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KBO, 나지완과 함께 응원하자"…티빙 팬덤중계 라인업 공개

"연휴 KBO, 나지완과 함께 응원하자"…티빙 팬덤중계 라인업 공개

이찬종 기자
2026.05.23 06:43
5월 4주차 팬덤중계 라인업./사진제공=티빙
5월 4주차 팬덤중계 라인업./사진제공=티빙

프로선수 시절 '나비'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나지완 해설가가 야구팬의 입장에서 카메라 앞에 선다. 나지완 해설가는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하는 코미디언 지상렬을 상대로 KIA 타이거즈의 승리를 응원할 예정이다.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티빙이 5월 4주차 KBO 팬덤중계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주는 오는 25일이 석가탄신일(24일) 대체공휴일로 지정되면서 3일간 연휴다. 이에 KBO 시청 수요가 몰릴 전망이다.

팬덤중계는 각 구단을 응원하는 스페셜 호스트가 출연해 시청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응원하는 티빙의 자체 중계 서비스다. 시청자는 실시간 채팅 기능 '티빙톡'으로 호스트와 의견을 나눌 수 있다.

'지상렬 vs 나지완'…입담과 전문성의 싸움, 누가 이길까

연휴 첫날인 오는 23일은 오후 5시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 간 맞대결이 팬덤 중계로 방송된다. 두산 베어스 진영은 코미디빅리그의 대표 진행자인 코미디언 최성민과 두산 베어스 전문 크리에이터 '베어물어쓰'가 호스트로 나선다.

이에 맞서는 한화 이글스는 '야구대표자: 덕후들의 리그'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크리에이터 매직박과 모예진 아나운서가 마이크를 잡는다. 오랜 기간 한화를 응원해 온 매직박 특유의 폭발적 리액션과 모예진 아나운서의 안정감 있는 진행력이 조화를 이룰 전망이다.

이튿날 24일은 오후 2시에 펼쳐지는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팬덤 중계 라인업으로 꼽혔다. SSG 랜더스 진영에는 코미디언 지상렬과 정주원 성우가 참전한다. 유쾌한 응원전을 예고한 이들은 팬들과의 끈끈한 유대감으로 이용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상대 팀 KIA 타이거즈는 이 팀에서 15년간 뛰었던 나지완 해설가를 중계석으로 모신다. 여기에 보컬 그룹 씨야의 이보람이 함께한다. 화제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중계가 기대된다.

한편 티빙은 KBO 리그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또 MBC스포츠플러스, KBS 엔 스포츠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베이스볼 투나잇', '아이러브 베이스볼' 등 야구 프로그램을 디지털 독점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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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종 기자

안녕하세요. 정보미디어과학부 이찬종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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