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이란 전쟁]美전문가 "이란, 세계 최강국 맞서 살아남아…신정정권 인정할 수밖에" 이란 전쟁 2주 휴전을 두고 7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은 서로 승리를 주장했다. 전문가 사이에서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대적인 공습에도 불구하고 결국 미국으로부터 협상을 끌어낸 이란이 사실상의 승리자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美 "평화의 길 열어"-이란 "모든 합의에 구속력 부여"━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8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 우리의 훌륭한 군대가 이뤄낸 미국의 승리"라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에픽 퓨리(이란 공습) 작전이 4~6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며 "하지만 미군 장병들의 놀라운 능력 덕에 38일 만에 핵심 군사 목표를 달성하고 그 이상을 이뤄냈다"고 했다. 이어 "우리 군의 성공은 최대의 협상력을 만들어냈고 트럼프 대통령과 참모진이 어려운 협상에 임할 수 있었다"며 "이제 외교적 해결과 장기적인 평화를 위한 길을 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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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한반도 출신도 포함된 731부대 피해…日 극우세력 여전히 부인"
중국 외교부가 최근 공개된 러시아측의 일본 731부대 기록 관련, 일본이 저지른 반인류 범죄에 대한 명확한 증거라는 입장을 냈다. 중국 외교부는 일본 극우세력은 한반도 출신도 포함된 731부대의 생체 실험을 여전히 부정한다고 지적했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정례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중국 국가문서국이 러시아로부터 제공받아 공개한 하바롭스크 재판의 일본군 731부대 관련 심문 기록 자료에 대해 "일본 731부대가 중국 침략 과정에서 저지른 반인류 범죄에 대한 또 하나의 부인할 수 없는 증거"라며 "이를 부정할 여지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 궈 대변인은 "자료에 따르면 일본군은 침략 기간 동안 세균 실험, 동상 실험, 부식성 액체 및 침식성 가스 실험 등 각종 생체 실험을 실시했다"며 "중국인뿐 아니라 소련과 한반도 출신 인원도 피해자로 포함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처음 공개된 해당 기록엔 731부대 세균 생산 부서 책임자였던 가와시마 기요시 등 731부대 대원 심문, 731부대의 범죄 수사 보고서, 소련 내부 공식 서신 등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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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이 치킨 먹자 주가가..."AI 버블 맞다" 월가가 '인도'한 대피처
"엔비디아 젠슨 황이 지난 10월 서울의 치킨집을 방문하자 치킨 프랜차이즈 상장 기업 주가가 20% 뛰었다. 황이 방문한 그 프랜차이즈 회사도 아닌데 말이다. 심지어 닭 공급처 주가는 40% 뛰었다. 이게 버블이 아니면 도대체 뭔가. "(파이낸셜타임스 칼럼니스트 케이티 마틴) 인공지능(AI) 거품론이 다시 확산되면서 시장의 경계심이 높아지고 버블 붕괴에 대비한 대체 투자처에 관심이 모아진다. 블룸버그통신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운용업계는 인도를 차기 재평가될 증시로 주목하고 있고 신용시장에선 AI 기업들이 채무를 불이행할 경우 보상금을 지급하는 보험 상품 거래가 급증하고 있다. 청산기관 DTCC에 따르면 미국 기술 기업들을 중심으로 한 이른바 신용부도스와프(Credit Default Swap, CDS) 거래량이 9월 초 이후 90% 급증했다. CDS는 채권이나 대출의 부도 위험을 보험처럼 거래하는 금융 파생상품이다. CDS 거래량이 늘었다는 것은 기술 기업들이 AI 인프라 구축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대규모로 채권을 발행하는 데 대해 불안해하는 투자자가 많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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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전 고점 다가가자 순매수 규모 '뚝'…최애주는 알파벳[서학픽]
미국 증시가 전 고점을 회복하면서 서학개미들의 주간 순매수 규모가 2억달러대로 뚝 떨어졌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서학개미들은 지난 4~10일(결제일 기준 지난 8~12일) 사이에 미국 증시에서 2억2828만달러를 순매수했다. 16주 연속 장기 매수 우위가 이어졌지만 순매수 규모는 지난 9월 말 이후 최저치로 줄었다. 이는 지난 11일 다우존스지수와 S&P500지수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나스닥지수도 전 고점을 거의 회복하며 가격 메리트가 사라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난 12일엔 다시 AI(인공지능) 버블 우려가 고조되며 미국 증시는 기술주 위주로 하락했다. 지난 4~10일 사이에 S&P500지수는 0. 5%, 나스닥지수는 0. 9% 올랐다. 하지만 이후 11~12일 이틀간 S&P500지수는 0. 9%, 나스닥지수는 1. 9% 하락했다. 서학개미들이 지난 4~10일 사이에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직전 2주간과 마찬가지로 알파벳 클래스 A였다. 알파벳 클래스 A는 1억1976만달러의 매수 우위로 5주째 순매수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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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진 AI 투자심리, 또 '거품론' 우려…닛케이 1.31%↓ [Asia마감]
15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일제히 내림세를 보였다. 일본 도쿄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 31% 하락한 5만168. 11로 장을 마감했다. 인공지능(AI) 거품 우려가 다시 불거진 영향으로 일본에선 어드반테스트와 소프트뱅크그룹 등 대표 관련주가 이날 5~6% 낙폭을 보이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최근 미국 증시에선 오라클이 대규모 자본 지출 증가와 수익 회수 시점이 늦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한풀 꺾였던 AI 거품 우려가 다시 불거졌다.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던 브로드컴의 매출 전망이 기대에 못 미친 것도 투자 심리에 찬물을 뿌렸다. 니혼게이자이는 오는 18~19일 일본은행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앞두고 금리 인상 관측이 강해진 것도 시장에 부담을 줬다고 전했다. 아울러 일본은행이 이르면 내년 1월부터 보유 중인 상장지수펀드(ETF)를 매각하기 시작할 수 있단 블룸버그 보도도 나왔다. 이번 주 발표될 주요 경제지표를 앞둔 경계심도 감지된다. 미국에서는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발표가 지연됐던 11월 비농업 고용 보고서와 소비자물가지수(CPI), 소매판매가 이번 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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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청소기 선두였는데…중국에 밀린 미국 아이로봇, 파산보호
2000년대 초반 로봇청소기 시장 선두주자였던 미국 아이로봇이 14일(현지시간) 미국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아이로봇은 이날 미국 델라웨어 주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아이로봇은 협력업체인 중국 로봇청소기 개발사 선전 피세아로보틱스에 경영권을 넘기기로 사전 합의했다. 아이로봇은 법원 감독 아래 회생안을 실행하면서 사업을 영위하다 피세아로보틱스에 인수된다. 이후 비상장사로 계속 영업할 예정이라고 한다. 아이로봇 주식은 파산보호 절차 종료 후 소멸한다. 아이로봇은 피세아로보틱스에 3억5200만 달러(5180억원) 규모 부채를 지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설명했다. 아이로봇은 1990년 메사추세츠 공과대학(MIT) 출신 엔지니어들이 설립한 기업으로, 2002년 출시한 로봇청소기 '룸바'로 큰 성공을 거뒀다. 2020년 연매출 14억 달러(2조600억원), 영업이익 1억4600만 달러(2100억원)를 기록했다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중국 로봇청소기의 시장 진입으로 재무제표가 급격히 악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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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 만에 독일 본토공장 생산 멈추는 폭스바겐
독일 자동차 명가 폭스바겐이 88년 회사 창립 이후 처음으로 자국 내 공장을 폐쇄한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16일(현지시간)부터 드레스덴 공장의 생산을 중단하기로 했다. 드레스덴 공장은 2002년 운영을 시작한 이후로 지금까지 20만대의 차량을 생산해왔을 만큼 생산량은 적다. 블룸버그통신은 연 6000대 정도 생산을 하는 전시장에 가까운 공장이었다고 평가했다. FT는 공장 폐쇄로 폭스바겐이 독일 내 생산능력을 감축하는 데 작은 진전을 이뤘다고 짚었다. 이번 결정은 지난해 말 폭스바겐이 노조와 합의한 거래의 일부다. 이에 따르면 회사는 2030년까지 독일의 폭스바겐 브랜드에서 전 직원의 30% 수준인 3만5000명의 일자리를 줄이기로 했다. 폭스바겐 브랜드 총괄 토마스 셰퍼는 "이달 초 공장 폐쇄 결정이 결코 가볍게 이루진 게 아니"라면서 "경제적으로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대형 자동차 기업인 폭스바겐조차 중국 내 판매 부진, 유럽의 수요 감소, 미국의 관세 문제가 맞물리면서 현금흐름이 악화한 여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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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저리' 감독 부부 자택서 흉기 찔려 사망...용의자는 '아들'
영화 '미저리' '어 퓨 굿 맨' '버킷리스트'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등을 만든 할리우드 거장 영화감독 로브 라이너(78)와 그의 아내 미셸 싱어 라이너(68)가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용의자로는 그의 아들이 지목됐다. AP,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로스엔젤레스 소방은 14일(현지시간) 오후 3시30분쯤 의료 지원 신고를 받고 브렌트우드에 있는 로브 라이너 감독 자택으로 출동했다. 소방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피해자 모두 흉기에 찔린 채 숨져 있었다. 외신은 피해자가 로브 라이너와 그의 아내 미셸 싱어 라이너라고 보도했다. 희생자의 나이 역시 로브 라이너 부부와 일치한다. 외신은 이들이 살인사건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 로브 라이너는 시트콤 '올 인 더 패밀리'를 통해 배우로 얼굴을 알렸다. 이어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1989), '미저리'(1991), '어 퓨 굿 맨'(1992), '프린세스 브라이드'(1992), '버킷리스트: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2008), '찰리'(2015), '플립'(2017) 등의 연출과 제작 등을 맡은 할리우드의 거장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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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총격범 맨몸으로 덮친 시민 영웅...무슬림이 무슬림 막았다
호주 시드니 해변 총기 난사 사건이 반유대주의 테러로 규정된 가운데 총격범을 제압한 시민 영웅이 무슬림인 것으로 알려졌다. 총격범 부자 역시 무슬림으로 추정된다. 15일(현지시간) 호주의 시드니모닝헤럴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시드니 본다이 해변에서 시민들을 겨냥한 총격범을 뒤에서 덮쳐 몸싸움을 벌인 사람이 시리아 출신 무슬림 아흐메드 알 아흐메드(43)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총격 사건 이후 소셜미디어(SNS)에는 한 시민이 총격 사건 현장에서 총격범을 제압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유됐는데, 영상 속 주인공이 아흐메드로 확인된 것이다. 아흐메드는 2006년 시리아에서 호주로 이주했고, 현재 6살과 5살 두 딸의 아빠로 시드니에서 담배 가게를 운영 중이다. 아흐메드의 이민 변호사에 따르면 아흐메드는 시리아 내전을 피해 호주로 탈출했고, 2022년 호주 시민권을 취득했다. 공유된 영상에 따르면 아흐메드는 전날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본다이 해변에 주차된 차량 뒤에 몸을 숨겼다가 나무 아래에서 장총으로 사격하던 총격범을 뒤에서 덮쳐 총기를 빼앗았고, 총격범은 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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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석방요구' 홍콩 언론 재벌, 종신형 위기…미·중 또 날 세우나
홍콩의 전 언론 재벌이자 민주화 운동가인 지미 라이(78)가 국가안보 위협 혐의로 유죄 판결받으면서 지난 10월 정상회담으로 해빙기를 맞이한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다시 악화할 거란 전망이 제기됐다. 15일 블룸버그·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홍콩 고등법원은 이날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홍콩 빈과일보(애플데일리, 현재 폐간) 창업자 지미 라이의 선고 공판에서 외국 세력과의 공모(2건), 선동적 자료 출판 등 3가지 혐의 모두에 유죄 판단을 내리고, 선고 일자를 이른 시일 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판결은 중국의 지지를 받는 존 리 홍콩 행정장관이 직접 선발한 국가안보 전담 판사 3명이 내렸다. 법원의 유죄 판단으로 라이 창업자는 종신형까지 선고받을 위기에 놓였다. 2019년 홍콩 대규모 반정부 시위 이후 중국은 2020년 6월 홍콩 국가보안법을 제정하고, 2020년 7월1일부터 시행했다. 홍콩 국가보안법은 국가 분열, 정권 전복, 테러 활동, 외국 세력과의 결탁 등 4개 범죄에 최고 무기징역(종신형)까지 선고할 수 있도록 규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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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랜 증오"…호주 해변 참사 뒤엔 급증한 반유대주의?
호주 시드니 본다이 비치 유대인 행사장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이후 호주 내 반(反)유대주의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오래 전부터 호주 사회에 만연한 반유대주의가 가자 지구 전쟁을 계기로 더욱 격화됐다는 것이다. 한편 호주 총리는 총기 규제 강화를 시사했다. 질리언 시걸 호주 반유대주의 근절 특사는 15일(현지시간) 호주 ABC라디오 인터뷰에서 "이런 일에는 항상 전조 증상이 있다"며 "이런 일이 일어날까봐 두려워하며 숨죽이고 있었다"고 말했다. 앤서니 앨버니즈 총리는 지난해 7월 반유대주의 근절을 위해 역사상 처음으로 반유대주의 특사를 신설, 시걸 특사를 임명했다. 그는 "(반유대주의가) 오랜 기간 사회에 스며들었으나 우리는 강력히 맞서지 못했다"며 "반유대주의가 무엇이고 어떻게 공동체를 파괴하는지 알리는 교육도 부족했다"고 했다. 이어 "(유대인) 공동체가 공포에 떨고 있다. 정부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했다. 전날 발생한 유대인 행사장 총격 사건의 범행 동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현지 언론들은 반유대주의 사상에 무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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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더 식고, 부동산 공룡은 디폴트 위기…중국 성장엔진 '비틀'
수출을 제외한 중국의 거의 모든 경제지표가 둔화세다. 특히 내수와 부동산 지표 부진이 두드러진 가운데 중국 부동산 기업의 상징 격인 완커(Vanke)는 디폴트 위기에 직면했다. 앞서 중국 지도부가 제시한 대로 15차 5년 개발계획이 시작되는 내년부터 적극적 재정정책으로 내수를 되살리는 구조적 개혁이 한층 심도있게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5일 11월 소매판매가 전년대비 1. 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금융·경제 데이터 제공 기관 윈드 예상치 2. 92%에 미치지 못한 결과로 전달 2. 9%도 밑돌았다. 산업생산은 전년 대비 4. 8% 증가해 시장 예상치 5%와 전월 증가폭 4. 9%를 하회했다. 1~11월 고정자산 투자도 전년대비 2. 6% 감소해 윈드 예상치 -2. 17%는 물론 전달 -1. 7%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부동산 경기 부진도 여전했다. 1~11월 부동산 투자는 전년 대비 15. 9% 감소해 1~10월의 -14. 7%보다 하락 폭이 확대됐다. 같은 기간 신규 주택 판매 면적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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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50년 '판다 외교'도 끝난다…일본 남은 2마리 내년초 반환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유사 시 대만 개입' 발언으로 촉발된 중·일 갈등 여파가 판다 외교에까지 미쳤다. 일본에 남아 있던 최후의 판다 2마리가 내년 1월 중국으로 반환될 것으로 보여서다. 15일 일본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도쿄에 있는 우에노 동물원의 판다 2마리가 내년 1월말 중국에 반환될 예정이다. 2021년 일본에서 태어난 쌍둥이 자이언트판다 '샤오샤오'와 '레이레이'의 반환 기한은 내년 2월20일인데, 도쿄도 관계자에 따르면 양측의 협상 결과 한 달가량 일찍 돌아가게 됐다. 도쿄도는 조만간 세부 반환 일정을 공표할 예정이다. 도쿄도는 새로운 판다 한 쌍의 대여를 요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 시' 발언으로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되면서 두 판다의 반환 전 "새로운 판다의 대여는 무리"라고 아사히 신문은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샤오샤오와 레이레이는 2021년 6월 우에노 동물원에서 태어나 생활해왔으며 아빠 '리리'와 엄마 '싱싱'은 이미 작년 9월 중국에 반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