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기술·문화 한자리에"…오는 10월 뉴욕서 스타트업 축제 개최

"K-기술·문화 한자리에"…오는 10월 뉴욕서 스타트업 축제 개최

뉴욕=심재현 특파원
2026.07.2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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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한인창업자연합 주최, 일주일간 콘서트·콘퍼런스·투자자 미팅

/사진제공=UK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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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창업가·투자자 비영리 네트워크 북미한인창업자연합(UKF·United Korean Founders)가 오는 10월 12~18일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및 K-브랜드 축제 'KOOM 위크 2026'을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 뉴욕 브루클린 네이비야드에서 사흘 동안 1만3000명 이상의 방문객을 모았던 '꿈 페스티벌'을 도시형 종합 플랫폼으로 확장해 일주일 동안 플랫아이언, 헬스키친 등 맨해튼 핵심 거점에서 스타트업, 투자자, 크리에이터, 소비자를 연결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치러진다. 후원사로는 삼성, 네이버, 농심 등 주요 기업과 다수의 벤처캐피털이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인 'KOOM 팝업'(10월 14~18일, 플랫아이언)은 실내 전시장과 뉴욕 23번가 야외 푸드트럭 존을 합쳐 약 1900㎡ 규모로 조성된다. 네이버웹툰, 농심, 미미박스 등 대표 K-브랜드와 신생 스타트업 30여개사가 뷰티·F&B·패션·K-콘텐츠 공간을 꾸밀 예정이다. 투자자 대상으로 1:1 인베스터 데이도 함께 운영된다.

'KOOM 라이브'(10월16일 헬스키친 터미널5)에서는 참가자가 논의 주제를 직접 결정하는 형태의 콘퍼런스가 진행된다. 최대 3000명 규모의 K-팝 콘서트에서는 틱톡 인플루언서 시아지우(본명 박지우)가 진행하는 챌린지 우승자도 무대에 오른다. 이밖에 맨해튼 전역에서 스타트업 해커톤, 파이낸스 밋업, 한미 대학 교류 등 20여개 파트너 프로그램이 동시 진행된다.

정세주 UKF 회장은 "KOOM 위크는 한국의 기술과 문화가 뉴욕에서 만나는 글로벌 플랫폼"이라며 "선배 창업가들이 다음 세대를 연결하는 단단한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UK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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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현 특파원

머니투데이 뉴욕 특파원입니다. 뉴욕에서 찾은 권력과 사람의 이야기. 월가에서 워싱턴DC까지, 미국의 심장을 기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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