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인도에서 30대 남성이 어린 세 자녀와 아내를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줬다. 인도 매체 타임스오브인디아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마투라 지역에서 농부로 일하던 30대 남성 A씨 일가족이 최근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시신으로 발견된 가족은 A씨와 그의 30대 아내, 5세와 4세 딸, 2세 아들 등 모두 5명이다. 사건 현장에선 A씨 휴대전화가 발견됐는데, 여기에는 범행 모습이 일부 담긴 48초 분량의 영상이 저장돼 있었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A씨는 어린 두 딸과 아들을 밧줄로 목 졸라 살해했다. 이어 그는 무거운 물체로 아내를 때려 숨지게 했다. 이 과정에서 아내가 저항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당국은 "집단 자살 사건인지 파악 중"이라며 "오컬트 행위를 포함한 모든 측면을 고려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A씨가 정신적 문제를 가지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부연했다. A씨는 8년 전에 결혼했으며 조상 대대로 물려받은 마투라 지역의 땅에서 농사를 지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특별한 채무 관계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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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법원, 트럼프 워싱턴 군대 투입 위법 판결…"자치권 침해"
미국 연방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워싱턴DC 군대 투입 결정에 대해 위법이라고 판결했다. 아직 1심 판결인 만큼 트럼프 대통령이 즉각 군대를 철수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지아 M 코브 연방지법 판사는 워싱턴DC 법무장관의 요청을 받아들여 "트럼프 행정부가 워싱턴 주방위군 배치를 중단해야 한다"고 결론내렸다. 법원은 트럼프 행정부가 다른 주에 주방위군 지원을 요청한 것이 "법적 권한을 넘어선 것"이라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트럼프 행정부의 주방위군 배치가 워싱턴DC에 "의회가 주정부에 자치권을 부여했는데, 주권적 권한에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입혔다"며 "피고들의 불법적 행위가 자치법을 침해했다"고 봤다. 이날 판결은 최종 판결이 아닌 만큼 트럼프 대통령이 즉각 군대를 철수시킬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법원은 트럼프 행정부에 항소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판결 효력이 21일 후 적용되도록 했다. 실제 항소가 이뤄지면 배치 기간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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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기후변화협약 총회서 화재…폐회 전날 '합의 지체' 우려
제30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회의장에서 불이 나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다. 13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치료받았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벨렝에서 열린 COP30에서 각국의 주요 기후 위기 대응 현황을 공개한 전시 부스가 설치된 회의장 '파빌리온' 블루존 내부에서 불이 났다. 회의장 내부에서 시작된 불꽃은 벽과 천장을 덮고 있던 내부 직물 구조물을 따라 빠르게 번졌다. 화재 경보가 울리자 대표단과 참관인, 취재진 등 참석자 수천 명이 긴급 대피했다. 화재는 6분 만에 진압됐다. COP30 조직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연기 흡입으로 13명이 현장에서 치료받았다"며 "현재 상태를 모니터링 중이며 적절한 의료 지원이 제공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소방 당국은 전자레인지 등 전자 장비가 화재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170여개국 대표단이 참석한 COP30은 지난 10일 개회해 오는 21일 폐회한다. 이번 회의 주요 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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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숏 할때 아냐"…오히려 하락베팅 말린 공매도 거물
최근 세계 증시에서 인공지능(AI) 버블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미국의 저명한 공매도 투자자인 카슨 블록은 엔비디아 등 빅테크 하락에 베팅할 때가 아니라고 밝혔다. 머디워터스를 이끄는 블록은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나는 이런 시장에선 숏(하락 베팅) 대신 롱(상승 베팅)이 훨씬 낫다고 본다"면서 "엔비디아나 대형 기술주에 하락 베팅한다면 오래 버티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미국 증시는 AI 버블 우려에 시달리면서 S&P500지수가 사상 최고치 대비 5% 가까이 떨어졌다. 골드만삭스와 JP모건 임원들은 시장의 추가 하락 가능성을 경고하기도 했다. 엔비디아는 19일 뉴욕증시 마감 후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분기 실적과 실적 전망을 발표했지만 시장의 안도감은 오래 가지 못했다. AI 거품 우려가 다시 불거지면서 엔비디아는 20일 3% 넘게 하락했다. 블록은 빅테크보다는 AI 관련 소형 기업들에 대한 공매도는 검토 가능하다고 봤다. 그는 "여러 AI 인접 기업들, 즉 가짜 AI 기업들이야말로 진짜 공매도를 검토할 수 있는 종목"이라면서도 "하지만 엔비디아 같은 진짜 선두주자들이 계속 우상향하는 한 이것도 매우 위험한 거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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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에서 급락으로…엔비디아도 못 살린 美 증시 미스터리 하락
미국 증시가 20일(현지시간) 엔비디아의 어닝 서프라이즈로 큰 폭으로 상승하다 급락으로 돌아섰다. 이날 엔비디아가 2년만에 최대폭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간만에 기술주 주도로 랠리하던 미국 증시는 오전 10시30분이 지나면서 전방위적인 매도 압박에 직면해 속절없이 무너졌다. 이날 나스닥지수는 한 때 엔비디아가 5% 이상 오르며 2.6%까지 상승폭을 늘렸다가 2.2% 하락으로 급전직하하며 마감했다. S&P500지수도 1.9% 상승하다 1.6% 추락하며 급반전했다. 다우존스지수 역시 강세를 보이다 0.8%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이는 상호관세 발표로 시장이 흔들렸던 지난 4월8일 이후 장 중 최고점에서 종가까지 최대폭의 하락 반전이다. 이날 엔비디아는 3.2% 떨어졌고 AMD는 7.8% 급락했다. 오라클도 6.6% 내려가 낙폭이 컸다. D램 제조업체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10.9% 추락했다. AI 데이터 분석회사인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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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문학상 오른 두 작품, 표지에 AI 사진 썼다가…"탈락, 탈락"
뉴질랜드 최고 권위 문학상이 표지 디자인에 인공지능(AI)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작품 두 편을 후보에서 제외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가디언은 뉴질랜드 최고 권위 문학상인 오크햄 북 어워즈(Ockham Book Awards)가 표지 디자인에 AI를 활용했다는 이유로 두 작품을 심사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보도했다. 제외된 작품은 스테파니 존슨 단편집 오블리게이트 카니보어(Obligate Carnivore)와 엘리자베스 스미서 중편집 엔젤 트레인(Angel Train)이다. 애초 두 작품은 2026년 소설 부문에 출품됐으나 AI 관련 가이드라인이 새롭게 적용되면서 후보에서 탈락했다. 두 작품 출판사인 퀜틴 윌슨은 위원회가 가이드라인을 지난 8월 수정했으며, 당시 이미 출품작들 표지 디자인이 완료된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퀜틴 윌슨은 "출판사들이 디자인에 해당 조항을 반영하기에는 너무 늦은 시점이었다"며 "작가들 글과는 무관한 문제로 훌륭한 작품이 피해를 보게 돼 마음이 아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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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가 죽었다, 대재앙" 굴 양식장 초유의 사태…일본서 무슨 일
일본 굴 주산지에서 양식 굴 대부분이 폐사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21일 일본 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양식 굴 생산의 80%를 차지하는 세토내해에서 굴이 대량으로 폐사했다. 세토내해엔 히로시마현, 오카야마현, 효고현 등이 있다. 폐사율은 80~90%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국적으로 생산량이 가장 많은 히로시마현에서는 폐사율이 90%에 이르렀다. 히로시마현 유자키 히데히코 지사는 지난 19일 양식장을 둘러본 뒤 기자들에게 "마치 재해와 같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히로시마현에서 굴을 양식하는 40대 남성은 "10개 중 9개 굴이 죽었다고 보면 된다"며 "이 일을 20년 이상 하고 있는데 이렇게 심한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크기가 작아 예년보다 수확이 늦어졌는데 막상 보니 폐사한 상태였다고 한다. 히로시마현 등은 원인을 조사 중인데 고수온과 고염분 환경에 동시 노출된 탓으로 보고 있다. 여름철 폭염, 강수량 부족 등도 원인으로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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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인형이 딸한테 성관계 얘기" 발칵…미국서 회수된 장난감 뭐길래
미국에서 판매된 인공지능(AI) 탑재 곰인형이 어린이에게 노골적인 성(性)적 대화를 시도한 것으로 드러나 판매가 전면 중단됐다. 지난 19일(현지 시각, 이하 동일) CNN은 싱가포르 장난감업체 폴로토이(FoloToy) 래리 왕 CEO(최고경영자)가 문제의 AI 곰인형 '쿠마'(Kumma)를 포함한 AI 장난감 전체 라인업을 회수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래리 왕은 "부적절한 콘텐츠에 대한 안전장치가 미흡하다는 비판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내부 안전 감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문제가 된 곰인형 쿠마는 오픈AI의 생성형 AI GPT-4o를 탑재한 스피커가 달린 제품이다. 현지에서 99달러(약 14만원)에 판매됐다. 회사는 "첨단 인공지능과 친근하고 상호작용적 기능을 결합해 어린이와 성인 모두에게 완벽한 친구가 된다. 활기찬 대화부터 교육적인 스토리텔링까지 가능하다"라고 홍보해왔다. 미국 공익연구그룹(PIRG)이 지난 13일 공개한 보고서에서는 해당 곰인형이 부적절한 콘텐츠를 차단하는 안전장치가 미흡하다고 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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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339만원' 디즈니월드 리조트서 5명 숨졌다…한달 새 비극 잇따라
미국 월트디즈니월드 리조트에서 한 달 사이 5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8일(현지시간) 디즈니 사라토가 스프링스 리조트 앤드 스파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투숙객이 사망했다. 디즈니월드 소식을 전하는 X(엑스) 계정에서 소식이 처음 알려졌다. 이 계정은 처음에 "사람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알렸다가 몇 분 뒤 "사망했다"고 전했다.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해당 리조트는 수영장과 스파 시설을 갖춘 고급 숙박시설로 1박 요금이 많게는 2300달러(한화 약 339만원)에 달한다. 지난 한 달 사이 디즈니월드 리조트에서 벌어진 다섯 번째 사망 사고였다. 지난달 14일 30대 디즈니 열성 팬이 실종된 지 몇 시간 만에 디즈니 컨템포러리 리조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이 시작이었다. 이어 지난달 21일 60대 남성 투숙객이 디즈니 포트 와일더니스 리조트 앤드 캠프 그라운드에서 기존 질환으로 사망했다. 지난달 23일엔 LA 출신 20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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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종전 목표"…미국, 우크라이나에 새 종전안 수용 압박
우크라이나가 미국으로부터 새로 마련된 종전안을 수용하라는 강한 압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악관 측은 종전안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모두 좋은 제안이라며 신속한 합의를 기대했다. 2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미국으로부터 종전안 초안을 공식적으로 전달받았다면서 며칠 안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초안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미국과 러시아가 물밑에서 마련한 우크라이나 종전안 초안엔 우크라이나가 동부 돈바스 전체를 양보하고, 군 규모의 절반을 축소하며, 러시아어를 공식 인정하는 등 우크라이나의 레드라인을 넘는 내용이 상당 부분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우크라이나의 관리들은 FT를 통해 트럼프 행정부가 올해 안에 전쟁을 끝낸다는 "공격적인" 일정에 맞춰 종전안을 빠르게 확정하려 한다고 말했다. 미국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오는 27일 미국 추수감사절 전에 종전안에 합의하면 이달 말 모스크바에서 평화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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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도, 금도, 코인도 털썩…'에브리싱 랠리' 세운 거품론[뉴욕마감]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20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거품 우려에 다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의 호실적으로 되살아난 낙관론이 하루만이 꺾였다. 주식시장과 함께 강세를 보였던 가상화폐와 금 시장까지 약세를 보이면서 이른바 '에브리싱 랠리'에 제동이 걸렸다는 얘기가 나온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84% 하락한 4만 5752.26에, S&P500지수는 1.56% 미끄러진 6538.76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종합지수도 2.15% 급락한 2만2078.05에 장을 마쳤다. 시장은 장 초반 순조로운 흐름을 보이다 AI 주식 고평가 우려가 재차 불거지면서 정오 무렵부터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발표된 9월 고용지표가 경기침체와 호조를 동시에 나타내는 혼재된 수치를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12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을 확실하게 살리지 못한 것도 증시 약세 전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리사 쿡 연준 이사가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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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오픈AI 데이터센터용 장비 생산에 4.4조 투자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오픈AI의 데이터센터용 장비 생산을 위해 30억달러(약 4조4300억원)를 투자한다. 20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 등 외신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미국 오하이오주 로즈타운에 있는 전기차 공장을 데이터센터 장비 공장으로 개조하는 데 30억달러를 투입할 예정이다. 지난 8월 폭스콘과 제너럴모터스(GM)로부터 3억7500만달러에 이 공장을 인수한 소프트뱅크는 이곳에서 생산한 장비를 텍사스주 밀람 카운티에 있는 오픈AI 데이터센터 등에 공급한단 계획이다. 내년 1분기 중 모듈형 데이터센터 장비 생산을 목표로 한다. 모듈형은 배치가 빠르고 확장성이 높단 특징이 있다. 모듈형 방식은 데이터센터 가동 일정을 10∼20% 더 앞당겨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달 11일 소프트뱅크는 실적 발표 후 "오하이오주의 경우 당초 계획에서 약간의 변경이 있었다"면서 "소규모 데이터센터 건설을 예정했으나 고성능 컴퓨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AI 인프라용 기기와 장비 생산에 특화하는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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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서 차량 훔쳤는데 뒷좌석에 '잠든 아기'…절도범의 충격 행동
호주에서 차량을 훔치던 남성이 뒷좌석에 잠든 아기를 발견한 뒤 아기를 주차장에 버려두고 도주해 충격을 줬다. 21일 호주 ABC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시간) 오후 2시쯤 20~3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A씨는 빅토리아주 한 마트 주차장에서 빨간색 폭스바겐 차량을 훔쳤다. 차량이 잠기지 않은 상태여서 그대로 몰고 달아나려는데 뒷좌석에 15개월 된 아기가 자고 있었다. 그러자 A씨는 주차장에 놓인 골판지 상자에 아기를 넣어두고 차량을 몰아 도주했다. 아기 어머니는 마트에서 돌아온 뒤 주차장 바닥에 놓인 상자에서 아기를 발견하고 깜짝 놀라 경찰에 신고했다. 도난된 차량은 다음날 앞유리가 깨진 채 인근 공원에 버려져 있었다. 현지 경찰은 A씨를 추적 중이다. 키가 165㎝ 정도고 마른 체형의 20~30대 남성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아기 어머니는 자신이 큰 실수를 저질렀다는 걸 알고 있다"며 "정말 후회하고 있고 더 끔찍한 일이 일어나지 않아 안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