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겜플] 서브컬처는 지금도 하위 개념일까 '겜플'은 게임과 플레이어(Game+Player)의 줄임말로, 게임하는 사람과 게임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지난달 14일 경기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국내 서브컬처 IP(지식재산권) 최초 단축 마라톤 행사가 열렸다. 넥슨이 '블루 아카이브'의 4.5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참여형 오프라인 행사 '키보토스 런 2026'이다. 일요일인데다 대중교통으로 찾아오기 쉽지 않은 장소에서 열렸음에도 대회장은 오전부터 블루 아카이브 팬들로 가득 찼다. 차량 전체를 블루 아카이브 스티커로 랩핑한 진성 팬부터 꾸미기에 여념이 없는 코스어까지 4500명이 모였다. 팬들은 블루 아카이브 개발자들과 함께 5㎞를 달렸다. 서브컬처 유저 특성상 집에서 게임만 하며 밖으로 잘 나오지 않을 것 같다는 우려를 비웃기라도 하듯 모두 5㎞를 완주했다. 넥슨마저 뛰진 않아도 걷긴 할 것이라고 했으나 걷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서브컬처 유저도 일반 게임 유저와 다를 것 하나 없었다. 이날 가장 멀리서 온 유저는 영국에서 왔다. 헬리콥터 회사에서 근무 중인 이 유저는 기술 자문을 위해 다양한 국가로 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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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노조, 오는 10일 4시간 부분파업…"교섭에 따라 수위 강화"
카카오 노동조합이 오는 10일 4시간 부분파업에 들어간다. 카카오 노조인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1일 입장문을 내고 "오는 10일 수요일 4시간 부분파업 및 판교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즉각적인 전면 파업은 아닌 부분 파업"이라면서도 "향후 교섭 상황에 따라 파업 수위를 강화할 수 있다"고 했다. 카카오 노조는 핵심 요구사항으로 고용안정 확보와 경영진 중심 보상체계 개선을 제시했다. 노조는 "지속적인 경영 실패로 인한 매각, 분사, 구조조정을 멈추고 고용안정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 요구"라고 밝혔다. 이어 "잘못된 의사결정으로 고용불안을 야기하고도 압도적인 보상을 독점하는 경영진 중심의 보상체계 개선도 요구한다"고 했다. 카카오톡 등 주요 서비스 운영 차질 우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노조는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연결돼 있는 카카오톡을 비롯한 여러 서비스의 중단이나 문제가 발생할 부분에 대한 우려가 큰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카카오 노사는 지난달 27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임금교섭 조정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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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AI전략위 성과 발표…배경훈 "AI 정책 지속 점검·지원"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가 지난해 9월 출범 이래 그간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며 앞으로도 정부의 'AI 3대 강국 도약' 비전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1일 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월 'AI기본법' 시행에 따라 법정기구로 자리매김한 위원회는 10개 분과위원회, 2개 특별위원회, 1개 TF를 운영 중이다. 위원회는 출범 한 달만인 지난 2월 '대한민국 인공지능행동계획'을 수립했다. 행동계획은 'AI 3강 도약' 비전 아래 △AI혁신 생태계 조성 △범국가 AI기반 대전환 △글로벌 AI기본사회 기여라는 3대 정책축을 중심으로 99개 실행과제와 326개의 정책권고를 담은 범정부 실행전략이다. 특히 AI산업 발전과 창작자 권익 보호가 충돌하는 '저작물 AI 학습 활용' 이슈에 대해서는 협·단체 공개간담회와 위원회-과기정통부-문체부 장관급 회동 등의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4대 핵심과제에 합의하며 AI산업과 창작자 생태계가 상생할 수 있는 사회적 타협점을 마련했다. 아울러 위원회는 지난해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대전센터) 화재 및 연이어 발생한 보안 대형사고에 대응해 2건의 근본 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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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우리금융 AI 연구환경 운영 사업 수주…금융권 AX 확산 가속
베스핀글로벌이 우리금융지주의 AI 연구환경 운영 사업을 수주하며 금융권 AI 전환(AX)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베스핀글로벌은 우리금융지주의 'AI 연구환경 운영' 사업을 맡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리금융그룹이 AI 기술을 실제 업무에 적용하기 전 다양한 모델과 서비스를 검증할 수 있는 독립형 연구환경을 마련하는 프로젝트다. 베스핀글로벌은 AWS 기반 아키텍처를 구축해 금융권 망분리 환경에서도 생성형 AI 활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내부 업무망과 분리된 별도 환경에서 AI 연구와 개발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해 보안성과 활용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AI 플랫폼 '헬프나우 AI 파운드리(HelpNow AI Foundry)'도 적용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AI 모델과 서비스를 연계하고 검증할 수 있으며, 자연어 기반 AI 에이전트 설계·운영 환경도 제공한다. 에이전트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관리 체계와 거버넌스 기능도 함께 지원한다. 베스핀글로벌은 앞서 롯데카드와 KB라이프의 AI 프로젝트를 수행한 데 이어 이번 우리금융지주 사업까지 확보하며 금융권 AX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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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모·에이비스는 손잡았는데…자율주행 협의체, 렌터카 '퇴짜'
정부가 추진 중인 자율주행 모빌리티 정책 협의체에서 렌터카 업계 참여가 불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렌터카 협회 측은 자율주행 시대에는 택시와 렌터카의 경계가 사실상 허물어지는 만큼, 정책 결정 과정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1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운영 중인 '자율주행택시 사회적 협의체'는 지난달 27일 회의를 열고 '렌터카 업계 공식 참여 안건'을 표결에 부쳤으나, 찬성 5표·반대 7표로 최종 부결 처리했다. 이 협의체는 정부가 자율주행 시대에 맞는 택시 사업 모델을 만들기 위해 지난 1월 발족한 기구다. 법인·개인택시 단체 4곳과 카카오모빌리티, 우버, 자율주행산업협회, 교통안전공단 등 총 12개 단체 및 개인으로 구성됐다. 전체 위원 중 택시 관련 단체가 절반에 달한다. 구조적으로 택시 업계의 목소리가 과도하게 반영된다는 게 렌터카 업계 불만이다.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미래 산업을 논의하는 자리가 아니라 특정 업계의 기득권을 보호하기 위한 폐쇄적 구조"라며 "과거 대한민국 혁신 산업을 좌초시켰던 '타다 사태'를 되풀이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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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최대' 우본 DaaS 사업, 재수에도 흥행 저조…NHN vs KT 2파전?
하도급 논란으로 한 차례 무산됐던 우정사업본부의 DaaS(Desktop as a Service·서비스형 데스크톱) 운영 사업이 최근 재공고됐지만 업계 반응은 미지근하다. 원가는 급등했는데 계약기간이 늘었을 뿐 매년 할당되는 사업비는 동결돼서다. 현재 KT클라우드와 NHN클라우드가 입찰 여부를 검토 중이다. 1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 '우정사업본부 DaaS 사업자 선정' 사업이 입찰공고 됐다. DaaS는 클라우드 서버에 가상 데스크톱을 구축하는 서비스로, 이용자는 인터넷만 연결돼 있으면 PC,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등 각종 기기로 업무를 볼 수 있다. IaaS(서비스형 인프라)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에 비해 아직 초기 단계라 클라우드 업계의 '블루오션'으로 꼽힌다. 이번 사업은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의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DaaS)을 취득한 사업자가 단독으로 수주해야 한다는 요건이 있다. 현재 이 인증을 보유한 유력 후보는 KT클라우드, NHN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 삼성에스디에스, 가비아 등 5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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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국방 AI 시장 진출…전담 TF 꾸린다
네이버(NAVER)가 국방 AI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국방 분야 전담 조직을 꾸리고 군 현장에 적용할 AI 솔루션 개발과 사업화에 속도를 낸다. 자체 AI 모델과 데이터센터를 앞세워 차세대 국방 AI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31일 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클라우드는 6월 1일 자로 국방 AX(AI 전환) 전담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한다. 네이버가 국방 AI 사업만을 전담하는 조직을 별도로 꾸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설 TF는 국방 현장에 직접 투입되는 FDE(Field Deployment Engineer)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FDE는 보안이 중요한 국방·정보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AI 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술 개발에 그치지 않고 실제 군 환경에 AI를 적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네이버가 단순 AI 모델 공급을 넘어 국방 분야 AI 플랫폼 사업자로 영역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군 내부에 축적된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분석하고 지휘관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차세대 국방 AI 시장을 선점하려는 전략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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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도 초고온 용광로 작업, 로봇이 해결"…포스코DX, 지능형 자율제조 준비
포스코DX가 비전 AI와 산업용 로봇을 결합해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고도화한다. 제조 과정에 로봇을 설치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로봇 스스로 현장을 보고 이해하며 행동으로 옮기는 VLA(시각언어행동) 기반 기술과 작업별 특화 휴머노이드 로봇 선행 검증에 착수했다. 제조 현장의 데이터를 AI가 이해하고 판단해 로봇이 실제 물리 작업을 수행하는 지능형 자율제조 체계로의 전환이 목표다. 포스코DX에서 로봇 전환(RX)을 이끌고 있는 윤석준 로봇자동화센터장(상무)은 최근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제조 현장내 운전실 조업자의 역할은 앞으로 AI가 보조하거나 일부 대체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포스코DX의 인텔리전트 팩토리(지능형 공장)는 제철소와 이차전지 공장 등 고온·분진·중량물 취급 등 고위험 작업에 로봇을 도입하는 형태다. 포항·광양 제철소에 약 300대의 산업용 다관절 로봇이 투입돼 있다. 윤 센터장은 "과거에는 로봇을 단독으로 썼지만 최근에는 비전 기술과 센서를 장착해 '인지-판단-제어'를 동시에 수행하는 로봇 자동화 시스템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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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리 격상된 과기정통부, AI고속도로 깔고 역대 최대 R&D 추진
이재명 정부 출범 후 17년 만에 부총리 부처로 격상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년간 GPU(그래픽처리장치) 26만장 확보·국가대표 AI 모델 육성 등 AI 3강 도약 기틀을 만들고 역대 최대 R&D(연구·개발) 예산을 편성하는 등 과학기술계 신뢰 회복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년간 핵심 성과로 △AI 3대 강국 도약 기반 마련 △도전적 R&D 생태계 회복과 정상화 △기본 통신권 보장과 민생 부담 완화를 발표했다. AI 전문가인 배 부총리 취임 후 과기정통부는 한국 AI 경쟁력 강화에 힘썼다. 당초 2030년까지 3만장 확보 목표이던 GPU를 26만장으로 대폭 확대하며 국내외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촉발한 게 대표적이다. 올해 1월엔 세계 최초로 'AI 기본법'을 시행한 데 이어, 이달엔 AI 데이터센터 특별법을 제정해 육성 의지를 다졌다. 국가대표 AI를 선발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힘입어 미 스탠퍼드대의 'AI 인덱스 2026'에 국내 AI 모델이 8개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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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환 본부장 "우편 사업, AI로 되살린다"…'AX 2030' 계획 수립
우정사업본부가 우편·물류 사업을 되살리기 위해 '우정사업 AX(AI 전환) 2030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 계획에는 AI, 로봇 등 최신 기술을 현장에서 실증하는 방안이 포함될 전망이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지난 29일 정부 출범 1주년 맞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자간담회에서 "우편 매출 감소는 거스를 수 없는 추세지만 매출 감소 속도를 최대한 늦추면서 변하려는 노력을 하겠다"며 이같이 계획을 밝혔다. 우본은 수도권에 '메가 허브'를 구축해 우편 물류 프로세스도 개선할 계획이다. 1990년대 말에 구축돼 30여년간 쓰인 현재 인프라를 교체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에서다. 박 본부장은 "계획에서 멈추지 않고 임기 내 부지를 매입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온라인 플랫폼과의 제휴도 준비중이다. 박 본부장은 "네이버, 중고나라 등 온라인 플랫폼과 제휴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조만간 CU 편의점에서 우체국 소포를 접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융산업은 금리 경쟁, 연령별 금융 상품 출시 등 노력을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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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검색 'AI탭', 개인정보위 사전적정성 검토 통과
네이버(NAVER)의 AI 검색 챗봇인 AI탭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사전적정성 검토를 통과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27일 제10회 전체회의를 열고, 네이버의 검색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서비스(AI 탭)에 대한 사전적정성 검토를 심의·의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전적정성 검토란 AI 등 신기술·신서비스 기획·개발 단계에서 기존 법해석·집행 선례만으로는 명확한 개인정보 보호법 준수방안을 찾기 어려운 경우 개인정보위에 적합한 법 적용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신청인이 이행하면 사후에 불이익한 처분을 부과하지 않는 제도다. AI탭은 네이버 검색 화면에서 제공되는 검색용 AI 챗봇 서비스로, 검색된 웹페이지 목록을 나열했던 기존 검색과 다르게 핵심 내용을 요약·분석해 1:1 채팅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AI가 답변할 내용을 선별할 때 해당 개인의 과거 서비스 이용내역, 성별과 연령대, 관심사 등의 정보를 활용하면 보다 관련성 높은 검색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이용자의 검색 서비스 이용기록에 더해 블로그· 카페 글에 대한 활동기록, 쇼핑 이력 등 네이버가 제공하는 관련 서비스의 이용내역 데이터를 개인화된 답변 생성에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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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韓 '미토스' 만들 수 있어…AI 인프라 투자 가속해야 "
"한국도 미·중과 동등한 수준의 프런티어 모델에 도전할 때가 됐습니다.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 29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린 정부 출범 1주년 기념 간담회에서 "정부의 전체 AI 예산이 미국 빅테크 1개 기업의 투자 수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1년간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국내 AI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렸지만, 앤트로픽 '클로드 미토스'·오픈AI 'GPT-5. 5'와 같은 프런티어 모델과 경쟁하기엔 GPU(그래픽처리장치) 등 AI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의미다. 미국 스탠퍼드대 '사람 중심 AI 연구소'(HAI)가 선정한 '주목할 만한 AI'에 한국 모델은 2024년 1개에서 2025년 8개로 늘었다. 미국(50개)·중국(30개)에 이은 3위다. 당초 2030년까지 3만장 확보 목표이던 GPU를 26만장으로 확대하는 등 국내외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촉발한 덕분이다. 다만 그동안 한국이 강점을 가진 제조·산업 분야 특화 AI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글로벌 패권 경쟁의 핵심 축인 프런티어 모델 개발에 뛰어들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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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사내 업무망 'Wi-Fi 7' 전환…전사 단일 네트워크 구축
LG유플러스가 사내 무선망을 차세대 표준 '와이파이(Wi-Fi) 7'으로 전환하고 인증 방식과 네트워크 구조를 전면 개편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환은 전사 단일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해 임직원의 업무 생산성과 이동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번 전환은 다중 주파수 동시 연결(Multi-Link Operation)과 초광대역 채널(320 ㎒) 등 Wi-Fi 7 기술을 적용해 구현했다. 이를 통해 임직원은 여러 명이 동시에 접속하는 환경에서도 화상회의, 클라우드 업무, 대용량 데이터 전송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사무실 내 인원이 많아도 속도 저하나 연결 끊김 없이 업무를 이어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무선 성능 향상으로 유선 네트워크 의존도가 낮아지면서, 좌석 이동이나 공간 재배치가 자유로운 스마트오피스 환경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는 접속 시마다 별도 프로그램을 실행해 로그인해야 했지만, 인증서 기반 자동 접속 체계를 도입해 별도 로그인 없이 사내망에 자동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