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월드컵' 한국-체코, 슈퍼컴 예측은…32강 가능성 '70%'

'북중미 월드컵' 한국-체코, 슈퍼컴 예측은…32강 가능성 '70%'

전형주 기자
2026.06.1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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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분석 업체 옵타(OPTA)가 홍명보호의 북중미 월드컵 체코전 승리 가능성을 42.9%로 예측했다. 옵타는 한국이 멕시코 뒤를 이어 조 2위로 32강에 진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프로보(유타주)=뉴스1
통계분석 업체 옵타(OPTA)가 홍명보호의 북중미 월드컵 체코전 승리 가능성을 42.9%로 예측했다. 옵타는 한국이 멕시코 뒤를 이어 조 2위로 32강에 진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프로보(유타주)=뉴스1

통계분석 업체 옵타(OPTA)가 홍명보호의 북중미 월드컵 체코전 승리 가능성을 42.9%로 예측했다. 옵타는 한국이 멕시코 뒤를 이어 조 2위로 32강에 진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옵타는 10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예상 성적을 공개했다.

옵타는 한국이 체코와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승리할 가능성을 42.9%로 높게 평가했다. 반면 체코가 홍명보호를 꺾을 확률은 31.1%, 무승부 확률을 26.0%로 내다봤다.

한국은 체코와 상대 전적에서 1승 2무 2패로 밀리지만, 10년 전 마지막 대결에서 승리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 옵타는 "두 팀은 2016년 6월 마지막 대결에서 한국이 이겼다. 당시 한국은 전반 27분 윤빛가람의 선제골로 앞서가고 석현준이 전반 40분 추가 골을 넣었다. 체코는 후반 1분 마렉 수히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한국은 조규성(미트윌란)과 손흥민(LAFC)이 공격을 이끌고 있다. 두 선수는 각각 2골씩을 기록해 팀 내 공동 최다 득점자에 올랐다"며 "체코는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울버햄프턴)와 파트리크 시크(레버쿠젠)가 올해 각각 2골씩을 터트려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7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치바스 베르데바예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홍명보 감독이 상념에 잠긴 채 그라운드를 걷고 있다. /사진=김진경 kim.jinkyung@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7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치바스 베르데바예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홍명보 감독이 상념에 잠긴 채 그라운드를 걷고 있다. /사진=김진경 kim.jinkyung@

옵타는 한국이 A조 2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28.4%로 제일 높다고 예상했다. 조 1위 가능성은 22.4%, 조 3위 26.8%, 조 4위 22.4% 수준이다. 32강 진출 확률은 70.1%다.

조 1위 확률은 멕시코가 48%로 가장 높았다, 체코는 18.4%로 한국(22.4%)보다 낮았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1시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체코를 상대로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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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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