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등급은 'A+'로 유지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프랑스의 재정 건전성 회복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신용등급은 기존 A+로 유지됐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피치는 이날 "지난 8월 신용등급 검토 이후 프랑스의 재정 상황이 악화한 점을 반영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경제 성장 둔화, 차입 비용 상승, 재정적자 확대 등이 이미 취약한 프랑스의 국가채무 구조를 더 악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의 차기 신용등급 평가 일정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늦어도 2027년 말까지는 재평가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피치는 지난 신용등급 검토 이후 프랑스의 국채 수익률(금리)이 올랐다는 점도 문제 삼았다. 피치는 국채 수익률 상승으로 프랑스의 이자 비용이 2025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2.5%에서 2028년에는 3.3%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이미 약화한 성장세 평가와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의 난항 가능성을 고려해 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이 지난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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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크는 中 반도체 "매출목표 20배로…달성시 직원 스톡옵션"
중국 인공지능(AI) 칩 선도기업 캠브리콘이 향후 3년간 누적 매출 1000억위안(약 21조4000억원) 이상을 달성하면 주식 500만주를 임직원에게 지급키로 했다. 스톡옵션도 파격적이지만 매출목표가 종전의 20배로 늘어난 점도 주목된다. 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상하이증권거래소 커촹반에 상장된 캠브리콘은 이날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회사는 △2026년 매출 135억위안 이상△2026~2027년 누적 매출 405억위안 이상△2026~2028년 3년 누적 매출 1000억위안 이상 등 구체적 성과 목표를 제시했다. 이는 3년 전 수립했던 누적 매출 목표의 20배 규모다. 이를 달성하면 임직원에게 주식을 지급한다. 해당 주식은 전체 발행주식의 약 0.8% 규모다. 지급 가격은 주당 750위안이며 이날 정오 기준 캠브리콘 주가는 약 1100위안이다. 이번 인센티브 대상은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직원의 85% 이상이다. 이사회 구성원, 최고경영진, 핵심 기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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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 복권 당첨' 기분 좋아 또 샀더니…하루 두번 '연속 당첨'
미국 오하이오주의 한 남성이 같은 편의점에서 구입한 복권 두 장이 연이어 당첨되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2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피플에 따르면 오하이오 복권국은 지난 27일 톨레도에 사는 남성 A씨는 키 스트리트의 한 편의점에서 새로 출시된 50달러(한화 약 7만원)짜리 스크래치 복권 '밀리어네어 블로아웃'을 구입했다. A씨는 처음 구입한 이 복권 1등에 당첨돼 25년 동안 매년 4만 달러(한화 약 5800만원)씩 총 100만 달러(약 14억5000만원)를 받을 수 있게 됐다. A씨는 일시불 수령 방식을 선택했고 세전 50만 달러(약 7억2300만원)를 받기로 했다. 세금 26.75%를 제외하면 실제 수령액은 약 36만6250달러(약 5억3000만원)에 달한다. 놀라운 당첨 결과에 A씨는 "운을 다시 시험해보자"고 생각해 같은 날 스크래치 복권을 하나 더 구입했고 또다시 당첨되는 행운을 경험했다. 두 번째 복권 당첨금은 2만5000달러(약 3600만원)로, 실제 수령액은 약 1만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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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측 "오만 '호르무즈 자발적 통행료' 제안, 성공 가능성 없어 거부"
이란 측이 오만의 호르무즈 해협 '자발적 통행료' 징수 방안 제안을 거부했다고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이날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호르무즈 해협의 역내 공동 관리를 골자로 한 오만의 제안에 "성공 가능성이 없어 거부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그들의 '비현실적인 계획'을 추진하기 위해 오만을 압박하려 하고 있다"며 오만의 제안 거부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이란과 오만만이 각자의 지분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협정을 결정할 수 있다. 이란은 다른 국가의 개입을 모두 거부한다"며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걸프로 들어오는 모든 항로와 빠져나가는 항로의 일부가 반드시 이란의 통제 아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만과의 50대50 (호르무즈 해협) 공동 관리 체제는 이란의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다. 오만은 해협에 대한 통제권을 자국의 지분에 상응하게 행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호르무즈 해협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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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가정 파탄내"…아들 학교 단톡방에 험담 올린 아빠
아들 학교 단체 대화방에 아내와의 갈등을 반복적으로 언급한 남성의 행동을 중국 법원이 가정폭력으로 판단했다. 28일(이하 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중국 상하이 푸둥 신구 인민법원은 온라인 공간에 부부 갈등을 반복적으로 공개한 남성 린모씨의 행동이 가정폭력에 해당한다고 보고 아내와 아들 등에 대해 신변 보호를 명령했다. 린씨는 부부간 불화로 오랫동안 아내와 별거했으며, 아들은 아내가 양육해왔다. 부부는 아들 양육 문제를 두고 끊임없이 의견 차이를 보였고, 아들은 그 사이에서 고통을 겪어야만 했다. 아내와 장인·장모가 일부러 아들과 자신을 멀어지게 했다고 생각한 린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아들의 학급 단체 채팅방과 학교 단체 채팅방, 동네 커뮤니티 등에 아내와 장인·장모를 비난하는 글을 반복해서 올렸다. 그는 아내와의 별거 등 부부간 불화를 거침없이 언급하는가 하면, 아내와 장인·장모가 가정을 파탄 내고 아이를 독차지해 부자(父子) 관계를 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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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데이터센터 2곳 미사일 "쾅"…중동 분쟁, 빅테크에 '불똥'
미국 아마존이 바레인에 운영중인 데이터센터 2곳이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손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바레인은 중동 지역 미 해군의 핵심 기지가 주둔한 곳으로 쿠웨이트와 요르단에 이어 이란 공격 피해가 큰 중동 국가 중 하나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바레인 잘라크(Zallaq)의 아마존 데이터센터와 아스카르(Askar)의 바텔코(바레인 통신사) RJR 데이터센터가 이란 공격으로 손상된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바텔코 RJR 데이터센터는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인프라를 수용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유럽우주국(ESA)의 센티널-2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앞서 이란이 주장했던 바레인 내 아마존 데이터센터 공격 및 피해 지점이 일치한다"며 "센티널-2의 저해상도 위성사진에서도 피해 정황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의 애덤 패럴 선임 지정학 분석가는 "위성사진에서 두 센터 모두 손상된 것으로 확인됐지만, 피해 규모까지는 파악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전쟁 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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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대피 난리 속 "도둑질, 지금이야"...일본 고교생 글 공분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규모 7.1 강진이 발생해 최소 13명이 숨진 가운데 한 현지 고등학생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SNS(소셜미디어)에 '도둑질하기 좋은 시기'라는 취지의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29일 일본에서는 SNS를 중심으로 전날 발생한 구마모토 강진과 대형 쇼핑몰인 이온몰 구마모토 폭발 관련 게시글이 지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가족과 연락이 끊겼다는 한 누리꾼은 "이온몰에서 일하는 어머니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폭발 당시 실내에 있었거나 상황을 아는 분이 있다면 연락 달라"고 도움을 호소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한 시민은 "지진이 발생했을 때 이온몰에서 영화를 보고 있었다"며 "사람들이 옥상으로 대피할 때 아내와 함께 건물 밖으로 빠져나왔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런 가운데 일본 고등학교 2학년으로 추정되는 한 학생은 마트 내부 영상을 공개하며 "지금이라면 마음껏 훔칠 수 있어서 좋다"(今なら?み放題なのあつい)고 적었다. 해당 글은 지진으로 혼란한 상황을 틈타 물건을 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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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휴머노이드 스타트업 톱10 중 6곳이 中 기업…미국은 3곳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 10곳 가운데 6곳이 중국 기업이란 분석이 제기됐다. 미국은 중국산 로봇 수입을 제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휴머노이드 경쟁의 중심축이 미국에서 중국으로 이동하는 증거란 평가가 나온다. 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미국 법률·특허 데이터 분석업체 렉시스넥시스가 발표한 글로벌 특허 데이터 분석 보고서에서 글로벌 혁신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 가운데 중국 기업들이 1~5위를 모두 휩쓸었다. 상하이에 본사를 둔 푸리에와 애지봇이 각각 1, 2위에 올랐다. 선전에 위치한 림엑스 다이내믹스와 푸두로보틱스가 3, 4위였으며 항저우의 유니트리가 5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선전의 러쥐로봇도 9위에 이름을 올리며 중국 기업은 총 6곳이 10위권에 포함됐다. 미국에서는 피겨AI, 앱트로닉, 애질리티 로보틱스 등 3개 스타트업이 각기 6위, 8위, 10위에 올랐다. 유럽에서는 독일의 애자일 로보틱스가 7위로 유일하게 순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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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반도체 '핵심 요충' 흔들렸다…구마모토 강진에 전자·車 생산차질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서 지난 28일 발생한 규모 7.1의 강진으로 현지 산업 기반도 타격을 입은 걸로 보인다. 구마모토는 '실리콘 아일랜드'라 불릴 만큼 일본 반도체 공급망의 핵심 요충지 역할을 해왔다. 주요 기업들이 안전 점검 후 공장을 재가동하겠다고 발표했지만 대형 지진이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까지 제기돼 불안감이 여전하다. 요미우리신문은 구마모토현에 반도체 관련 공장이 많아 전자기기·자동차 등 폭넓은 제품 생산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진단했다. ━토요타 공장 일시중단...TSMC "구조적 피해 없다"━29일 니혼게이자이 신문 등을 종합하면 이번 지진 영향으로 토요타, 혼다, TSMC 등 구마모토현 내 대형 공장들이 가동을 임시 중단했다. 세계 자동차 판매량 1위 토요타는 안전 문제 등을 이유로 31일까지 규슈에 있는 공장 3곳 가동을 중단한다. 로이터에 따르면 토요타 측은 "여진 및 복구 작업을 포함한 상황이 매일 변하고 있다"며 "향후 대응 및 결정에 있어 무엇보다 안전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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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술추격에 ASML 시총 증발? 서방의 맹신 흔들려"-中 매체
중국이 반도체 노광장비 양산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세계 최대 노광장비 기업 네덜란드 ASML 주가가 급락했다. 중국 관영언론은 서방의 기술봉쇄 효과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흔들리기 시작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반도체 공급망에서 중국을 배제하는 미국의 '디커플링 전략'이 추진력을 잃었다는 지적이다. 중국 공산당과 정부의 시각을 대외에 알리는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29일 논평을 통해 "미국 기술 전문매체가 보도한 산업 보고서는 월요일부터 화요일 사이 전 세계 증시에 충격을 안겼다"며 "유럽과 미국은 물론 일본과 한국까지 글로벌 반도체 장비 공급망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으며 네덜란드 노광장비 업체 ASML은 월요일 하루 약 7% 급락했다"고 전했다. 글로벌타임스가 언급한 미국 기술 전문매체는 '디 인포메이션'이다. 해당 매체는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중국이 침지형 DUV(심자외선) 노광장비 양산을 시작해 이를 SMIC와 창신메모리, 화훙반도체 등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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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 불똥" 일본·대만 증시도 패닉...키옥시아 8%↓[Asia오전]
29일(현지시간)에도 일본, 대만 증시에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AI(인공지능) 설비 과잉 투자와 반도체 산업 경쟁 심화에 대한 우려가 가시지 않은 모양새다. 이날 한국시간 11시38분 기준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3.30% 하락한 40229.21에 거래 중이다. 가권지수 시가총액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TSMC 주가는 1.54% 하락하고 있다. 팹리스 반도체 기업 미디어텍 주가는 8.14%, 반도체 후공정 기업 ASE테크놀로지홀딩은 9.93% 하락 중이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1.08% 하락한 6만1689.86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일본 반도체 대장주로 꼽히는 키옥시아 주가는 이날 오전에만 8.42% 하락했다. 어드반테스트, 소프트뱅크그룹 주가는 각각 1.22%, 6.42% 하락했고 도쿄일렉트론도 9.08% 떨어졌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반도체 종목 비중이 높은 코스피 지수가 오전 일시에 상승했다가 급락한 탓에 일본 증시의 관련 종목에도 매도세가 붙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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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인가 진담인가…트럼프, 위헌인데 또 '3선 대통령' 발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다시 차기 대선 출마를 언급하면서 헌법상 불가한 '3선 대통령'을 암시했다. 트럼프 행정부에 비판적인 언론인과 정적들을 향해 작심 발언을 한 후 경직된 분위기를 풀기 위한 농담성 발언으로 읽히지만, 재선 전부터 '3연임'을 언급했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면서 진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4일 워싱턴DC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열린 백악관출입기자협회(WHCA) 연례 만찬에서 "대통령 임기처럼 두 번째는 언제나 더 낫다"며 "세 번째는 훨씬 더 나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악관 기자단 만찬은 총격 사건 탓에 재차 열린 것이어서 "두 번째가 낫다"고 농담한 것이지만 차기 대선과 맞물려 주목 받았다. 해당 발언은 언론사들에 비난을 쏟아낸 후에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을 비판해 온 CNN 전 앵커 돈 레몬을 "TV에서 지능지수가 가장 낮은 사람"이라고 조롱하고 뉴욕타임스(NYT)를 "망해가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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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다카이치 "구마모토 강진 사망 13명"…공장·쇼핑몰서 인명피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29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발생한 구마모토 지진으로 현재까지 1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30분 기준 집계로, 이번 지진 피해 관련성을 조사 중인 사례를 포함하는 수치다. 전날(28일) 오후 4시27분쯤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 규모 7.1의 강진이 강타해 제지공장의 굴뚝이 무너지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구마모토현은 이날 9시30분 기준 465개소의 피난소를 개설해, 9872명이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현내에서 대략 3만 6700호에서 정전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일본 기상청은 앞으로 일주일 정도 최대 '진도 7' 정도의 지진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강진이 일어난 후 2~3일 사이에 규모가 큰 지진이 다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 우리 국민에 대한 인명피해는 아직 접수된 것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외교부는 29일 언론공지를 통해 "현 시점 기준 일본 규슈지역 지진 관련 우리 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