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닛케이 "건설비만 최대 1조엔, 투자규모 수조 엔 달할 듯" 일본 최대 통신기업 NTT가 오사카에 미국 인공지능(AI) 업체 앤트로픽을 위한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NTT의 자회사인 NTT데이터그룹이 오사카에 앤트로픽을 위한 데이터센터를 설립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에 들어갔다"며 "건설 비용은 최대 1조엔(약 8조5000억원)이고, 시설 규모를 나타내는 총 수전 용량은 일본 내 최대급 데이터센터가 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최신 AI 모델의 학습·추론에 필요한 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 탑재 서버를 대량으로 도입할 경우 투자 규모는 건설 비용까지 포함해 수조 엔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NTT데이터그룹은 세계 데이터센터 시장 점유율 3위 기업으로 미국, 유럽, 아시아 등에서 총 수전 용량 1600메가와트가 넘는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닛케이는 "앤트로픽은 오픈AI와 함께 AI 모델 개발을 선도하는 기업"이라며 "앤트로픽 데이터센터가 일본에 들어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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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좀 하셨죠?" 회사들 줄 선다...운동부 모셔가려는 일본 기업, 왜
인공지능(AI)이 사람의 업무를 빠르게 대체하는 가운데 일본 기업들이 대학 운동부 출신 인재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AI가 대신하기 어려운 실행력, 팀워크, 대인관계 능력 등을 갖춘 인재로 운동부 학생을 주목하면서다. ━"끈기·팀워크 높이 평가"… 조기 채용·직접 스카우트까지━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커리어 플랫폼 업체 하우TV는 최근 도쿄에서 게이오대·와세다대·도쿄대 등 명문대 운동부 소속 학생들을 따로 모아 기업 합동 설명회를 열었다. 이 설명회엔 학생 7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를 총괄한 하우TV의 신입채용 미디어사업부의 나카지마 료스케 부장은 AI 확산으로 신입채용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운동부 학생에 대한 수요는 오히려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체력뿐 아니라 "팀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점"을 기업들이 높이 사고 있다는 설명이다. 오사카에 본사를 둔 주택 건자재업체 조토테크노는 대학 운동부 소속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다이렉트 리크루팅을 실시해 축구부와 소프트테니스부 출신 인재를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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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7나노 이하 반도체 자급률 10년 뒤 66%…AI가 '일등공신'
중국이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증가를 계기로 첨단공정 생산능력을 빠르게 확대하면서 7나노미터(㎚) 이하 첨단공정 웨이퍼의 중국 내 공급 충족 비중이 약 8%에서 향후 10년간 66%로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특히 중국 창신메모리는 2028년 자국 D램 수요의 절반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됐다. 25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최근 발표한 '중국 반도체 국산화 지속 추진' 보고서를 통해 중국이 필요한 7나노 이하 첨단공정 웨이퍼 가운데 자국 내 공급으로 이를 충족하는 비중이 2025년 약 8%에서 2035년 66%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2035년 월간 중국의 7나노 이하 웨이퍼 수요 61만9000장 가운데 자국 내 공급량이 월 41만장까지 증가할 것이란 계산이다. 생성형 AI 확산에 따른 첨단 반도체 수요 증가와 중국 파운드리업계의 대규모 증설이 자급률 상승을 이끌 전망이다. 골드만삭스는 중국의 7나노 이하 웨이퍼 수요가 2025~2035년 연평균 17%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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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펑·체리·BYD…중국 車업계 로봇 올인, 머스크도 "인정" 왜
중국 전기차업체 샤오펑이 알리바바 등 투자자들로부터 휴머노이드 로봇 사업 투자를 위해 우리 돈 약 1조2500억원을 조달했다. 여기엔 회사 오너를 포함한 핵심 경영진 개인 자금 약 1400억원도 포함됐다. 전기차를 넘어 자율주행과 로보택시,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을 아우르는 '피지컬 AI 기업'으로 전환해 중국판 테슬라로 도약하려는 포석이다. 2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샤오펑의 휴머노이드 로봇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 도고틱스는 최근 신규 주식 발행을 통해 9억달러(약 1조2500억원)를 조달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도고틱스의 기업가치는 63억달러(약 8조7000억원)로 평가됐다. 샤오펑은 이번 자금 조달 관련, "중국 로봇업체가 유치한 단일 사모투자 가운데 역대 최대규모"라고 설명했다. 9억달러 가운데 알리바바와 텐센트홀딩스, IDG캐피털, 가오룽벤처스 등 투자자들은 도고틱스에 총 6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샤오펑 자체 투자금 2억달러도 포함됐다. 허샤오펑 샤오펑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주요 경영진은 개인 자금 1억달러를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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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하원 외교위원장, 쿠팡·대미투자 압박…한미훈련엔 "무슨 이득?"
미국 공화당 측에서 한국 정부의 미국 기업 규제와 대미 투자를 문제 삼는 발언이 다시 나왔다. 브라이언 매스트 미 하원 외교위원장은 23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한국 정부가 "쿠팡 같은 미국 기업들에 타격을 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한국 정부의 규제 조치를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미 하원 법사위원회도 지난달 1일 매스트 위원장의 발언과 유사한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는 "한국 정부가 쿠팡을 비롯한 미국 기업들을 겨냥해 규제를 무기화했다"는 주장이 담겼다. 최근 트럼프 행정부가 한미 연합훈련을 잇따라 축소하거나 취소하는 의중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우선 한국 정부가 속도감 있게 대미 투자 약속을 이행하고 있지 않다는 점에도 불만을 드러냈다. 지난해 한국 정부는 한미 관세 협상 조건으로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약속했다. 이와 관련 매스트 위원장은 "미국에 더 많은 반도체와 선박을 제공하고 미국을 지원하겠다는 약속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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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따라 AI 반도체 업종 주르륵…상하이 0.11%↓[Asia오전]
25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대체로 하락세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 11% 상승한 6만5598. 68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하락세로 시작했으나 장중 낙폭을 만회하며 상승 반전했다. 중화권에선 대만 가권지수가 한국시간 오전 11시12분 현재 0. 98% 하락 거래 중이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0. 11%, 홍콩 항셍지수는 0. 19% 하락을 각각 가리키고 있다. 간밤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 미국 엔비디아가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2022년 이후 최장 하락을 이어가면서 아시아 시장에서도 관련 업종이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대이란 제재 일환으로 이란과 직접 거래하는 제3국의 기업과 정부까지 처벌 대상에 포함하는 2차 제재를 발표한 것도 시장에 악재로 작용했다. 엔비디아 실적 발표, 미국의 7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잭슨홀 미팅 연설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세도 짙다. 퀘스타 캐피털 파트너스의 리처드 레일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블룸버그에 "이번 주는 시장에 매우 중요한 한 주"라면서 "엔비디아 실적 발표와 잭슨홀 미팅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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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47년만에 시리아 테러지원국 해제…북한은 남겼다
미국이 시리아를 47년 만에 테러지원국(SST) 명단에서 공식 제외했다. 시리아가 빠지면서 미국의 테러지원국 명단에는 북한, 이란, 쿠바 3개국만 남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24일(현지시간) "오늘 의무적인 45일간의 의회 통보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시리아에 대한 테러지원국 지정의 공식 해제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8일 의회에 지정 철회 의사를 통보했으며 45일간 의회 검토 기간이 끝나 최종 효력이 발생했다. 루비오 국무장관은 "시리아 정부가 국제 테러 행위와 완전히 단절하기로 한 약속을 인정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알샤라 대통령을 만나 시리아 재건을 막는 "모든 장벽을 제거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달러 결제와 해외 투자 유치의 법적 장애물이 사라지면서 시리아가 내전으로 파괴된 경제 재건에 속도를 붙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사드 알시바니 시리아 외무장관은 22일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시리아 정부는 "마지막 장애물"의 제거로 시리아가 세계 금융 및 경제 시스템에 다시 연결되고 투자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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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망명 신청' 외국인 B1·B2비자 취소 추진…"최대 20만명 예상"
미국 행정부가 자국에 입국해 망명을 신청했거나 신청을 준비 중인 외국인의 비자를 일괄 취소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민 단속 정책에 따른 조치로 비자 취소 대상자는 역대 최대 규모인 2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토미 피곳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국토안보부(DHS)와 협력해 단기 방문객이라고 주장하며 미국에 입국한 뒤 영구 체류를 위해 망명을 신청한 외국인들을 파악하고 있다"며 이들의 '비이민 비자' 취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비자 취소 대상자) 선별 과정을 진행 중이기 때문에 취소 건수는 유동적"이라며 "비자 취소는 순차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무부는 이번 비자 취소 대상자 수를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AP는 국무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번 조치로 최대 20만명 외국인의 미국 상용(B1) 및 관광(B2) 비자가 취소될 수 있다"며 "이는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단일 비자 일괄 취소 사례가 될 것이며 법적 도전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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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투표 제한' 트럼프 손 들어준 미 대법원…실제 적용 미지수
오는 11월 중간선거에 우편투표를 제한하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이 추진될 가능성이 다시 열렸다. 트럼프 대통령 행정명령 이행을 막아선 하급심 결정이 잘못됐다고 연방대법원이 판결했다. 단 별도의 가처분 명령이 적용되는 등 우편투표를 실제로 제한하기까지 남은 관문이 적잖다.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연방대법원은 지난 3월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을 막은 하급심 결정에 대해 "행정명령이 아직 시행되지 않은 시점에서 소송을 제기한 것은 성급했다"며 절차상 문제를 지적했다. 문제의 행정명령은 연방정부가 투표 자격이 있는 시민권자 명단을 작성하도록 하고, 새로운 규칙을 따르지 않는 주에는 우정청이 우편 투표용지 배달을 거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주도 24개 주 연합이 소송을 냈다. 대법원은 그러나 각 주들이 법적 이의를 제기할 일종의 '원고 자격'을 갖추지 못했다고 본 것이다. 다만 이번 결정으로 우편투표 논란이 완전히 일단락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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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부 TGA 비상금으로 국채 바이백 검토" 소식, 금리 안정세
미국 재무부가 일반계정(TGA) 자금을 국채 바이백(재매입)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기 국채 수익률(금리) 상승 억제를 위해 2배 늘린 바이백 규모의 재원으로 정부 '비상금'을 동원하려는 것이다. 24일(현지시간) CNBC는 미 재무부 고위 관계자 2명을 인용해 최근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이 발표한 장기 국채 바이백 확대 계획에 TGA 자금이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CNBC는 "재무부 관계자들은 TGA 잔고를 얼마나 사용할지, 관련 계획을 언제 발표할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TGA가 국채 바이백에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이라는 점은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 TGA는 연방정부가 세금 등으로 거둬들인 현금을 연방준비제도(연준)에 예치해 두는, 이른바 '정부 통장'으로 일종의 여유자금이자 비상 자금으로 쓰인다. CNBC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 취임 이후 TGA 잔고는 현재 약 9500억달러(1315조원)까지 늘었다. 이는 조 바이든 전 행정부에서 제시했던 TGA 잔고 목표치 5500억~6000억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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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수교 34주년, 양국 대사 노태우·덩샤오핑 추모
한중 수교 34주년을 맞아 주중 한국대사와 주한 중국대사가 양국 수교를 이끈 과거 지도자들을 기리는 메시지를 나란히 내고 수교 의의를 되새겼다. 노재헌 주중대사는 지난 24일 웨이보 공식 계정을 통해 "한중 수교 34주년을 맞이해 다시 '음수사원(물을 마실 때는 그 근원을 잊지 말아야 한다)'이라는 말의 깊은 뜻을 다시 깨닫게 됐다"며 "한중 관계의 새로운 길 개척에 기여한 덩샤오핑 선생에 경의와 추모를 표한다"고 밝혔다. 노 대사는 "덩 선생이 연 개혁·개방 시대에 중국은 세계를 향해 문을 열었고 한국과 중국은 가까워지기 시작해 결국 1992년 8월 24일 양국이 정식으로 수교하는 중요한 성과를 맺었다"고 설명했다.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는 같은 날 한중 수교를 이끈 노태우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다. 다이 대사는 "34년 전 중국과 한국의 지도자는 중한 수교라는 전략적 결단을 내렸다"며 "양국 관계의 새 장을 열었고 지역의 평화·발전을 촉진했다"고 밝혔다. 다이 대사는 "중국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중요한 공헌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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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의 여왕' 펠로시, 새로 투자한 AI주는?…인텔은 비중 확대
높은 투자 수익률로 주식의 여왕이라 불리는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원이 새로운 AI(인공지능) 수헤주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현지시간) 공개된 펠로시 의원의 재산 거래 신고서에 따르면 그는 지난 7월 말 연료전지 회사인 블룸에너지 주식 1만5000주와 콜옵션 200계약을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에너지 투자는 남편인 폴 펠로시 명의로 이뤄졌다. 펠로시 의원은 자신은 주식 거래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펠로시 의원은 지난 7월24일에 블룸에너지 주식 1만주와 콜옵션 100계약을 매수하고 7월28일에 블룸에너지 주식 5000주와 콜옵션 100계약을 추가 매수했다. 콜옵션은 행사가격이 100달러이며 만기는 내년 6월17일이다. 펠로시 의원이 투자했다는 소식에 블룸에너지 주가는 이날 한 때 4. 2%까지 올랐다가 상승폭을 1. 3%로 줄여 204. 02달러로 마감했다. 펠로시 의원의 이번 블룸에너지 콜옵션 매수처럼 현재 주가가 행사가보다 훨씬 높은 깊은 내가격 옵션을 매수하는 이유는 직접 주식을 사는 것보다 적은 돈을 투자해 주가 상승시 주식을 직접 매수한 것보다 몇 배의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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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반도체주 하락에 혼조세…나스닥 0.76%↓[뉴욕마감]
미국 뉴욕증시는 24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 지수가 오른 반면, 인공지능(AI)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기술주가 약세를 나타내며 S&P500과 나스닥을 끌어내렸다.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40. 15포인트(0. 26%) 오른 5만3417. 16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S&P500지수는 21. 51포인트(0. 28%) 하락한 7652. 8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00. 26포인트(0. 76%) 떨어진 2만5980. 19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반도체주는 강한 매도세를 보였다. 엔비디아가 2. 91% 하락하며 7거래일 연속 내렸다. 2022년 9월 이후 최장 하락 기록이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5. 83%, 브로드컴은 2. 63% 각각 주저앉았다. 미 정치권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기술 기업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전날(23일) 데이터센터 업체들이 지역사회의 지지를 얻는데 실패해 스스로 무덤을 팠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