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시리즈G 자금 조달로 기업가치 3800억달러 평가… 'AI 규제·안전장치 마련 요구' 슈퍼팩에 2000만달러 기부 AI(인공지능) '클로드' 개발사인 앤트로픽의 기업가치가 3800억달러(약 547조9600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9월에 기록했던 1830억달러에서 2배 이상이 뛴 수준이다. 12일(현지시간) CNBC·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이날 싱가포르 국부펀드 GIC와 벤처투자업체 코투가 주도한 시리즈G 투자를 통해 300억달러(43조2600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투자유치 목표액이었던 100억달러는 물론 지난달 상향 조정한 목표액 200억달러를 웃도는 수준으로, 이번 조달로 기업가치는 3800억달러로 늘었다. 앤트로픽의 이번 투자에는 블랙록, 블랙스톤, 피델리티부터 카타르투자청(QIA)까지 다수의 금융기관과 벤처캐피털이 참여했다. 앤트로픽은 이번 조달액에는 앞서 공개됐던 마이크로소프트(MS)와 엔비디아의 투자금 일부도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단 구체적인 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MS와 엔비디아는 지난해 11월 앤트로픽에 대한 투자 규모를 각각 최대 50억달러, 100억달러로 발표한 바 있다
최신 기사
-
코인이 이렇게 어렵구나…트럼프 일가 자산, 3개월 새 1조원 증발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 출범 후 가상자산(암호화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던 트럼프 일가의 자산 규모가 지난 3개월간 10억달러(약 1조4715억원)가량 줄어든 것으로 추산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친가상자산 기조에 관련 사업 투자를 확대했던 트럼프 일가와 그의 지지자들이 가상자산의 최대 단점으로 꼽히는 가격 변동성을 체감하고 있다는 평가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 일가의 순자산 규모가 9월 초 77억달러에서 최근 67억달러로 줄었다"며 "자산 증발 대부분은 (트럼프 2기에서) 확대된 가상자산 투자에서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일가의 자산 손실은 최근 가상자산 시장에 나타난 조정 움직임에 따른 것이다. 가상자산 시장 시총 1위인 비트코인은 지난 21일 8만1000달러 선이 무너지며 연중 최대 조정을 겪었고, 이는 시장 전체 하락으로 이어졌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일 오전 비트코인 가격은 12월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과 저가 매수세에 8만6000달러 선까지 회복했지만, 여전히 지난 10월6일에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12만6185달러) 대비 30% 이상 하락한 상태다.
-
[영상]"주변 의식않고 성관계" 야외 욕조 영상 확산....사생활 침해 논란
한 호텔의 야외 욕조에서 성관계하는 커플의 모습이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돼 사생활 침해 논란이 불거졌다. 최근 더 선에 따르면 페이스북과 왓츠앱을 통해 한 커플이 야외 욕조에서 신체 접촉을 하는 장면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촬영자는 당시 호텔 발코니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이 모습을 발견했다. 다른 여행객은 "주변을 전혀 의식 하지 않고 서로를 탐닉했다"는 목격담을 전하기도 했다. 영상이 촬영된 시기와 호텔의 정확한 위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홍콩 북부 지역의 자쿠지형 객실을 갖춘 호텔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현지 매체는 호텔 구조상 아래층 발코니가 위층 이용객에게 노출될 수 있다며 사생활 보호의 문제를 지적했다. 동시에 촬영 행위 자체가 더 중대한 문제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매체는 "설계가 불러온 사고라고 볼 수 있지만, 이를 촬영해서 공개한 행동이 더 논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홍콩은 2021년 개정 범죄조례를 통해 몰래카메라, 은밀 부위 불법 관찰, 불법 촬영물 유포 등을 모두 범죄로 규정하고 있다.
-
"전처와 3인 관계" 25살 연하 남편의 '황당' 요구...60대 아내 총 쐈다
태국에서 60대 여성이 '전처와 3인 관계'를 제안한 남편에게 총을 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태국 더 타이거에 따르면 수이 쿤 깨우의 한 주택에서 수난(60·여)은 남편 수마테(35)를 총으로 쏴 다치게 한 혐의로 전날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이 출동했을 당시 수마테는 몸과 오른쪽 다리에 총상을 입고 쓰러져 있었다. 현장에서는 38구경 탄피 4개와 피 묻은 셔츠가 발견됐다. 한 목격자는 경찰에 "사건 직전 부부가 격하게 말다툼을 벌였다"며 "수난이 흰색 차를 몰고 도주했고 수마테는 심하게 피를 흘리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추적 끝에 수난을 붙잡았으며, 범행에 사용된 38권총을 압수했다. 수난은 조사에서 범행을 인정했다. 그는 "난 수마테와 6년간 함께 살았고 수마테가 9개월간 복역하는 동안 돌봐왔다"며 "그러나 남편이 출소 후 나와 거리를 두고 전처와 다시 만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수난이 남편에게 따지자, 남편은 사과하면서도 "전처와 나를 모두 받아들이고 3인 관계로 지내자"고 요구했다.
-
연애편지만 60통…11살 아이에 집착한 선생님, 미국서 실형 피한 이유
미국의 20대 남성 교사가 11세 여학생에게 60통이 넘는 연애편지를 보내는 등 스토킹해 유죄 판결을 받았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지역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일한 27세 남성 딜런 로버트 듀크스에 대해 보도했다. 2023~2024년 학교에서 '올해의 교사'로 선정될 정도로 성실했던 듀크스는 2023년 말부터 여학생 A양(11)에게 집착하는 이상 행동을 보였다. 듀크스는 A양에게 60통 넘는 연애편지를 보냈고 상품권, 장신구 등을 선물하기도 했다. 그는 학생에게 불미스러운 신체 접촉까지 시도했고, 불안감을 호소하던 A양은 결국 전학을 결정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듀크스의 집착은 계속됐다. 그는 A양을 만나기 위해 그녀가 다니는 교회에 찾아가는 등 스토킹 범죄를 반복했다. 참다못한 A양 측은 법적 대응에 나섰고, 듀크스는 재판에 넘겨졌다. 법정에서 A양 어머니는 "듀크스의 집착은 딸에게 너무나 큰 공포를 줬다"며 "다른 학생들이 이런 피해를 받지 않길 바란다"고 엄벌을 촉구했다.
-
맘다니, 트럼프와 의기투합 후에도 "그는 파시스트"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회동했던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이 여전히 트럼프 대통령을 파시스트(전체주의자)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맘다니 당선인은 23일(현지시간) NBC와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파시스트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난 과거에 그렇게 말했고 오늘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백악관 대화에서 "서로 이견과 정치적 상황에 관해 스스럼없이 논했다는 점에 감사한다"며 "우리는 뉴욕 시민의 주택 구매력 문제에 관한 공통된 생각을 어떻게 실현할 수 있을지에 집중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주의에 위협이 된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과거에 제가 한 모든 말을 지금도 믿는다"고 답했다. 맘다니 당선인은 "나는 뭔가를 주장하거나 입장을 표명하려 백악관에 들어가는 게 아니다"라며 "나는 뉴욕 시민을 위해 그곳에 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맘다니 당선인은 지난 21일 백악관에서 회동했다.
-
"미국, 엔비디아 AI칩 중국 수출 검토"…상하이 홀로 약세 [Asia오전]
24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엇갈렸다. 일본 증시가 이날 '근로의 날'로 휴장한 가운데 대만과 홍콩 시장은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상승을, 중국 본토 시장은 반도체 종목 부진에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홍콩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 42% 오른 2만5578. 88에서,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는 0. 34% 떨어진 3821. 68에서 오전 거래를 마쳤다. 대만 가권지수는 현지시간 낮 12시 기준 0. 45% 뛴 2만6554. 69에서 움직이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은 "미국이 엔비디아 반도체 칩의 중국 수출 재개를 허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에 중국 반도체 제조업체 주가가 급락했고, 이는 지수 하락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앞서 소식통을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칩 'H200'의 중국 수출 허용 여부에 대한 초기 논의를 내부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홍콩과 대만 시장은 미국 금리인하 기대에 오름세다. 로이터통신은 "미국 통화 정책 결정자들의 의견 차이가 여전한 상황에서도 투자자들은 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인하에 나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정치인 19세 딸이 성인 영상물에..."애를 어떻게 키웠길래" 호주 발칵
호주의 한 정치인이 딸의 성인물 출연 사실이 알려져 지역당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20일(현지 시각)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두갈드 손더스(52) 전 뉴사우스웨일스(NSW) 국민당 대표(야당)는 19세 딸 찰리 손더스가 성인 콘텐츠 제작 과정을 다룬 온라인 프로그램에 등장한 사실이 알려지자 즉시 당 지도부에 사퇴 의사를 전달했다. 해당 영상은 성인물 제작 환경과 실제 창작 과정을 리얼리티 형식으로 구성한 것으로, 찰리가 성인이 되자마자 제작을 시작하게 된 이유와 얼굴 비공개 방식으로 활동해 온 과정 등을 직접 설명하는 장면이 포함돼 있었다. 출연자인 찰리 손더스는 "성인이 되자마자 콘텐츠를 만들기 시작했다"며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 방식으로 활동해 왔다"고 밝혔다. 시청자들은 "도대체 애를 어떻게 키웠길래 딸이 19살에 저런 일을 하지?", "정치인 가족이면 책임 있는 행동을 해야 한다" "벗는 거에 중독된 사람인가"라는 비난을 쏟아냈다. 두갈드 손더스는 "가족을 돌볼 시간이 필요하다"는 짧은 입장을 내놓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
"16세 미만은 SNS 못 쓴다"…호주 따라 규제 나선 '이 나라'
호주에 이어 말레이시아도 '16세 미만 SNS(소셜미디어) 사용 금지' 규제에 나설 예정이다. 24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매체 스타 등에 따르면 파흐미 파즈일 말레이시아 통신부 장관이 최근 한 행사에서 "내년부터 16세 미만 아동의 SNS 사용 금지 규제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흐미 장관은 "우리는 SNS 플랫폼들이 16세 미만 아동의 SNS 계정 개설을 금지하라는 정부의 결정에 따르길 희망한다"고도 말했다. 그는 말레이시아에서 이용되는 모든 SNS 플랫폼이 내년부터 사용자 연령 파악을 위한 eKYC(전자 신원 확인) 시스템을 도입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말레이시아의 이 같은 SNS 규제 정책은 호주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호주는 다음달부터 16세 미만 청소년의 SNS 사용 금지법을 시행한다. 파흐미 장관은 "구체적 시행 방식은 호주 사례를 참고할 계획"이라며 "어떤 방법이 말레이시아에 가장 적합할 것인지 연구해 볼 것"이라고 했다. 청소년 SNS 사용 금지 조치는 지난해 11월 호주에서 관련 법안이 통과된 후 여러 국가에서 논의되고 있다.
-
"34억에 낙찰된 금시계"...타이타닉 침몰 부부의 '영화'같은 스토리
113년 전 타이타닉호 침몰 당시 승객이 몸에 지니고 있던 회중시계(포켓워치)가 경매에서 178만 파운드(한화 약 34억원)에 낙찰됐다. 시계 시침과 분침은 침몰 시각에 멈춰 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1912년 타이타닉호 침몰 당시 승객이 몸에 지니고 있던 회중시계는 이날 영국 월트셔주(州) 데비지스 '헨리 올드리지 앤 선' 경매장에서 열린 경매에서 178만 파운드에 낙찰됐다. 시계의 원래 주인이었던 승객은 당시 뉴욕 메이시백화점 공동 소유주였던 이시도어 스트라우스다. 스트라우스는 아내 아이다와 여행을 가기 위해 타이타닉호에 탑승했다가 1912년 4월 14일 빙산 충돌 사고로 숨졌다. 며칠 뒤 스트라우스 시신이 수습되면서 그가 소지하고 있던 회중시계가 함께 발견됐다. 아내 시신은 끝내 발견되지 않았다. 시계는 덴마크 브랜드 '율스 위르겐센'이 제작한 18K 금제 회중시계다. 시계 뚜껑 안쪽에는 '1888년, 2월 6일'과 이니셜 'IS'가 새겨져 있어 1888년 스트라우스의 43번째 생일에 아내가 선물한 것으로 추정된다.
-
네 쌍둥이 얻은 '게이 부부' 비난 폭주, 왜?…멕시코 가더니 대리모 고용
대만 게이 커플이 멕시코에서 대리모 출산으로 네 쌍둥이를 얻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대만 남성 A씨와 B씨는 최근 멕시코 대리모 2명에게 각각 쌍둥이를 얻어 네 쌍둥이를 키우게 됐다. 이들은 2022년 결혼했다. 대만은 2019년 아시아 국가 처음으로 동성 결혼을 합법화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아이 갖는 것을 항상 꿈꿔왔다며 대리모를 찾아 멕시코로 떠났다고 한다. 대만에서는 대리모 출산이 불법이지만 멕시코에선 규제하는 법이 없다. 두 사람의 정자와 난자 기증자의 난자를 이용해 멕시코 2명의 대리모가 각각 쌍둥이를 출산했다. 대리모 출산 비용은 6만5000달러~7만달러(한화 약 9567만~1억303만원) 정도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SNS(소셜미디어)에 소식을 전하며 "4배 더 행복해졌다"고 밝혔다. 일부 네티즌은 축하했지만 일각에서는 비난을 쏟아냈다. SNS 이용자들은 "아기를 돈 주고 산 것이나 마찬가지", "인신매매와 다름 없다", "너무 이기적이다", "여성의 자궁을 착취하는 것" 등 반응을 보였다.
-
"한 달 화장실 못 가" 변비로 숨진 남성...불룩 나온 뱃속 상태 '충격'
한 달 가까이 배변을 하지 못한 40대 미국 남성이 결국 장폐색으로 숨졌다. 뱃속에서는 20파운드(9㎏) 넘는 딱딱한 대변이 발견됐다. 24일 영국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 한 요양시설에서 생활하던 A씨(41)는 지난해 11월 장폐색으로 사망했다. A씨는 지적·발달 장애가 있었는데 가족은 시설 측이 죽음을 막을 수 있었다면서 소송을 제기했다. A씨 가족은 시설 측이 복통과 변비 증상을 무시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최소 몇 주에서 길게는 한 달까지 배변을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 며칠 전부터 건강이 급격히 악화됐고 복부가 눈에 띄게 팽창한 데다 멍 자국도 있었다. 그러다가 A씨는 방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출동한 응급 구조대원들이 남긴 기록에 따르면 A씨 복부엔 변색된 선이 있었고 심하게 팽창된 상태였다. 또한 딱딱한 게 만져졌다고 한다. 부검 결과 20파운드(9㎏) 넘는 딱딱한 대변이 대장을 막고 있어 내부 압력이 높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A씨 가족은 "시설 측이 A를 존중하면서 대우했다면 이런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
"G20 얕보이지 않는 옷" 다카이치 총리 글...'마운트' 표현 논란
'대만 유사시 개입'으로 중일 갈등 빌미를 만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이번에는 '싸구려 옷' 걱정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 21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향하던 중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출국 하루 전 옷을 고르는 데 고민했다"고 밝혔다. 앞서 참정당 소속 안도 히로시 의원은 지난 14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일본 최고 원단으로 최고 장인이 만든 옷을 입고 세계 각국 정상들과 회담에 임해달라"며 "싸구려 옷으로는 얕보일 수 있다"고 당부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안도 의원 지적이 일리 있는 것 같아서 '싸구려로 보이지 않는 옷', '얕보이지 않는 옷'을 선택하는 데 몇 시간을 소비했다"며 "결국 익숙한 재킷과 원피스로 짐을 쌌지만 외교 교섭에서 마운트를 취할 수 있는 옷을 무리해서라도 사야 할지 모르겠다"고 했다. 일본 정치권에서는 '마운트를 취할 수 있는'이란 표현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마운트는 영어 '마운팅'(mounting·동물이 다른 동물 등 위에 올라타는 행동)에서 유래한 외래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