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전지 찾은 오바마 "트럼프 무능·혼란"…관세·물가 민심에 호소

미시간·오하이오 찾아 민주당 후보 지지유세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후보 선거 유세에 동참하며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를 "2년 간의 무능·혼란·부패"라고 직격했다. 24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오바마 전 대통령은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압둘 엘사예드 민주당 상원의원 후보 선거유세에서 "지난 10년간 혼란, 잔혹함, 부패, 무능, 어리석음, 헛소리 등 적어도 현대에 이 나라에서 볼 수 없었던 일들이 벌어졌다"며 "이제 그만이라고 말할 때"라고 강조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캐나다와의 관세 전쟁이 미시간주의 자동차 산업에 미칠 악영향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미시간처럼 자동차 산업이 발달한 곳에서는 캐나다, 미국 등 여러 나라 간에 통합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며 "자동차 한 대를 생산하는 데 여러 곳에서 생산된 수많은 부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트럼프는 악명 높은 '악의 제국' 캐나다에 대한 관세와 무역 전쟁에 있어서는 가장 강경한 인물"이라며

최신 기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