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새 내각이 재정 긴축 5개년 계획의 세부 사항을 담은 법안의 초안을 승인했다고 22일(현지시간) 그리스 정부 고위 관계자가 밝혔다.
이 관계자는 "새 내각은 긴축 재정 법안의 초안을 승인했다"고 밝혔으며 또다른 관계자는 "법안은 24일 의회에 제출돼 월말까지 표결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에반겔로스 베니젤로스 그리스 신임 재무장관은 지난 21일 예상보다 몇주 일찍 긴축안이 의회를 통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니젤로스 장관은 당시 "예산감축 게획과 긴축 시행안은 다음달 3일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가 열리기 전인 이달 안에 의회 투표가 실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날 그리스 의회는 게오르그 파판드레우 그리스 총리가 이끄는 새 내각에 대한 신임안을 표결을 통해 찬성 155, 반대 143으로 통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