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이란 전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강도 높은 경고 메시지를 내놨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이하 현지 시간)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 "내가 이란에 협상하든지 아니면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라고 10일의 시간을 주었던 것을 기억하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시간이 다 돼간다. 그들에게 지옥이 닥칠 때까지 48시간 남았다. 하나님께 영광을!"이라고 압박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발전소 시설에 대한 공격을 오는 6일까지 유예하고 협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공격 시한은 미 동부 시간 기준 오는 6일 오후 8시다. 그간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이란의 모든 발전소를 타격할 수 있다"며 "이란이 재건 자금을 마련하지 못하도록 원유 시설을 포함한 가장 쉬운 목표물부터 공격할 것"이라고 경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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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즈볼라 2인자 사망...이스라엘, 5개월만에 레바논 수도 공습
이스라엘군이 23일(현지시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 대한 공습을 실시해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 2인자인 하이삼 알리 타바타바이 참모총장을 사살했다. 로이터통신·CNN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베이루트 심장부에서 헤즈볼라 조직 구축과 무장 노력을 주도한 헤즈볼라 참모총장을 겨냥한 공습을 실시했다"며 타바타바이 참모총장 사살 소식을 알렸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이번 공습은 이스라엘 가츠 국방장관, 에얄 자미르 이스라엘군 참모총장 등의 건의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짧은 TV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은 헤즈볼라가 전력을 재건하도록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레바논 정부를 향해 헤즈볼라 무장 해제를 위한 의무 이행을 촉구했다. 헤즈볼라는 성명을 통해 "타바타바이는 위대한 지하드 지휘관으로 생애의 마지막 순간까지 이스라엘 적에 맞서 싸우기 위해 일해왔다"며 타바타바이 참모총장의 사망을 확인했다. 헤즈볼라의 고위 관계자인 마흐무드 크마티는 "(이날 공습으로) 이스라엘은 레드라인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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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30만원 수입"...청소부 4남매 엄마의 은밀한 투잡
병원 청소부였던 스코틀랜드 여성이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시작했던 성인 콘텐츠 활동으로 엄청난 수입을 얻는 사연이 전해졌다. 22일(현지시간) 더선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여성 리사(44)는 낮에 청소 인력으로 시급 9파운드(한화 약 1만7000원)를 받고 일하고, 밤에는 성인 플랫폼 온리팬스에서 '체리 블룸'이란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리사의 팔로워 수는 약 10만명이다. 수입은 하루 최대 2000파운드(약 330만원)에 달한다. 최근 또 다른 성인 방송 채널로부터 섭외를 받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네 자녀를 둔 엄마인 그는 "하루 3시간 밖에 잠을 자지 못한다. 많은 시간을 쏟지 않으면 인기를 유지하기 어렵다"며 "아이들이 잠든 뒤 성인 영상물을 촬영하기 시작한다. 새벽까지 이어지는 날이 많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19 시기에 더 이상 청소 일을 하지 못해 생계 유지가 힘들어졌다"며 "성인 콘텐츠 사업에 우연히 발을 들였는데 예상보다 빠르게 구독자가 늘어났다. 지금은 본업보다 더 안정적인 수입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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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우크라 협상 대표단 "'트럼프 평화안' 세부 논의, 상당한 진전"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23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회담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종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회담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28개항 평화안'이 러시아에 일방적으로 유리하다는 비판이 제기된 상황에서 진행됐다. 로이터통신·B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과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이날 제네바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제안한 평화안에 대한 세부 논의를 진행했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회담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회의는 이 과정(러시아·우크라이나 평화 협상) 전체에서 아마도 가장 생산적이고 의미 있는 회의였다"며 "모든 당사자의 폭넓은 의견을 바탕으로 논의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제안한 평화안을) 항목별로 검토할 수 있었고,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생각한다"며 "오늘의 목표 중 하나는 (트럼프 대통령의 평화안) 계획의 요점을 파악하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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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성이 유혹"...일본서 70대 여성, 순식간에 1.7억 털렸다
70대 일본 여성이 SNS(소셜미디어)에서 '한국 남성'이라고 밝힌 인물로부터 1억7000여만원의 암호화폐 투자 사기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현지 경찰이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일본 야마가타현 지역 방송 TV유야마가타에 따르면 야마가타현 요네자와시에 사는 70대 여성 A씨는 지난 1월부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을 '김정현'이란 이름의 한국 남성이라고 밝힌 B씨와 메시지를 주고받기 시작했다. B씨는 호감을 표현하더니 "난 달러와 엔화 차익으로 이익을 내는 투자를 하고 있다. 당신도 지금보다 더 좋은 생활을 할 수 있다"며 투자를 권유했다. A씨는 B씨 조언에 따라 가상자산 거래소 계정을 만든 뒤 6차례에 걸쳐 총 1875만엔(한화 약 1억7647만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보냈다고 한다. 그런데 이후에도 B씨가 추가 송금을 요구하자 이상함을 느낀 A씨는 경찰에 알렸고, 자신이 로맨스 스캠(연애 빙자 사기)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현지 경찰은 "SNS를 이용한 로맨스 스캠"이라며 "온라인에서 만난 사람의 투자 권유에 넘어가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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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공백 속 거래일 단축, 변동성 확대될까…AI 나침반 델 실적[이번주 美 증시는]
미국 증시가 AI(인공지능) 버블에 대한 우려로 큰 폭의 조정을 받은 가운데 이번주에는 연방정부 셧다운(업무 정지) 사태로 연기됐던 일부 경제지표들이 줄줄이 공개된다. 하지만 지난 9윌 데이터로 시의성이 떨어지는 데다 중요성도 고용지표나 소비자 물가지수(CPI)보다는 낮아 시장 영향력이 크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주는 목요일(27일)이 추수감사절로 금융시장이 휴장하고 금요일(28일) 거래도 오후 1시에 조기에 끝나 휴가를 떠나는 트레이더들이 많은 만큼 거래량이 줄며 작은 재료에도 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이번주 발표되는 경제지표 중에서는 오는 25일로 예정된 지난 9월 소매판매와 지난 9월 생산자 물가지수(PPI)가 중요하다. 둘 다 셧다운으로 발표가 미뤄진 것이다. 소매판매는 미국 경제의 약 3분의 2를 차지하는 소비 동향을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난 9월 소매판매는 전월비 0. 3% 늘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8월 0. 6% 증가에 비해서는 둔화됐을 것으로 보이지만 이 정도면 소비 지출이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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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반도체 자립'에 사활… 라피더스에 11조원 쏟는다
경제안보의 핵심품목으로 떠오른 반도체의 자립을 꾀하는 일본 정부가 이를 위해 설립한 '라피더스'에 약 11조원을 추가지원키로 결정했다. 지원금 외에 지분도 취득해 최대주주가 되며 타사로의 기술유출을 막는데 정부가 관여한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지지통신 등 일본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일본 경제산업성은 2027년까지 라피더스에 1조1800억엔(약 11조1000억원)을 순차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먼저 경제산업성의 정보처리추진기구(IPA)를 통해 정부예산으로 이번 회계연도에 1000억엔(약 9400억원), 2026회계연도에 1500억엔(약 1조4000억원) 이상을 각각 출자한다. 이와 별도로 R&D(연구·개발) 비용도 지원한다. 2026회계연도에 6300억엔(약 5조9000억원)을, 2027회계연도에 3000억엔을 각각 투입한다. 앞서 일본 정부는 라피더스에 1조7000억엔을 지원키로 결정했는데 이번 결정으로 누적 지원규모가 2조9000억엔(약 27조3000억원)까지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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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맘다니, '강한 뉴욕' 의기투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과 지난 21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회동했다. 이달 4일 치른 뉴욕시장선거 전후로 수개월 동안 서로를 원색적으로 비난하던 두 사람은 예상밖으로 훈훈한 분위기에서 첫 만남을 진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맘다니 당선인과 대면한 자리에서 취재진을 만나 "생각한 것보다 훨씬 많은 부분에서 의견이 일치했다"며 "우리는 서로의 공통점에 대해 대화했고 강하고 안전한 뉴욕이라는 모두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맘다니 당선인을 돕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사회민주주의자를 자처하는 맘다니 당선인을 둘러싼 우려와 관련, "사람은 바뀌고 나도 바뀌었다"며 "맘다니 당선인은 보수적인 사람들을 놀라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맘다니 당선인도 "뉴욕시에 대한 공통된 애정과 존중, 그리고 뉴요커들의 삶의 비용을 낮춰줘야 한다는 필요성을 중심으로 생산적인 회담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날 민감한 문제나 견해차에 대해서는 깊게 논의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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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평화안, 최종안 아냐" 비판 여론에 한발 뺀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러시아와의 전쟁종식을 위한 '28개항 평화안'을 수정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당초 이달 27일까지 수용하라며 압박하던 데서 태도를 바꾼 것. 평화안이 러시아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내용이라는 비판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NBC뉴스와 인터뷰에서 "(평화안이) 최종 제안이 아니다"라며 "우리는 평화를 이루고 싶고 어떤 방식이든 전쟁을 끝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평화안을 거부할 경우 "원한다면 마음껏 싸움을 계속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추수감사절(27일)까지 평화안에 동의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그가 서명하지 않을 경우 군사 등 지원을 철회할 수 있다는 신호까지 보냈다. 트럼프행정부가 제안한 평화안에는 러시아가 현재 점령지보다 넓은 우크라이나 영토를 유지하도록 허용하고 우크라이나 군대규모를 제한하며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을 금지하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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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재무 "내년 경제 자신 있어"…경기침체 우려 일축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미국의 내년 경기가 각종 정책 효과로 나아질 것이라고 23일(현지시간) 전망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경기침체 가능성을 일축하면서 경기회복에 자신감을 보인 것이다. 베선트 장관은 23일(현지시간) NBC뉴스 인터뷰에서 '경제가 침체에 빠질 위험이 있냐'는 질문에 "아니다"라며 "내년 경기에 대해 매우 자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7월 제정된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에 담긴 각종 세금 면제와 자동차 대출 이자 소득공제 등의 정책 효과를 언급하면서 내년 1분기 노동자 가정에 상당한 환급이 이뤄질 것"이라며 "미국인의 실질 소득이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타결한 각종 무역 합의 덕분에 미국 내 일자리가 늘면서 내년에는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지 않는 경제 성장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물가 부담 때문에 여러 농산물을 관세에서 면제한 게 결국 관세의 물가 인상 효과를 인정한 게 아니냐'는 지적에는 "수입 물가만 놓고 보면 인플레이션에 변화가 없다"며 "인플레이션은 서비스 경제 때문에 오른 것이지 관세와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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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제네바 회담 앞두고 러시아 발전소 드론 공격…대형 화재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평화 계획을 논의하는 스위스 제네바 회담을 앞두고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발전소를 드론으로 공격해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다. 로이터통신은 23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주지사의 발언을 인용해 이날 새벽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모스크바주 크렘린궁에서 동쪽으로 약 120㎞ 떨어진 샤투라 발전소를 타격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의 공습으로 대형 화재가 나고 수천 가구의 난방 공급이 끊긴 것으로 전해졌다. 샤투라시의 인구는 약 3만3000명이다. 이번 공격은 러시아 본토 내륙에 있는 발전소를 겨냥한 우크라이나의 공격 중 최대 수위로 평가된다. 텔레그램에는 발전소에서 거대한 화염과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는 영상이 게시됐다. 로이터는 영상의 촬영 위치는 확인했지만 촬영 시점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안드레이 보로비요프 모스크바주지사는 "일부 드론은 방공망이 격추했지만 여러 대가 발전소 부지 내로 떨어져 화재가 발생했다"며 "비상 전력을 가동했고 기온이 영하권인 만큼 이동식 난방장비도 투입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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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 때문에? 트럼프 "우크라이나 평화안, 최종안 아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러시아와의 전쟁 종식을 위한 '28개항 평화안'을 수정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당초 이달 27일까지 수용하라며 압박하던 데서 태도를 바꾼 것. 평화안이 우크라이나의 영토 양보와 군 병력 감축 등 러시아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내용이라 우크라이나가 수용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평가를 의식한 발언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NBC뉴스와의 인터뷰로 "(평화안이) 최종 제안이 아니다"며 "우리는 평화를 이루고 싶고, 어떤 방식이든 전쟁을 끝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평화안을 거부할 경우 "원한다면 마음껏 싸움을 계속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추수감사절(27일)까지 평화안에 동의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그러면서 그가 신속하게 서명하지 않을 경우 군사 등 모든 지원을 철회할 수 있다는 신호까지 보냈는데, 하루 만에 입장이 누그러졌다. 트럼프 행정부가 제안한 평화안에는 러시아가 현재 점령지보다 넓은 우크라이나 영토를 유지하도록 허용하고, 우크라이나 군대 규모를 제한하며, 우크라이나의 나토(NATO) 가입을 금지하는 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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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진심' 일본, 미국처럼 라피더스 지분 갖고 11조 더 붓는다
경제안보의 핵심 품목으로 떠오른 반도체의 자립을 꾀하는 일본 정부가 이를 위해 설립한 '라피더스'에 약 11조원의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 누적 지원금액은 약 27조원까지 늘었다. 또한 지원금 외에 직접 지분도 취득해 최대주주가 되며 타사로의 기술 유출을 막는 데 정부가 관여하게 된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 지지통신 등 일본언론 보도에 따르면 21일 일본 경제산업성은 2027년까지 라피더스에 1조1800억엔(약 11조1000억원)을 순차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먼저 경제산업성의 정보처리추진 기구(IPA)를 통해 정부 예산으로 이번 회계연도에 1000억엔(9400억원), 2026회계연도에 1500억엔(1조4000억원) 이상을 각각 출자한다. 이와 별도로 R&D(연구개발) 비용도 지원한다. 2026회계연도 6300억엔(5조9000억원), 2027회계연도 3000억엔을 각각 투입한다. 앞서 일본정부는 라피더스에 1조7000억엔 지원을 결정했는데, 이번 결정으로 누적 지원 규모는 2조9000억엔(27조3000억원)까지 늘어난다.