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럽중앙은행(ECB)이 29일(현지시간) 정례 통화정책회의에서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ECB는 이날 회의를 마친 뒤 성명에서 예금금리를 종전 2.5%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ECB는 "에너지 충격 강도와 지속 기간이 확대되면서 물가 상승률이 오르고 경제 성장세는 둔화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지난 회의 후 금융 여건이 긴축돼 물가와 성장 모두 하방 압력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CB는 이란 전쟁 발발 후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에 대응해 6월과 9월 두 차례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9월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3.8% 상승하면서 2023년 9월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한편 금리 동결 발표에 앞서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내년 2월 조기 사임 의사를 밝혔다. 공식 임기 종료보다 8개월 앞서 물러나려는 것이다. 유럽연합(EU)은 극우 집권이 유력한 내년 4월 프랑스 대선을 치르기 전 차기 ECB 수장을 결정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안토니우 코스타 유럽이사회 의장은 라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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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가 불탄다" 난장판 된 프랑스…'월드컵 탈락 분풀이', 최소 200명 체포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준결승에서 프랑스가 탈락하자 흥분한 시민들이 파리 곳곳에서 난동을 부려 무더기로 경찰에 체포됐다. 1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더 선, 미국 디 애슬레틱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프랑스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준결승에서 스페인에 0-2로 패배한 뒤 그날 밤 파리에서만 141명이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체포됐다. 파리 경찰에 따르면 체포된 이들 대부분은 경찰과 응급구조대를 향해 폭죽을 발사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이들이 쏜 폭죽이 슈퍼마켓으로 날아들어 매장 유리창이 깨지기도 했다. 파리 외곽의 레몽 크노 거리에서는 경찰을 향해 물건을 던지고, 쓰레기통에 불을 붙이는 등 소동을 피운 이들도 있었다. 파리 지방검찰청은 15일 새벽까지 성인 67명과 미성년자 21명 등 총 98명이 체포됐다고 밝혔다. 이외에 프랑스 다른 지역에서도 40명이 추가로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태는 스페인과의 준결승전이 프랑스 혁명 당시 바스티유 감옥 습격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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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셰프' 함께 보던 친구가 밀고…북한 청년들 현장서 체포
북한에서 한국 드라마 '폭군의 셰프'를 몰래 시청한 청년들이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북한 전문 매체 데일리NK는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 평안남도 평성시에서 한국 드라마 등 북한 당국이 '불순 녹화물'로 규정한 영상물을 몰래 시청한 청년 2명이 국가보위기관이 아닌 안전부(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사건의 발단은 함께 영상을 본 친구 A씨의 신고였다. 체포된 두 청년은 학창 시절부터 가까운 사이로, 수년간 외부에서 들여온 한국 드라마 등 영상물을 함께 봐왔다. 지난달에는 "우리끼리 보기 아깝다"며 또 다른 친구 A씨를 불러 세 사람이 함께 영상을 봤다. 이들이 본 드라마는 지난해 8월 한국에서도 인기리에 방영됐던 '폭군의 셰프'였다. '폭군의 셰프'는 tvN에서 방영된 12부작 드라마로, 웹 소설 '연산군의 셰프로 살아남기'를 원작으로 한다.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임윤아와 배우 이채민, 강한나, 최귀화 등이 출연했다. 화려한 궁중 요리와 남녀 주인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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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독자 '로봇 AI 모델' 개발…엔비디아 루빈 2만7500개 도입
일본에서 인공지능(AI) 주도권 확보를 위해 국가 차원의 소버린 AI 연합이 16일 공식 출범했다.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반도체를 대규모로 확보해 '피지컬 AI' 개발에 나선단 계획이다. 니혼게이자이와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은 이날 도쿄에서 일본판 피지컬 AI 육성 계획을 공개했다. 이를 위해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반도체 '루빈' 약 2만7500개를 조달한단 방침이다. 국가 차원에서 확보하는 AI 반도체 규모로는 세계 최대 수준이라고 니혼게이자이는 전했다. 프로젝트를 이끄는 신설 기업 노에트라는 대형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확보한 GPU를 활용해 로봇과 산업용 기계가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피지컬 AI 개발을 추진한다. 데이터센터 구축은 2027년 4월 시작해 2028년 6월 가동을 목표로 한다. 노에트라는 소프트뱅크, 소니그룹, NEC, 혼다 등 일본 기업 44곳이 출자했다. 일본 정부 역시 이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 3월까지 3873억엔(약 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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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네덜란드와 넥스페리아 분쟁 해결 지원"...반도체 갈등 풀리나
중국 상무부가 중국 민영기업 원타이커지(이하 원타이)가 인수한 네덜란드 반도체기업 넥스페리아 문제 관련, 양국 정부가 분쟁 해결을 지원하기로 했단 입장을 내놨다. 작년 10월부터 이어진 양국 반도체 갈등이 봉합 수순으로 전환할지 관건이다. 허야둥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16일 정례브리핑에서 이와 관련, "양국 정부가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해 기업들이 협상을 통해 분쟁을 해결하도록 지원하고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과 산업망의 안전성과 안정성을 함께 보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허 대변인은 이 같은 양국 공감대가 최근 라인에트 클레버 네덜란드 대외무역·개발협력 장관의 방중을 통해 형성됐단 점을 시사했다. 그는 "지난 7일 클레버 장관이 중국을 방문했으며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과 함께 양국 경제무역공동위원회를 공동 주재했다"며 "양측은 회의에서 솔직하고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고 설명했다. 허 대변인이 양국간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언급한 넥스페리아 문제는 지난해 10월 불거졌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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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깜짝실적에도…키옥시아 15% 폭락에 닛케이 2.8%↓[Asia마감]
16일(현지시간) 아시아 주요 증시는 대체로 하락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2.79% 내린 6만6835.54에 거래를 마쳤다.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세를 이끌었다. 키옥시아 주가는 15.03% 하락한 6만2110엔에 마감했다. 키옥시아를 비롯해 어드반테스트, 도쿄일렉트론, 소프트뱅크그룹 (SBG) 4개 종목이 지수를 1300포인트 넘게 끌어내렸다. 밤 사이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관련 종목이 하락한 데 영향을 받았다. 주요 반도체 관련 종목으로 구성되는 필라델피아 반도체주지수(SOX)는 2.07% 하락했다. 미국 반도체 제조업체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8% 넘게 급락했다. 같은날 코스피가 6% 넘게 하락한 점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수레쉬 탄티아 싱가포르 UBS 글로벌 자산운용 최고투자책임자는 블룸버그에서 "2배 급등 이후 시장에서 일종의 소화 과정과 차익 실현이 나타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며, 현재 한국 시장에서 그러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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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딜리버리히어로 22조에 인수…배민 품는다
미국 차량공유업체 우버가 독일 음식배달업체 딜리버리히어로(DH)를 130억유로(약 22조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거래가 완료되면 우버는 딜리버리히어로 산하 국내 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배민)도 확보하게 된다. FT에 따르면 우버는 이날 딜리버리히어로를 주당 41.5유로에 현금으로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딜리버리히어로 이사회는 만장일치로 인수안을 승인했으며 주주들에게도 이를 수용할 것을 권고하기로 했다. 이번 거래를 통해 우버는 딜리버리히어로의 한국 사업인 배달의민족과 중동 지역 탈라밧, 사우디아라비아 헝거스테이션 등을 확보하며 중동과 아시아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할 전망이다. 우버는 과거 배민 인수를 검토한 바 있으나 이번 거래를 통해 결국 한국 사업을 손에 넣게 됐다. 다만 경쟁당국의 심사를 고려해 딜리버리히어로는 터키 사업인 예멕세페티와 유럽·남미 등 일부 시장 사업은 미국 투자회사 SSW파트너스에 매각하기로 했다. 우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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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반도체 수요 견고'…TSMC 2분기 순익 77%↑·설비투자 전망 상향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에 힘입어 시장 예상을 웃도는 2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설비투자 및 매출 전망치도 상향 조정했다. C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TSMC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36% 증가한 1조2700억대만달러(약 58조3800억원)를 기록, 시장 전망치인 1조2640억대만달러를 넘어섰다. 2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7.4% 증가한 7065억6000만대만달러로, 이 역시 시장 예상치인 6326억4000만대만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순이익은 전 분기 대비로도 23.4% 늘어나며 5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특히 7나노미터(㎚) 이하 첨단 공정이 전체 웨이퍼 매출의 77%를 차지하며 고부가가치 첨단 반도체 생산이 실적을 견인했다. TSMC는 엔비디아와 애플, 브로드컴 등 글로벌 빅테크에 AI 반도체를 공급하며 AI 투자 확대의 최대 수혜 기업으로 꼽힌다. 아울러 TSMC는 올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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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군 투입, 이란 핵기지 폭격…트럼프, 협상 교착에 무력 카드 '만지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교착 상태에 접어들자 군사작전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4일 백악관 상황실 회의를 소집해 지상군 투입 및 이란 지하 핵시설 폭격 등 다양한 무력 옵션을 검토했다. 회의에는 JD 밴스 부통령, 피트 헤그세스 전쟁부(국방부) 장관 ,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댄 케인 합참의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된다. 작전 확대 방안은 크게 3가지로 △공습 강화 △호르무즈 해협 인근의 이란 섬 점령을 위한 지상군 파병 △핵 관련 비밀 지하 기지 폭격 등이 포함된다. 이란의 핵심 원유 수출 거점인 하르그 섬이 지상군 파병 대상으로 거론됐다. 호르무즈 해협에서 북서쪽으로 약 483㎞, 이란 본토에서 25㎞ 떨어진 이 섬의 터미널을 통해 이란 원유의 90%가 수출된다. 이란 석유 수출에 타격을 줄 수 있지만 미군도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에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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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꺾고 "말비나스는 우리 땅" 현수막…아르헨티나 징계받나
잉글랜드를 꺾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에 진출한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경기 후 포클랜드 제도(아르헨티나명 말비나스) 영유권을 주장하는 현수막을 펼쳐 논란에 휩싸였다. 로이터통신과 등 외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잉글랜드를 2-1로 꺾었다. 0-1로 뒤지던 아르헨티나는 후반 막판 엔소 페르난데스의 동점골과 추가시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결승골로 역전승을 거뒀다. 두 골 모두 리오넬 메시가 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2회 연속 월드컵 결승으로 이끌었다. 경기 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지오바니 로 셀소는 "말비나스는 아르헨티나 땅"(Las Malvinas son Argentinas)이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팬들과 승리를 자축했다. 말비나스는 영국이 실효 지배 중인 포클랜드 제도를 아르헨티나가 부르는 명칭이다. 양국은 1982년 영유권을 둘러싸고 포클랜드 전쟁을 벌였으며, 이번 준결승도 '포클랜드 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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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노한 트럼프, 백악관에 '워룸' 설치하고 휴대폰 제출 압박...왜?
트럼프 행정부가 신형 에어포스원에 대한 경호당국의 안보 우려를 유출한 경로를 색출하기 위해 수사 강도를 높이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에 따르면 연방수사국(FBI)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함께 튀르키예 나토 정상회의를 다녀온 행정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FBI가 직접 접촉한 수사 대상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동행했던 미 비밀경호국 요원들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일부는 휴대전화 제출까지 요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분위기가 삼엄해지자 일부 행정 기관은 외부 기관으로부터 정보나 기기 제출을 요구받을 경우 즉시 소속 기관의 변호사에게 연락하라고 경고하는 이메일을 발송하기도 했다. 이번 조사는 카쉬 파텔 FBI 국장과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이 직접 주도하고 있다. 이들은 백악관 웨스트윙에 정보 유출자 색출 작업을 위한 전용 사무실인 '워룸'을 설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순방 귀국길에 전용기를 갈아탄 배경에 미 비밀경호국의 권고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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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또 내리자 힘 못쓰는 亞 증시…"韓 투기 광풍 우려"[Asia오전]
16일(현지시간) 아시아 주요 증시는 대체로 내림세다. 반도체 종목 약세가 주요 하락 요인으로 꼽힌다. 대만 가권지수는 이날 오전 11시22분 기준 전일 종가 대비 0.76% 하락한 4만5284.98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 내 시가총액 40%를 차지하는 TSMC의 주가가 하락 중인 탓으로 풀이된다. TSMC는 0.61% 내린 2425.00대만달러를 기록 중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2.84% 하락한 6만6796.79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최근 일본 반도체 종목 급등을 이끌었던 키옥시아가 14.45% 하락했고 반도체 검사 장비 분야 1위인 어드반테스트도 5.81% 하락했다. 한편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오전 11시22분 기준 전일 종가 대비 0.6% 하락한 3931.85에 거래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1.14% 올라 2만4961.47을 기록 중이다. 블룸버그통신은 "투자자들은 AI(인공지능)가 주도한 랠리가 계속될 수 있을지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갖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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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이어 홍해도?…"후티, 소말리아 테러단체와 봉쇄 준비 중"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로 세계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이 재봉쇄된 가운데 대체 항로로 사용되던 홍해마저 폐쇄될 거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의 지원을 받는 저항 세력 중 하나인 예멘 반군 후티가 소말리아 무장 테러 조직 알샤바브와 공조해 홍해 입구인 바브엘만데브 해협 봉쇄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후티와 알샤바브 간 공조를 보여주는 여러 신호가 포착되고 있다. 이 공조의 목적은 향후 이란이 결정을 내릴 때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완전히 통제하고 봉쇄하는 것"이라며 "후티는 이란을 대신해 알샤바브에 드론 기술을 전수하며 역내 주요 세력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후티가 홍해를 봉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아프리카의 뿔'(Horn of Africa) 지역까지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리상으로 예멘과 소말리아는 바브엘만데브를 사이에 두고 마주 본다. '아프리카의 뿔'은 소말리아, 에티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