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개도국 채권·증시 투자 확대 계획

사학연금, 개도국 채권·증시 투자 확대 계획

조철희 기자
2010.08.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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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규 자금운용관리단장 블룸버그 인터뷰서 밝혀..美·英 부동산 투자 계획도

자산 규모 8조3000억원(71억 달러)의 사학연금이 개발도상국 증시와 채권시장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윤규 자금운용관리단장은 11일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브라질,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이머징 마켓에 투자를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단장은 "이머징 국가들은 국가채무 위기로부터 비교적 자유롭고 좋은 상태로 있을 것"이라며 이같은 투자 계획을 설명했다.

이 단장은 또 미국과 영국, 호주의 부동산이 저평가 돼 있다며 매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사학연금은 지난 6월 한국의 다른 투자기관과 함께 일본의 빌딩 2채를 매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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