원장 "불법 촬영물 용인 불가"
"불법 촬영물이 국민적 비용으로 구축된 통신 인프라로 유통되고, (플랫폼이) 이 과정에서 경제적 이익을 얻는 구조를 국가가 용인할 수는 없습니다. "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이 15일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 6개월 맞이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불법 촬영물 유통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김 위원장은 "불법 촬영물은 표현의 자유라는 우산을 쓰고 우리 사회의 기반을 잠식해왔다"며 "현실적 한계로 근본적 차단은 어렵겠지만 최선의 노력을 다해 막겠다"고 말했다.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불법 촬영물 등 유통 방지를 위한 기술적·관리적 조치' 대상이 영상에서 이미지로 확대된다. 방미통위는 플랫폼 업계에 시스템 준비를 위한 시간을 제공하고 현장 혼선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12월31일까지 행정 제재를 유예하는 계도 기간을 두기로 했다. 그럼에도 중소사업자들은 당장 내년까지 시스템 구축에 막대한 비용을 쏟아야 한다는 불만을 호소한다. 이에 김 위원장은 "수익이 있는 곳에 공적 책임이 있어야 한다는 원칙에 따른 조치"라며 "불법 촬영물을 유포해 이익을 얻겠다는 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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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심 잡은 건 AI가 아니었다…'AI 월드컵' 성과와 착시
2026 북중미 월드컵이 AI 기술의 시험대로 떠올랐다. AI와 센서가 선수와 공의 움직임을 추적하고, 생성형 AI는 대표팀의 전술 분석을 돕는다. 심판 시점 영상과 3차원(3D) 경기 재현까지 더해지면서 월드컵은 경기장 안팎에서 AI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무대가 되고 있다. AI가 비교적 뚜렷한 존재감을 보인 분야는 중계다. 심판이 머리에 착용한 소형 카메라는 그라운드를 심판의 눈높이에서 보여준다. FIFA 공식 기술 파트너인 레노버는 AI 기반 영상 안정화 기술을 적용해 심판이 달릴 때 발생하는 화면 흔들림을 줄였다. 시청자는 선수들 사이에서 심판이 보는 시야와 경기 속도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실시간 경기 데이터를 3D 그래픽으로 재현하는 서비스도 등장했다. 영국 BBC는 FIFA 데이터를 활용해 전술 시점과 특정 선수 추적 시점 등으로 경기를 볼 수 있는 확장현실(XR) 서비스를 베타 형태로 선보였다. 다만 이러한 데이터 기반 3D 재현은 판정 기술이 아니라 시청 경험을 확장하는 중계·시각화 기술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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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방미통위원장 "구글 인앱 결제 과징금, 조만간 공개될 것"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이 15일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취임 6개월 기념 기자 간담회'를 열고 "구글 인앱 결제 과징금은 조만간 공식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산적한 현안을 시급성, 중대성, 숙의의 성숙성이라는 세 가지 기준으로 처리하는데 구글 인앱 결제 과징금은 숙의가 개시됐지만 아직 성숙하지 않아 처리되지 않았다"며 "곧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미통위의 전신인 방송통신위원회는 202년 10월 구글과 애플이 '인앱결제 강제 금지법'(개정 전기통신사업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하고 각각 475억원, 205억원의 과징금 부과를 예고했다. 이 법은 앱 마켓 사업자가 인앱 결제 등 특정한 결제 방식을 강제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이 골자다. 법 시행 후 두 회사는 외부 결제를 허용했지만 개인정보 보호 등을 명목으로 외부 결제에 26%의 수수료를 부과했다. 이에 외부 결제에 수반되는 전자결제대행(PG)사 수수료 4~6%를 더하면 기존 인앱 결제 수수료인 30%를 웃돌아 사실상 법을 무력화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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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방미통위 위원장 "하반기 미디어발전위원회 설치…미디어 정책 대전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미디어발전위원회 설치를 '미디어 정책 대전환'의 출발점으로 삼고자 합니다. 현재 하반기 주요 과제로 삼고 조직 구성을 준비하겠습니다. "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5일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취임 6개월을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미디어발전위원회는 이재명 정부가 국정과제로 삼고 설치를 추진 중인 민관 합동 협의기구로, 방미통위가 주관기관이다. 방미통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부처별로 분산된 미디어 정책 관리 권한을 통합한 '지휘소' 개념이다. 미디어발전위원회는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 유료방송 등 다양한 매체가 경쟁하며 빠르게 변하는 미디어 시장을 정책이 따라잡지 못하는 현상을 바로잡고, 매체별로 비대칭 규제가 적용된다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이 설립 목적이다. 방미통위는 최근 과기정통부와 차관급 정책협의체를 출범하며 미디어발전위원회 설치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현재 국무조정실과 협의하는 '초기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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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26년 오픈소스 개발자대회' 개막…대상 상금 1000만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 시대의 핵심 기반인 오픈소스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창의적인 소프트웨어(SW) 개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26년 오픈소스 개발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이번 대회는 누적 5900여개팀(1만6000여명)이 참가한 국내 대표 오픈소스 경진대회로, 정부와 오픈소스 기업, 전문가들이 함께 만들어온 대표적인 민관협력 프로그램이다. 최근 오픈소스는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휴머노이드 등 차세대 AI 기술 발전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올해 대회는 '우리의 코드 한 줄이, AI 시대의 지능을 키운다'를 주제로 우수한 오픈소스 프로젝트와 개발 인재를 발굴하고, 글로벌 기술 경쟁 속에서 국내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와 기술 자립 기반 마련에 기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대회는 오픈소스에 관심 있는 국민(학생,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달 17일까지 오픈소스 포털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