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구글 본사 임원이 자사 앱 마켓 '구글플레이' 결제 수수료율 인하 방침의 취지와 주요 내용을 한국 정부에 설명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윌슨 화이트 구글 글로벌 공공정책 총괄 부사장과 카라 베일리 안드로이드 생태계 전략 담당 부사장이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를 찾아 김종철 위원장과 면담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구글 측은 지난달 발표한 외부결제 허용 등 글로벌 정책 변경에 관해 설명하고 한국 적용 시점 등을 논의했다. 당시 김 위원장이 국내 중소형 개발자나 앱 마켓 생태계 전반과의 상생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하자 구글 측은 "국내 앱마켓 구성원들과의 상생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 위원장은 "구글의 긍정적 변화로 앱 마켓 생태계에 실질적인 변화가 기대된다"면서 "오는 12월로 예정된 국내 적용 시기를 국내 앱 개발사 부담 등을 고려해 보다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앱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구글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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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션만 쳐도 연구실" 민간R&D 키운다
LG AI연구원장을 지낸 기업가 출신 장관을 맞이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민간 R&D(연구·개발)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과기정통부는 기업부설연구소에 관한 법령을 개선했다. 기업의 자율경영을 보장하되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방향이다. 과기정통부는 '기업부설연구소 등의 연구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기업부설연구소법)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월31일 제정·공표된 후 시행령·시행규칙 등 하위법령이 마련되면서 본격 시행에 나선 것. 종전 '기초연구진흥 및 기술개발지원에 관한 법률' 체계에서 운영되던 기업부설연구소·연구개발전담부서 제도를 독립된 법률체계로 분리·정비한 법령이다. 새 법령은 연구공간·인력·조직운영 관련 제도를 유연화하고 보완기간을 연장하며 겸임을 허용하는 등 기업의 자율경영을 보장한다. 반면 △현장조사를 통한 인정취소 제도도입 △사칭 등 부정행위 금지 △과태료 기준 명확화 등 사후관리 방안을 강화해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우선 고정벽체로 사방이 둘러싸인 독립적인 연구공간을 두도록 하던 기존 법령과 달리 파티션(이동벽체)으로 구획된 공간도 연구공간으로 허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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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마저… 보안 '펑크'
서울시 공공자전거 서비스 '따릉이'에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정황이 확인됐다. 생활플랫폼을 겨냥한 유출사고가 민간을 넘어 공공으로 번지는 흐름이다. 1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수사당국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최근 다른 사건을 수사하던 중 따릉이 회원정보가 외부로 빠져나간 정황을 포착했다. 경찰은 이를 서울시설공단에 통보했다. 공단과 서울시는 즉각 사실확인에 착수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유출규모는 약 450만건이다. 전체 가입자가 500만명을 웃도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수 이용자 정보가 노출됐을 가능성이 크다. 유출항목에는 아이디, 휴대전화 번호, 생년월일, 주소 등 개인식별 정보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는 수집대상이 아니어서 포함되지 않았고 결제정보는 외부 결제대행사를 통해 관리돼 이번 사고와 무관하다는 설명이다. 다만 이용자가 임의로 입력한 개인정보는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다. 유출시점은 지난해 4월 전후로 추정된다. 당시 서울시를 포함한 여러 공공기관에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이 잇따른 시기와 겹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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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인 한 줄기 '빛'…"모자인줄" 탈모 억제 92% 치료기 개발
무겁고 딱딱한 기존 헬멧형 탈모 치료기 대신 모자처럼 편하게 쓸 수 있는 탈모치료기가 개발됐다. 두피에 자연스럽게 밀착돼 자극이 균일하고 실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탈모 진행의 핵심인 모낭 세포 노화를 약 92% 억제하는 효과도 입증됐다. 카이스트는 최경철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윤치 홍콩과학기술대 교수팀과 함께 직물처럼 유연한 모자 형태의 비침습(피부를 절개하거나 신체에 직접적인 손상을 주지 않는 방식) 탈모 치료 기술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광치료는 약물 치료에 비해 장기 사용에 따른 부장용 우려가 낮아 대안으로 주목 받아 왔다. 다만 기존 탈모 치료용 광기기는 딱딱하고 무거운 헬멧형 구조로 실외 사용이 어렵고 광조사가 균일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최 교수 연구팀은 천처럼 유연한 소재 기반의 근적외선(NIR) OLED를 모자 안쪽에 통합해 광원이 두피 굴곡에 맞춰 자연스럽게 밀착되도록 설계했다. 또 연구팀은 빛의 색에 따라 세포 반응이 달라진다는 점에 착안해 디스플레이용 OLED에 사용되던 파장 제어 기술을 치료 목적에 맞게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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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T, 인사발령·조직 개편 단행…정책·연구환경 변화 대응 목적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PBS(연구과제중심 운영제도) 단계적 폐지, 출연연 연구행정혁신, 과학 AI 허브 조성 등 정책·연구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 개편과 인사발령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우선 NST는 PBS 폐지에 맞춰 융합전략본부를 연구전략본부로 개편하고 전략연구지원단을 신설해 전략연구사업 전주기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융합연구사업부는 융합연구부로, 기술사업화추진단은 기술사업화부로 재편된다. AI 연구는 AI 융합·협력 전략과 과학AI 허브 조성을 위해 융합연구부 내 AI전략팀을 신설해 대응한다. AI전략팀은 AI 관련 정부 정책 지원과 출연연 AI 경쟁력 제고를 전담한다. 또 정책기획본부에 연구행정혁신추진단을 신설해 연구행정 혁신을 추진한다. 추진단은 연구행정기획팀, 연구행정혁신팀, 정보화혁신팀 등으로 구성해 오는 7월 전환직무 이행단계에 따라 확대 개편할 예정이다. NST는 통합평가 시행에 맞춰 기관평가 기능을 분리해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책 아젠다 선도와 연계 사업 발굴 등을 위해 재정전략부를 신설하고 정책기획본부를 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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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션만 쳐도 연구 공간 인정" R&D 힘 받나…기업부설연구소법 본격 시행
LG AI연구소장을 지낸 기업가 출신 장관을 맞이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민간 연구·개발(R&D)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기업부설연구소에 관한 법령을 개선했다. 기업의 자율 경영을 보장하되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방향이다. 과기정통부는 '기업부설연구소등의 연구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기업부설연구소법)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월31일 제정·공표된 후 시행령·시행규칙 등 하위 법령이 마련되면서 본격 시행에 나선 것. 종전 '기초연구진흥 및 기술개발지원에 관한 법률' 체계에서 운영되던 기업부설연구소 ·연구개발전담부서 제도를 독립된 법률 체계로 분리·정비한 법령이다. 새 법령은 연구 공간·인력·조직 운영 관련 제도를 유연화하고 보완 기간을 연장하고 겸임을 허용하는 등 기업의 자율 경영을 보장한다. 반면 △현장 조사를 통한 인정취소 제도 도입 △사칭 등 부정행위 금지·과태료 기준 명확화 등 사후관리 방안을 강화해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우선 고정 벽체로 사방이 둘러싸인 독립적인 연구 공간을 두도록 하던 기존 법령과 달리 파티션(이동 벽체)으로 구획된 공간도 연구 공간으로 허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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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선수 필수템"…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7' 3800대 뿌렸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30일부터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참가 선수들에게 '갤럭시 Z 플립 7 올림픽 에디션' 3800여대를 전달하기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협력해 올림픽·패럴림픽 선수촌에서 올림픽 에디션을 전달한다. 선수들은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프레다초·보르미오·리비뇨·안테르셀바에 위치한 선수촌 내 '삼성 오픈 스테이션'에서 기기를 개통하고 데이터를 이동하는 등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갤럭시 Z 플립7 올림픽 에디션'은 밀라노 동계올림픽을 기념하는 시그니처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 다른 국가 선수와 소통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통역' 기능, 서로 프로필 카드를 교환할 수 있는 '갤럭시 선수 카드' 앱 등 선수촌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기능이 탑재됐다. 나우 브리핑 기능과 연동돼 실시간으로 경기 관련 소식·공지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애슬릭(Ahlete)365' 기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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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헌 SKT CEO, 지역본부 현장방문…"신뢰 회복 위해 노력해달라"
정재헌 SK텔레콤 CEO(최고경영자)가 전국 주요 지역본부를 직접 방문했다. 정 CEO는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지속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SKT는 정 CEO가 지난 29일 광주 우산사옥·대전 둔산사옥을, 지난 30일 대구 태평사옥과 부산 부암사옥을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정 CEO는 각 사옥에 근무하는 네트워크·마케팅·유통·서비스 등 다양한 조직을 직접 찾아 구성원들과 소통했다. 정 CEO는 "지속 성장하는 SKT로 나아가는 여정의 키는 현장에 있다"며 "최전선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하는 현장 구성원의 헌신이 SKT가 다시 도약하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지역본부별로 구성원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됐다. CEO와 구성원들은 자유롭게 현안과 개선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특히 대전 지역 방문 중에는 SKT 대리점(PS&M 둔산본점)을 깜짝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정 CEO는 둔산본점에서 "고객 접점에서 근무하는 구성원들이 고객과 SKT를 이어주는 가장 중요한 연결고리"라며 "현장의 작은 노력이 곧 회사 전체의 경쟁력이 된다는 마음가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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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이어 따릉이까지…개인정보 450만건 유출, 공공기관도 '구멍'
서울시 공공자전거 서비스 '따릉이'에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정황이 확인됐다. 생활 플랫폼을 겨냥한 유출 사고가 민간을 넘어 공공으로 번지는 흐름이다. 1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수사 당국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최근 다른 사건을 수사하던 중 따릉이 회원 정보가 외부로 빠져나간 정황을 포착했다. 경찰은 이를 서울시설공단에 통보했다. 공단과 서울시는 즉각 사실 확인에 착수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유출 규모는 약 450만건이다. 전체 가입자가 500만명을 웃도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수 이용자 정보가 노출됐을 가능성이 크다. 유출 항목에는 아이디, 휴대전화 번호, 생년월일, 주소 등 개인 식별 정보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는 수집 대상이 아니어서 포함되지 않았고, 결제 정보는 외부 결제대행사를 통해 관리돼 이번 사고와 무관하다는 설명이다. 다만 이용자가 임의로 입력한 개인정보는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다. 유출 시점은 지난해 4월 전후로 추정된다. 당시 서울시를 포함한 여러 공공기관에 디도스 공격이 잇따르던 시기와 겹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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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파크 반값에 간다"…LG유플러스, 장기 고객 혜택 강화
LG유플러스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장기고객 혜택을 강화한다. 생필품과 스키장·뮤지컬 등 할인권을 제공한다. 기존 인기 혜택은 최대 물량을 확보해 대상을 넓힐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대표 월간 멤버십 프로그램 '유플투쁠' 혜택일 중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장기고객데이'로 지정해 식음료·문화 등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정기적으로 체험형 문화·여가 혜택을 제공해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먼저 이번 달 설을 맞아 5만원 상당의 'LG생활건강 센티드 모먼트 플로럴 선물 세트'를 추첨을 통해 추가 선물한다. 5년 이상 이용한 장기 고객 중 VIP 이상 등급인 경우 유플투쁠 메뉴에서 오는 9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다음 달부터는 시즌별 문화 활동 초청 등 다양한 선물을 매월 제공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장기고객이 아닌 일반 고객 대상으로도 혜택을 지속 강화 중이다. 회사는 지난달 '배민클럽' 2개월 무료 이용권 제공을 시작한 데 이어 오는 12일부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온라인 학습 플랫폼 '엘리하이'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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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 달 탐사도 차질…'아르테미스2' 발사 연기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54년 만에 재추진하는 유인 달 궤도탐사 임무 '아르테미스2(Artemis Ⅱ)'가 한파에 차질을 빚고 있다. NASA는 30일(이하 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 39B 발사대에서 예정했던 아르테미스2 우주발사시스템(SLS) '습식 리허설(WDR)'을 다음달 2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습식 리허설은 로켓엔진 점화를 제외하고 연료 주입 등 실제 발사와 같은 절차를 수행하는 예행연습을 말한다. 리허설 연기에 따라 실제 발사가 가능한 첫 날짜도 다음달 8일로 늦어진다고 NASA는 설명했다. 앞서 달의 위치, 우주충돌 가능성 등으로 산출한 아르테미스2의 발사 윈도우(가능기간)은 다음달 5~11일이다. 이 기간을 넘기면 NASA는 발사를 3월 이후로 미뤄야 한다. NASA는 "리허설 결과를 검토한 뒤 발사일을 선정할 예정이지만, 다음달 6~7일은 더 이상 발사 가능일이 아니다"라며 "지연이 추가로 발생할 경우 발사일을 하루 단위로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북극발 한파 예보에 대비해 장비 가동성을 검토한 끝에 연기를 결정했다"며 "아르테미스2 승무원들은 휴스턴에 격리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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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하고 성장한 국내 SI 기업들…그룹사 의존은 극복해야
국내 SI(시스템통합) 기업들이 지난해 소폭 성장했다. IT 분야 투자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황에서도 클라우드, AI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며 실적을 끌어올렸다. 삼성SDS(삼성에스디에스)는 지난해 매출 13조9299억원, 영업이익 957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0. 7%, 5% 증가했다. SI, ITO(IT아웃소싱) 부문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클라우드 부문 매출이 많이 증가했다. 4분기 클라우드 부문 매출은 68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해, 매출 비중이 41%로 확대됐다. 클라우드 사업 중 CSP 사업은 △생성형 AI 서비스 확대에 따른 SCP(삼성클라우드플랫폼)·GPUaaS 사용량 증가 △고성능 컴퓨팅(HPC) 서비스 확대 △클라우드 네트워크 서비스 확대 등이 연간 매출액을 성장시켰다. 삼성SDS는 AI 인프라·플랫폼·솔루션을 아우르는 'AI 풀스택' 역량을 바탕으로 AI와 클라우드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AI 플랫폼 영역에서는 지난해 12월 오픈AI와 맺은 챗GPT Enterprise 리셀러 파트너십 계약을 바탕으로 다양한 업종에서 기업 고객의 생성형 AI 도입과 확산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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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싹 사라진 식당, 무슨 일?…'가짜 영수증 리뷰' 칼 빼든 네이버
네이버(NAVER)가 스마트플레이스 리뷰 정화에 나섰다. 플랫폼의 신뢰도를 높이고 더 나은 품질의 AI 학습 데이터를 얻기 위해서다. 31일 네이버에 따르면 스마트플레이스는 건강한 리뷰 생태계를 위해 가짜·조작 영수증을 통한 허위 리뷰 생성 업체에 대한 페널티를 강화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생성형 AI 기술의 발달로 편집 프로그램 또는 AI 툴로 가짜 영수증을 만들어 리뷰를 생성하는 사례가 일부 확인됐다며 대행사나 마케팅 업체 등을 통해 이를 의도적으로 반복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추가 페널티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이버는 가짜·조작 영수증을 통한 허위 리뷰 생성과 더불어 허위 예약 발행을 통한 허위 리뷰 등록, 광고 홍보성 리뷰 등록 목적 또는 금전적 대가를 목적으로 리뷰 작성자 본인이 직접 방문하거나 경험하지 않은 허위 리뷰 등록 등에 대해서도 단속할 예정이다. 이런 행위가 발견될 경우 네이버는 해당 업체의 플레이스 '리뷰 탭'을 일정 기간 블라인드 처리한다. 또 해당 업체 플레이스 화면 'AI 브리핑' 메뉴 전체를 일정 기간 삭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