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텍, 1Q 매출액 254억원…전년比 47%↑ "글로벌 공략 성과"

디알텍, 1Q 매출액 254억원…전년比 47%↑ "글로벌 공략 성과"

김도윤 기자
2025.05.15 15:16

디알텍(1,909원 ▼16 -0.83%)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성과를 내며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치과용 엑스레이를 포함한 주력 제품의 공급을 빠르게 확대한 영향이다. 수술용 엑스레이 시스템(실시간 투시 조영장비) 씨암(C-arm) 브랜드 '엑스트론'(EXTRON)과 유방암 진단시스템 브랜드 '아이디아'(AIDIA) 등 신제품의 글로벌 인허가를 통한 판매 확장 전략을 토대로 실적 성장을 지속하겠단 전략이다.

디알텍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8%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은 35억원으로 전년 동기(46억원 손실) 대비 적자 규모가 줄었다.

디알텍은 올해 1분기 씨암과 엑스트론, 치과용 디텍터 등 주요 제품의 공급이 고루 늘며 매출액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치과용 엑스레이 시스템 '제로'(Xero)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업에 공급하기 위해 영업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디알텍 관계자는 "엑스트론3와 엑스트론 유니(Uni)가 빠르면 올해 2분기나 3분기에 미국과 유럽의 인증을 확보할 것"이라며 "엑스트론7, 엑스트론5 모델과 시너지를 내며 수술용 엑스레이 시스템의 국내외 판매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3D 유방암 진단 시스템 '아이디아 럭스'(AIDIA Luxe)는 지난해 국내 임상을 끝내고 내부 신뢰성 평가를 완료해 양산 직전 단계"라며 "지금 국내 인증만 확보한 상태로, 앞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인증을 획득해 선진국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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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윤 기자

미래 먹거리 바이오 산업을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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