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이란 전쟁] 미국과 이란이 11~12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이슬라바마드에서 종전 협상을 가진 후 각자 결렬된 상황과 향후 전망을 브리핑했다. 미국측 JD밴스 부통령과 이란 외무부 에스마일 바가이 대변인의 발표를 각각 재구성했다. ━美 "유연, 단순한 조건"━ -협상 결과는. = 미국이 제시한 조건은 상당히 유연했다. 우리는 상당히 협조적이었다. 그러나 합의 없이 미국으로 복귀한다. -이란이 거부한 조건이 무엇인가. =이란이 핵무기를 확보할 수 있는 수단조차 추구하지 않겠다는 확약이 필요하다. 이것이 미국 대통령의 핵심 목표다. 문제는 이란이 지금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핵무기를 개발하지 않겠다는 근본적인 의지를 보여줄 수 있느냐는 것이다. 우리는 아직 그런 모습을 보지 못했다. 하지만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 -다음 회담은. =우리의 최종적, 최선의 제안을 남겨두고 간다. 이란이 수용할지 지켜보겠다. ━이란 "미국 과도한 요구" ━-결렬 요인이 무엇인가. =2~3개 주요 사항에 대해 이견이 있었고, 이것이 합의 불발로 이어졌다. 미국 측은 호르무즈 해협 문제나 이란 내 핵 물질 반출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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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로 美황금기, 내 덕분" 트럼프 자화자찬...역대급 긴 국정연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2기 행정부 첫 국정연설(State of the Union)에서 지난 1년 간 임기 수행을 자화자찬하며 "미국은 지금 황금기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자신의 이민·감세·관세 정책 등에 제동을 건 민주당과 연방대법원을 비판하며 "관세와 무역협상 덕분에 수조 달러가 미국으로 쏟아져 들어온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워싱턴DC 의회의사당에서 약 1시간 45분 가량 국정연설을 갖고 "미국은 어느 때보다 부강해지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조 바이든 전 대통령으로부터) 위기 상태였던 미국을 물려받아 누구도 본 적 없는 시대적 전환을 달성했다"며 "미국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강한 국가로서 황금기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기 행정부 첫 1년 임기 동안 △펜타닐 유입량 56% 감소 △근원 CPI(소비자물가지수) 5년 내 최저치 달성 △기름값 하락 △바이든 행정부보다 2배 많은 일자리 창출 등 목표를 달성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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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트럼프 "대법원 판결 유감…상대국·기업은 합의유지 원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미 의회에서 연례적으로 진행하는 국정연설(State of the Union)을 갖고 "나흘 전, 미국 연방대법원의 유감스러운 판결이 있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관세 법적 근거가 없다는 대법원의 지난 20일 판결에 대해 "막 내려진 판결로, 매우 유감스러운 판결"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하지만 좋은 소식은 거의 모든 국가와 기업이 이미 체결한 합의를 유지하고 싶어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대국들의 반응에 대해 "이는 대통령으로서 제가 새로운 합의를 만들어낼 수 있는 법적 권한이 그들에게 훨씬 가혹할 수 있다는 점을 그들이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따라서 그들은(상대국과 기업들) 대법원의 불행한 개입이 있기 전 우리가 협상했던 성공적인 경로를 따라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울러 "더 큰(강한) 관세정책을 세울 것"이라며 "시간이 흐르면 관세는 많은 부분 소득세를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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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트럼프 "관세, 소득세 대체하게 될것…더 강한 대책 강구"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미 의회에서 연례적으로 진행하는 국정연설(State of the Union)을 갖고 "더 큰(강한) 관세정책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간이 흐르면 관세는 많은 부분 소득세를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자신의 관세정책으로 인해 "공장이 미국으로 돌아와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수조원달러가 계속해서 미국에 투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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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우려 잦아들며 일제히 상승…日닛케이, 장중 최고치[Asia오전]
25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일제히 상승세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 44% 오른 5만8145. 08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지난 12일 이후 약 2주 만에 장중 최고치도 다시 썼다. 간밤 앤트로픽이 소프트웨어업체 세일즈포스, 팩트셋, 도큐사인 등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하면서 그동안 시장을 짓눌렀던 인공지능(AI) 쇼크 우려가 잦아들었다. 뉴욕증시가 소프트웨어를 포함해 기술주를 중심으로 상승한 가운데 일본 증시도 상승 흐름을 이어받았다. 오카산증권의 마쓰모토 후미오 수석 전략가는 니혼게이자이에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의 적극적 재정 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장기화 전망으로 자금이 주식으로 유입되는 구도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화권도 오름세다. 미국 증시 영향을 받는 대만 가권지수는 1. 66% 상승하고 있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 TSMC는 2000대만달러를 돌파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35분 현재 0. 8% 상승을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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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일자리만 남는다? 과장돼"…연준도 AI 쇼크 '동상이몽'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확산이 미국 노동시장에 미칠 파장을 두고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정책위원들의 견해가 엇갈렸다. 리사 쿡 이사는 AI로 인한 생산성 혁명이 구조적 실업으로 이어질 위험을 지적했으나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는 AI가 노동시장을 파괴하진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 쿡 "AI로 노동시장 재편…실업률 증가 가능성"━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쿡 이사는 24일(현지시간) 전미비즈니스경제협회(NABE) 콘퍼런스에서 AI가 실업률이 상승할 수 있으며 연준이 이에 충분히 대응하지 못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우리는 수 세대 만에 가장 중요한 노동 재편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컴퓨터 코딩 직종의 변화와 일부 구직자들이 초급 일자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전환의 초기 신호로 꼽았다. 쿡 이사는 "AI가 생산성을 계속 높인다면 노동시장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실업률이 상승하더라도 경제 성장은 강세를 유지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문제는 이러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실업이 '수요 부족' 때문이 아니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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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쿠팡 계정 턴 그 전 직원, 대만도 털었다…20만 계정 유출
쿠팡의 미국 모회사 쿠팡Inc가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건 조사 과정에서 대만 쿠팡 계정 20만개와 관련된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추가로 파악했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쿠팡Inc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대만 디지털부와 협력해 면밀히 조사한 결과 개인정보를 유출한 전직 직원이 무단으로 대만 계정 20만개에 접근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쿠팡은 전직 직원이 한국 쿠팡 계정 3300만개 계정정보에 무단 접근한 사실을 파악, 조사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대만 정부가 쿠팡 대만지사를 통해 대만 계정들은 안전한지를 확인해달라고 쿠팡 측에 요청해 조사 범위가 확대됐다. 그 결과 동일한 직원이 대만 계정에도 불법 접근한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대만에서 유출된 개인정보는 계정 소유주의 이름과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배송 주소 등 기본 연락처와 주문 정보로 파악됐다. 결제에 쓰인 카드와 계정 비밀번호, 신분증명과 같은 민감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쿠팡Inc는 설명했다. 한국의 경우 기본 정보와 함께 계정 2609개의 배송지 건물 출입정보가 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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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다치면 어떡해" 멕시코 치안 불안 속…"월드컵은 그대로"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개막까지 3개월가량 남은 가운데 공동 개최국 멕시코의 치안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24일(이하 현지 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6월 월드컵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완전한 안전을 보장할 것"이라며 국내 치안 문제가 대회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최근 멕시코 정부는 최악의 마약 밀매 카르텔 두목으로 꼽히던 '엘 멘초' 네메시오 오세게라 사살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이후 총격전이 오가고 차량이 불타는 등 폭력 조직원의 보복성 테러가 일어났고, 현재 최소 12개 지역으로 폭력 사태가 확산했다. 폭력 사태가 발생한 곳 중 하나는 북중미 월드컵이 예정된 장소인 할리스코주다. 특히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할리스코주의 과달라하라에서 조별리그 1, 2차전을 치른다. 대한민국 대표팀뿐만 아니라 콜롬비아, 스페인, 우루과이 대표팀 역시 과달라하라에서 경기가 예정돼 있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은 "주요 도로의 봉쇄는 대부분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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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당장 취소?..."400년 만의 대지진 임박" 끔찍한 경고
일본의 연구진들이 일본 홋카이도 지역에서 규모 8~9에 해당하는 거대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 23일 일본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도호쿠대·홋카이도대·일본 해양연구개발기구 공동 연구진은 거대 규모의 지진이 일어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커뮤니케이션스 어스 앤드 인바이런먼트(Communications Earth & Environment)'에 게재했다. 공동 연구진은 지진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쿠릴-캄차카 해구를 지목했다. 이곳은 태평양판이 오호츠크판 아래로 빠르게 들어가고 있는 탓에 과거에도 규모 8~9의 강진과 대형 쓰나미가 반복적으로 발생해왔다. 연구진은 "홋카이도 태평양 연안에서 약 400년 주기로 거대 지진이 반복돼 온 것으로 보인다"며 "1611~1637년 사이 규모 8. 8 수준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당시 지진에 따른 쓰나미로 해안선으로부터 약 1~4㎞ 내륙까지 침수된 것으로 전해졌다"고 설명했다. 2019년부터 2024년까지 네무로 해역 해저에서 지각 변동을 측정한 결과, 쿠릴-캄차카 해구 인근의 태평양판과 육지판 두 곳에서 지각이 서북서 방향으로 연간 약 8㎝씩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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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중국설 훔쳤다" 중국 또 억지…"콘텐츠 훔쳐 보지나 마" 일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음력설 표기' 캠페인을 펼친 것과 관련해 중국 누리꾼들로부터 '악플' 테러를 받았다. 25일 서 교수는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지난 일주일 동안 전 세계 곳곳에서 잘못 쓰이는 '중국설(Chinese new year)' 표기를 '음력설(Lunar new year)' 표기로 바꾸자는 캠페인을 펼쳤다"는 글을 적었다. 그는 "그 결과 유엔, 애플, 영국박물관 등 세계적인 기관과 글로벌 기업에서 아직 '중국설'로 표기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다만 이를 본 중국 누리꾼들은 그의 SNS에 악성 댓글 및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며 분노를 표출했다. 서 교수는 "대부분 내용은 '한국은 문화 도둑국', '중국설 훔쳐 설날 만들어' 등 근거 없는 글과 욕을 일주일 내내 끊임없이 달았다. 다 차단한다고 고생 좀 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지난 추석에는 EPL 명문 구단인 맨체스터 시티가 한국의 전통 명절 '추석'을 기념하는 영상을 올리자 중국 누리꾼이 자국 문화를 훔쳤다며 강하게 반발했다"면서 "전 세계가 한류에 열광하다 보니 중국 누리꾼의 열등감은 점차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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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칩 잇단 사재기…"없어서 못 팔아" 주가 불붙은 반도체
메타가 엔비디아와 수백억달러 규모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칩 공급 계약을 맺은 지 일주일 만에 AMD와도 총 1000억달러(약 144조원)가 넘는 초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메타는 AMD의 인스팅트 그래픽처리장치(GPU)를 5년에 걸쳐 최대 6GW(기가와트) 공급받기로 했다고 양사가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양사는 구체적인 가격 조건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번 계약 규모가 1000억달러를 웃도는 것으로 추산했다.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도 이번 거래 규모와 관련, "GW당 가치가 수백억달러"라고 블룸버그 통신에 설명했다. 이번 계약에는 AMD가 메타의 제품 매입 물량과 주가 등의 조건에 따라 전체 주식의 약 10%에 해당하는 최대 1억6000만주를 주당 0. 01달러에 살 수 있는 신주인수권도 메타에 단계적으로 부여하는 조건이 포함됐다. 계약대로라면 메타는 AMD 지분을 10%가량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최근 AI칩 시장에선 반도체 칩 제조사들이 장기 계약을 확보하기 위해 지분 연계 구조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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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은행에 시민권 정보수집 요구 검토…새 이민 단속 조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불법 이민 단속을 위해 은행들에 고객들의 시민권 정보를 수집하도록 요구하는 행정명령 등의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4일(현지시간) 복수의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조치가 시행될 경우 미국에서 계좌를 새로 개설하거나 유지하려는 신규·기존 고객은 여권 등 시민권을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서류를 제출해야 할 수 있다. 현재 은행들은 자금세탁 방지와 범죄 차단을 위한 '고객확인의무(KYC)' 규정에 따라 사회보장번호와 신분증 등을 수집하지만 시민권 정보를 별도로 분류해 정부에 공유하지는 않는다. 미국에는 비시민권자의 계좌 개설을 금지하는 규정도 없다. 이번 조치는 미국 내 불법 체류자를 걸러내기 위한 새로운 수단으로 해석된다. 다만 일부 관계자들은 은행권이 행정 부담과 고객 이탈 등을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 백악관 관계자는 해당 행정명령 가능성이 재무부 내에서 논의되고 있으나 아직 승인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쿠시 데사이 백악관 부대변인은 "백악관이 공식 발표하지 않은 잠재적 정책 결정에 대한 보도는 근거 없는 추측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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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글로벌 관세' 10% 개시…백악관 "15%로 인상작업 진행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 후 도입한 글로벌 관세를 현행 10%에서 15%로 인상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백악관 관계자가 24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 당국자는 "글로벌 관세를 15%로 올린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기조에 변화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15%로 인상하는 구체적 시기 등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법 122조를 근거로 발표한 10% 글로벌 관세는 미 동부 시간으로 24일 오전 0시 1분을 기해 '예외품목'을 제외한 전 세계의 대미 수출품에 적용되기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연방대법원이 상호관세에 대해 위법 판결을 내린 직후 무역법 122조를 근거로 전 세계 각국에 1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하루 뒤엔 10% 관세를 15%로 인상하겠다고 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122조 관세로 시간을 벌면서 상호관세를 대체할 관세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에 무역법 301조에 근거한 조사를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